진안신문 신임 독자위원장에 김정수씨가 선임됐다.지난 11일 진안신문 회의실에서는 신임 김정수 독자위원장 취임식과 정협균 전 위원장의 이임식이 함께 진행됐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정수 신임 위원장과 정협균 전 위원장, 안흥열, 김명숙 부위원장, 이상현 사무국장, 김미경, 하광호, 배성기, 이한옥, 고자정, 박주홍, 공명숙, 이재현, 이재선, 장정애, 김동철, 정옥주 등 17명의 독자위원들이 참석했다.김정수 신임 독자위원장은 "지금까지 진안신문이 지역신문으로써 한 획을 긋는데 동참해 주신 독자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안신문은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따뜻한 나눔, 희망찬 복지'입니다. 수어 표현은 안호숙 사회복지과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따뜻하다'라는 표현은 두 손바닥을 배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쳐 올려줍니다. '나누다(나눔)'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편 왼 손바닥에, 손끝이 밖으로 향하게 모로 세운 오른손을 대고 좌우로 스쳐 지나가게 합니다. '한쪽은 내 것이고, 다른 한 쪽은 상대방의 것'이라는 것을 표현합니다.'희망'이라는 표현은 엄지를 편 오른 주먹 바닥으로 손등이 위로 향하게 비스듬히 세운 왼손바닥을 스쳐 올려줍니다.마지막으로 '복지'는 오른손
우리 딸이 와서 놀다 갔다.오늘은 비가 온다. 봄비는 기약없시 온다.우수 경첩이 지났다. 마늘밭이 갔든이 마늘이 잘 나고 해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 동네서 8일 날 찰밥해서 먹는대요. 보름은 지나고 해도 좋아요.우리 동생이 와서 고추장을 담아주고 갔다. 나는 걸음을 못 거러서 못 한다.세월이 가다 보이 할 수가 없다.
7일 날 오전에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학교에 갔다. 친구들 간 이야기도 많이 하고, 태극기도 그리고, 공부도 하고, 박후임 선생님께서 간식도 많이 주셔서 모두 맛있개 잘 먹고 재미있개 공부하고 집에 왔다.와서 보니 도우미씨가 한 시 20분에 와는데, 3시도 넘어서 와는데 기다리고 있었다. 걷기 운동도 갓치 하고 갔다.8일은 일자리 하고 11시에 모임하로 갔다. 모두 모여서 좋은 이야기도 하고, 외식도 하고 오다 골프장에 가서 조금 처고 왔다.집에 와서 그리고 회관에 가서 화투 처고 놀았다.10일은 오전에는 집에서 누었섰다. 오
3월 13일 보건진료소 가서 약 타고, 안마기 하고, 치매 금사 밭았습니다.집의로 와서 점심 먹고, 밭에 달래 캐로 갈려고 나섯다. 바람이 부러서 그 바람이 시러서 안 가고 마당 잔디밭에 풀 뽑다 추어서 방으로 드러와 날로 키고 있었습니다.손이 시려서 나이 들면 추이도 못 이기는가바요.강점석 장노님 꺼 녹두죽을 끓려 각고 갔던이 병원 갔다고 해서 김길자 먹어라고 주고 왔습니다.비가 뚝뚝 떠러져 비 많았다.봄을 재축하는 봄비가 하루 걸러 오고 있네요.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진안군의 보석, 아름다운 상전'입니다. 수어 표현은 이옥순 상전면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진안군'이라는 수어는 진의 'ㅈ'은 오른손의 엄지·검지·중지 손가락 펼치고 나머지 약지와 새끼손가락은 모아줍니다. 안의 'ㅇ'은 왼손의 엄지·검지 손가락을 동그랗게 붙여주고 나머지 손가락은 펴주며 지화로 표현해줍니다.'보석'은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하여 편 왼손 위에 오른손등을 대고 오른손가락을 두어번 폈다 오므렸다를 반복해 줍니다.'아름다운'은 오른손 검지를 펴서 끝을 오른쪽 볼에 대고 살짝 돌려준 다음, 손가락을 펴
손녀 심다은아 잘 잇지.저번에 간식 다사 나서 정말 맛있개 잘 먹었다. 용돈을 조금 주서 미안했다.대만은 모내기 했더라. 여기는 추운대.29일 날은 산악회 합천해인사로 여행을 갔다. 계북에서 8시 관광버스 타고 가는데, 25명이 갔다.가는데 비가 하루 종일 와서 합천 남산도 5명만 가고, 남은 사람들은 둘래길만 돌고, 점심은 찰밥을 해 가서 차 안에서 맛있개 잘 먹고 놀다가 왔다.화도나고 고생만 했다. 집에 일찍 왔다.1일 회관에 가서 점심밥을 해서 맛있개 잘 먹었다. 그림도 그리고 화투 처고 놀다 왔다.2일 날 밤에는 눈이 많이
우리 딸이 와서 놀다 갔다.오늘은 비가 온다. 우수, 경첩이 지났다.마늘밭이 갔든이 마늘이 잘 나고 해서 좋았다.그리고 우리 동네서 8일 날 찰밥해서 먹는대요. 보름은 지내고 해도 좋아요.우리 동생이 와서 고추장을 담아주고 갔다. 나는 걸음을 못 거러서 못 한다.세월이 가다 보이 할 수가 없다.
3월 6일. 오늘은 일 하고 아들 와서 점심 맛인는거 사 주어서 잘 먹었습니다.수요일 날 오전 일자리하고, 점심 장게 가서 어제비 맛있게 먹고 와서 보건진료소에서 회관와서 팔다리 아푼 사람들 만져서 안 아프게 했습니다.29일 목요일은 행복차 타고 동향 미용실 가서 머리 파마하고, 또 집으로 올 때도 행복차로 집에 왔습니다.그럭개 마음대로 다닌개 아주 좋았습니다.3월 5일 날은 오전에 일 하고 집이 와서 점심 먹고, 비는 오고, 전기 키고 이불 덥고 누었더니 따뜻하고 낮잠 한 번 잘 자 밨다.따뜻한 이불 속이 좋았다.
이름은 홍시, 5개월에서 6개월 추정입니다. 진안 우체국 건너편 복권방에서 엄마 잃고 구조된 아이입니다. 입양을 갔지만 입양자분들의 사정으로 얼마 전 다시 동물보호단체 애니피스로 오게 되었어요.성격 좋은 개냥이이고, 잘 먹고 건강합니다.☞입양 문의: 010-6223-9414(반옥남 애니피스 대표)
지난 2023년, 중단되었던 '배워봅시다 수어'를 다시 진행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동향면'입니다. 수어 표현은 김대한 동향면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사랑'이라는 수어는 모로 세운 왼 주먹 위에 오른손바닥을 대고 오른손만 오른쪽으로 돌려줍니다.'감동'은 약간 구부린 오른손을 가슴에서 턱까지 올렸다가 반원을 그리며 가슴 앞에 펼쳐 놓은 왼 손바닥에 닿게 천천히 내려줍니다.'넘치다'라는 수어는 양 손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편 다음 두 손가락을
2월 22일 목요일 날 동향 백세건강학교에 갔다. 오전에는 티비 따라 운동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고, 오후에는 도자기 그림을 그리고, 접시와 국 그럭에도 그림을 그리다. 컵에도 그림을 그리다.토요일 아침에 일찍이 일러나 문을 열고 내다보니 눈이 온다.나뭇가지마다 눈꽃이 이뿌게 피여있는대 하양눈꽃이 이뿌기도 해.봉올 봉올 너무 이뻐.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꽃. 너무 너무 이뻐.
2월 25일은 일자리 오전에 하고, 안성 용초돌솥밥 사 먹고 와서 회관 가서 놀다 해 다 간디 집에 왔던이 콩나물리 물 먹고 싶어서 내 손 오기만 기다리네. 시들시들 고개을 숙이고 있습니다.물을 많이 퍼 주었던이 고개을 들고 싱싱하게 살아남니다. 반가워합니다.24일 정월대보름이다. 봉곡마을 김진구씨는 회관에다 찹쌀 십키로 주셨다. 집에서 만든 두부도 주고 그래서 대보름 돼지고기 삼겹살 사다 마을분들 다 모여 재미있게 잘 드셨습니다.와글와글 재미좋았습니다.남앗허 그 이튼날까지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일요일날 아침에 눈이 하약에 많이
우리 큰 아들도 오고, 딸도 전주딸도 오고, 대전딸 오고 해서 좋았다.우리 조카도 오고, 남열이 조카도 오고, 우리 한글선생님도 오고, 우리 손자딸도 오고.오늘은 봉곡교회도 갔다 왔다.어지는 어머니 산소에 가서 풀이 많이 나서 뽑고 왔다. 그리고 회관에 갔든이 사람도 안 왔다. 그래서 거양 왔다.와서 냉이 캐로 갔다. 냉이 캐로 갔든니 없써서 그양 왔다.내일은 동네 밭 작업 한 대요.
2월 16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여들박퀴 돌고, 30미터 한 골 넣다.17일은 오전에 빨래 해 놓고, 회관에 가서 점심밥 해서 맛있개 잘 먹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갔다. 가서 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 여자들도 많이 오고, 날씨가 여름처름 더워서 옷설 벗어놓고 쳤다.정말 세월이 잘도 갔다. 벌써 2월도 중순이 넘는다.19일날 세벽 2시에 계북면사무소에서 광광차 타고 인천가서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 대만 여행갔다.오전 11시에 대만에 도착했다.국립고궁박물원에 갔다. 거기서 여러 가지 도자기를 구경했다. 점심
어지는 우리 딸이 와서 안성 천마가든 가서 저역밥을 사서 먹고 왔다.오늘은 회관 가서 점심먹고, 무시 쌀마서 붓친개 해 먹고 왔다.오늘은 노인학교에 가야 하는데 머설 써 갈까 고민이다. 할말이 없다.어지는 비가 오고, 오늘은 눈이 오네요.오늘은 우리 어머니 제사인데도 못 가요.할 수 없다.돈 십만원 보냈다.
2월 17일 토요일 날 큰 딸, 사위, 손자 서이 왔다. 와서 청소하고, 이불을 빠라 온다고 가져가고 새 이불 까라 주고 가네.이 몸이 늙으니개 아들 딸 고생, 걱정만 시키는 거 같다.비바람이 심하다.내일은 일자리 하는 날이다. 이번 주는 계속 한주가 걸렸다. 봄비가 게속 여러 날 오고 있다.21일 수요일은 전주 큰 아들이 와서 나가서 점심 먹자고 하는데 *올다니 밥을 했더니 와서 밥 하기 힘든데 했다.약 사 갖고 온 큰 아들 고맙다. *올다니: 오기 전에.
오늘은 집 뒤에 있는 나무을 정리하는대 비가 와서 비를 맞고 나무를 정니하고 나니 옷이 다 젖어서 너무나도 추었다.그래서 옷 설 갈아입고 점심밥을 먹고,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그때까지 비가 오고 있다.그래서 해가 너머가서 어두어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썼다.고추장을 조청을 다려서 고추장을 담았다. 심이 들었다.고구마도 쪄서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
추운 12월말 쌍봉사 앞마당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본넷에 들어가 3일을 울던 쌍봉이를 주지스님 께서 구조 하셔서 전주 동물병원에 입원하여 치료후 애니피스로 왔어요.여자 아이고 4~5개월 추정입니다. 잘 먹고, 아주 장난꾸러기 아가씨 입니다. 쌍봉이와 함께 할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 문의: 010-6223-9414(반옥남 애니피스 대표)
2월7일 수요일, 전주 큰 아들 손자하고 두리 와서 설에 못 온다고 점심 사 준다고 가서 맛있게 먹고, 고기도 사 주고, 손자가 돈을 많이 썼다.김명정 손여, 용돈 할머니 한테 보내서 잘 받았다. 고마워 명정아.창원 작은 아들, 금요일날 와서 온 집 청소 다 해 녹고, 내 이불 햇볕에 황기 시키고, 동산 가시 찔려 가면서 다 깍고, 불 땔 나무 장작 쪽개서 동산 깍았다. 아카시 가시가 앞 장갱이 찔려서 빠지지 안아서 힘들게 뺐다네.금요일 날은 며느리, 손여딸 두리 왔다. 저녁은 손자 한 명 김동환, 마지막 막둥이 왔다. 오랜만에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