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1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다리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 무료대여점'을 운영한다. '공구 무료대여점'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지는 않지만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된다. 대여기간은 주말포함 최대 7일로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지참 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9세이상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안군이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2020년 준공됐으며 군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운산 인공습지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운산 인공습지 산책로 일부 구간에 총 1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만들었다. 또한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
지난 11일 우리 군은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각종 정책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해 지역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810 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이다.조사는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등 50여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각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답자가 직접
진안군이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3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당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600만원이다. 올해는 총 1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8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우리 군은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결산일 기준 진안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법인세 과세 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한다.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없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 해야한다.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으면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신고를 해야하며, 1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미제출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98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첫 출산율 1.0명 시대의 막을 내렸다.그리고 6년이 지난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명이라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역사상 가장 적은 합계출산율을 보였다. 이에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우리 진안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들을 펼치고 있고 이를 통해 행정적,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에 대표적으로 지난 2016년 '진안군 출산장려금 지급 조례'를
전주시의회 최명권·한승우 의원(기부금 각1백만원)이 지난 2일, 고향인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최명권 전주시의회 의원(송천1동)은 진안 백운면 및 마령고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체육복지특별위원장 △사)자치분권포럼 전주지부사무처장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전북협회회장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삼천1·2·3동, 효자1동)은 진안군 안천면 출신으로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 △정의당전북도당 환경위원장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진안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세입을 확충하고자 경작이 가능한 유휴재산 237필지를 공개했다.공개일은 오는 7월 말까지이며, 진안군청 홈페이지 내 군정소식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은 매년 2회 유휴재산을 공개하고 있으며, 4월~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이며 변상금을 부과하고 행정기능이 상실된 재산을 발굴해 관련부서와 협의 후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재산의 활용가치를 고려해 처분 및 대부계약 맺을 계획이다.진안군은 특히 군민들의 편
- 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군도 이상 500미터에서 150미터로 완화- 주거밀집지역 10호 이상 500미터에서 150미터로 완화- 지역군민 거주지 규정도 해당 읍면에서 진안군 관내로 확대- 지역군민(현재까지 진안군에 계속해서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으로서 본인이 1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토지 또는 건축물에서 발전용량 합산 200kw 이하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이격거리 기준을 적용하지 않음 진안군이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설치 기준을 담은 '진안군 계획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고
우리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진안읍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진안읍 군상·군하리 지역은 순환택시(4개노선, 5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그 이외 외곽지역은 면 지역보다도 농어촌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대중교통 소외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고 밝혔다.따라서 농어촌버스가 1일 7회 이하로 운행하는 연장리, 사인동, 원물곡, 예리, 금마곡, 어은동 등의 외곽지역 30개 마을에 대해 기존 노선 운행 횟수를 최대 4회까지 증차 운행하게 된다.▲노선번호 1번 연장리 방면의 상평,
최근 추위가 한껏 누그러지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내에 유기견 및 야생 들개가 출몰한다는 소식이 적지 않게 들리고 있다.이에 우리 군은 현재 진안군청 농축산유통과 동물방역팀에서 진안군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접수를 통해 유기견과 야생 들개들을 구조 및 포획하고 있다.한편 진안군유기동물보호소가 구조하는 개체는 야생에서 태어나고 적응한 들개 또는 유기견들이 그 대상이며, 동물보호법상 유기 동물에 준하여 보호하고 있다.이어 민원인이 직접 유기견 및 들개를 구조 및 포획을 했을 경우 진안군유기동물보호소가 출동하여 인계하는
지난달 25일 우리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 10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이번 회의로 소시지와 꾸러미(농특산물) 등 2개 품목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38개가 확정됐다.공급업체로는 △홍삼(다향, 농업회사법인 생명나무유한회사, 한솔홍삼, 부귀홍삼), △즙류(해현팜스테드), △김치(참식품주식회사), △유가공품(데미샘목장), △소시지(진안꾸지뽕나무영농조합법인), △지역신문(진안신문), △화장품(비누, 진안꾸지뽕나무영농조합법인), △
우리 군은 지난 2008년 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시스템이 도입된 이래 꾸준히 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이란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는 관내의 마을에게 소액사업비를 지원하여 주민들이 직접 마을사업을 진행해 보며 경험을 쌓는 사업이다.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회의를 통한 사업 결정,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사업비의 집행과 정산 등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 큰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때 비교적 잘 추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함이기도 하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한겨례두레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채비학교는 삶과 죽음을 공부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준비하여 맞이하는 죽음', '의식은 간소하게, 추모는 깊이있게'를 모토로 죽음과 죽어감의 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과 마지막을 설계해 보는 것을 목표를 삼는다.가칭 진안군 장례협동조합(대표 이수만)이 채비학교에서 진행하는 '채비강사 육성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후 지난 3월 26일, 마이스케치에서 수료식 및 가상 추모식이 진행됐다.가상으로 열린 추모식이었지만, 여느 추모식과는 다른 추모식이 진행됐다.대표헌화와 함께 묵념, 고인소개와 함께 그동
지난달 27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노영권)와 우리 군은 진안군마을만들기원센터 2층 강당에서 마을공동체사업의 공유와 소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진안군청 농촌경제국 임진숙 국장을 비롯해 농촌활력과 김사흠 과장과 직원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노영권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과 회원들, 마을축제조직위원회 최인석 회장과 회원들, 마을간사협의회 최진성 회장과 마을 간사들, 공동체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주민들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 자리에서는 참석한 각 단체의 지난 한
지난 22일 진안읍 단양리 일원 홍삼집적화단지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관내 유관기관, 사회기관 단체장 및 직원들, 진안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면적 2.5ha에 설탕단풍나무 등 2종 1~2년생 5천 800여본을 식재했다. 전춘성 군수는 "오늘 나무를 심게 되는 이곳 홍삼집적화단지는 우리 진안의 인삼 홍삼을 다시 한번 일으킬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 진안은 알다시피 온 천지가 산이다. 앞으로 진안의 미래는 산에서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진안군은 인구 7만 미만 그룹 도시 중 2위를 차지해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진안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상·하반기 정례간담회'를 추진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공장폐수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강구하는 등 기업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한 것이 평가 가점으
축산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마령면 지역이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추진된다.'진안 마령면 악취관리지역 지정(안)'이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진안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됐고, 지난 21일에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마령활력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진안군 환경과장, 도 생활환경팀장을 비롯한 업무 관련 담당자들을 비롯해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상 사업장 대표 및 섬진강상류마령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악취 영향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악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진안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선정된 팀에게 앞으로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진행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창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센터장은 "육성팀 4팀과 고도화 팀 6팀 등 10개 팀이 가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컨설팅을 연결,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부귀청년협의체 '진심어린'(회장 송완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그 활동의 첫 시작은 바로 부귀면 마을 단체사진 촬영.지난 16일 부귀면 궁항리 중궁마을을 시작으로 궁항리 신궁마을, 봉암리 미곡마을, 소태정마을 등 이틀에 걸쳐 7개의 마을에서 '진심어린 마을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한해의 농번기가 시작됐고 마을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분주했다.하지만 주민들은 청년들의 활동을 존중하는 듯 바쁜 와중에도 잠시 시간을 내어 이쁜 옷을 입고 한껏 치장을 한 채 '진심어린'의 활동을 동참해주었다.'진심어린'의 마을 사진 촬영은 단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