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노영권) 2층 대강당에서 진안형 농촌사회 서비스 플랫폼 구축 MOU 체결이 있었다.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진안군 관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회단체, 기관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농촌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양한 농촌 사회서비스를 마을에 제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노영권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안군 사회서비스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서비스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
진안군이 진안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올해 6월부터 군 생활민원팀에서 칼갈이 전문가를 고용해 진안군민 가정마다 보수유지를 어려워하는 주방칼, 가위, 낫 등을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갈아주며 날을 세워 주고 있는 것.진안군이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는 무뎌진 칼, 낫, 가위 등의 날을 갈아주어 일상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서비스이다.지난 6월 29일 진안읍 가림리의 사인동마을회관 앞에서 주민들이 맡긴 칼과 가위 낫 등을 열심히 갈아주고 있었다.진안읍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가 벌써 한 달을 채워가고 있다.
진안군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상반기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이 지난 27일 마무리됐다.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공 체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주 2회 보건소 강당에서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기공체조교실은 몸과 마음 호흡을 다스리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노년기 건강유지와 기공수련을 통해 신체의 기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수업은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순환체조 및 경락을 자극해 기혈
지난 6월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진안라이온스클럽의 창립 제48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진안 전통문화 전수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안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정회용L 총재, 대구반월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장수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신입 진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입단식과 지난 한 해 동안 진안라이온스클럽을 이끈 구경본L 이임회장의 이임식과 새롭게 취임한 조민상L 취임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있었다. 지난 제48대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회장 김정길)는 지난달 28일 진안군민 자치센터 강당에서 제15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전춘성 군수, 동창옥 의원, 이명진 의원, 이루라 의원, 강용기 진안읍노인회장과 교육생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용담호 환경대학은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의 지속적인 추진과 수질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환경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제15회 환경대학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6주간의 과정으로 대학교수와 환경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꾸려, 35명의 환경리더를 배출했다.이번
예쁜 화분에 조그마한 자갈을 담고, 그 위에 흙을 덮어준다. 나를 위한 반려식물을 심은 후 하얗고 파란 자갈로 장식한 후 조그마한 이름표에 이름을 적어 넣었다.'이뿐이', '곱뿐이', '사랑의 나무'에서부터 손녀딸의 이름을 적어 넣는 어르신도 보인다.지난 6월28일, 진안군노인회관에서는 홀몸 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따뜻한 토닥임! 찾아가는 힐링원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와 마이작은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를 통한 너와 나의 관계적 의미 돌아보기, 반려식물 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마이작은도서관
지난 6월 2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제4회 6.25전쟁 73주년 호국음악회가 열렸다. 한가락 문화예술공연단과 우리음향기획에서 주관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 진안고원 시장상인회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호국음악회는 6.25 전쟁으로 전사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생전 살아계시는 참전용사 그리고 그 유가족들의 위로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무대를 빛내주었는데, 한국무용, 진도북놀이, 민요 및 가요 공연, 변검(가면 마술쇼), 탈북민 가수의 공연 등의 알찬 무대
진안의 청년들이 모여 진안다운, 생태적인, 연결되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지난달 24일 부귀다목적구장에서는 진안청년 플릿마켓 '소풍가장'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청년들이 9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식물과 먹거리, 꾸밀거리 등을 판매했다. 또한 노래공연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흥겨움을 전달했다.이곳을 찾은 사람들도 개인 장바구니를 들고 와 소풍가듯 현장을 둘러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진안청년협의체 육성룡 대표는 "이번 플릿마켓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도 하고, 또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진안군이 지난 6월 2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분야(백운면 원동창마을)와 농촌만들기분야(마령면), 우수활동가 분야(정천면 학동마을 심효진 사무장)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3팀 모두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도 참가하게 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전라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고 마을의 자부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생생마을상을 수상한 원동창마을은 경험
지난 6월 25일 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회장 김은구) 화합 한마음대회가 마령체련공원에서 있었다. 진안군 농상공인의 화합과 산업의 번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화합한마당은 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원과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 전라북도의회 전용태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 김은구 회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의 발전은 우리 농상공인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서로 힘을 모아 진안군민 모두가 잘 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지난 3월, 진안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입학축하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진안군은 "2023년도부터 관내 학교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입학축하지원사업과 전학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라며 "입학축하금은 입학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입학일까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관내 초중고에 입학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이고, 전학장려금은 전학 전 또는 후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중고 전학생을 지원한다"라고 밝힌 것.지원금은 각각 초등 3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70만원의 입학축하금과 전학장려금이 주어지
민주시민은 어떤 시민일까? YMCA민주시민교육 일반과정이 남원·임실에 이어 진안에서 마련된다. 진안YMCA와 전주YMCA와 전라북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함께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지역순회 진안무주장수지역의 민주시민교육 일반과정을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안군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전주에서만 진행되던 교육을 전북 여러 지역에 걸쳐 유치하게 됐으며 무진장 지역은 2차로 실시된다. 민주시민교육은 일반과정으로 이틀간 14시간의 교육을 마치면 전라북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이름으로 수료증을 교부한다. 이번 교육은
진안의 청년들과 군수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19일 청년공간'월랑'에서 진안군청년협의체(회장 육성룡)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춘성 군수와 진안군청년협의체 14명의 청년들이 모여 진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와 비단 청년들의 소리만이 아닌 폭 넓은 시선으로 진안군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뵙게 돼서 죄송하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더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로 간담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바로 이어,
지난 21일 진안읍 소재지 교통체계 개선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군수실에서 있었다.이번 용역은 진안읍 소재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교통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요 가로 및 교차로, 주차, 보행, 교통안전, 통행체계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강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교통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안군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교통상의 불편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읍·면 의견수렴, 실무회의 2회,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의원보고회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진안군의료원 남
진안군이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의 시작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홍보대사 15명을 위촉하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진안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 축제로 진안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지난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23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2023 진안군 일자리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행사는 구직자들이 진안군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진안노인일자리지원센터, 진안군가족센터 등 진안군 일자리 유관기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현장에는 한국한방고등학교, 진안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큰 관심으로 보이며 참여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도 보는 등 일자리 만남의 날에 적극 참여했으며 약 150여명의 주민들을 만남의 날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지난 10일, 우리군에서는 우박으로 인해 수박, 고추, 사과 등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안천면에서 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피해상황을 살펴보면, 총 208농가에 59ha에 이른다. 이는 전라북도내 타시군과 비교할 때 압도적인 피해상황이다.이처럼 농작물 피해가 커지자 진안군의회가 지난 16일 열린 제28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손동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미옥 의원이 제의한 '진안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손동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최근 3년 동안 진안군 공모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에 23건에 538억원, 2022년에 34건 328억원, 2023년에 20건 33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중앙정부와 전라북도에 신청한 공모사업에 대한 진안군의 군비부담은 2021년 538억원 중 248억원, 2022년 328억원 중 120억원, 2023년 336억원 중 113억원을 부담했다.3개년에 걸쳐 총 79건 1천202억원 정도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했지만, 진안군은 41%인 490억원의 군비를 부담해야 한 것.이 같은 상황에서 이루라 의원이 각종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우리군에서 객토사업 지원 대상 작물 중 인삼재배면적이 435ha, 수박 237ha, 깻잎 8ha 등 총 680ha다. 작물 재매 총 면적이 6천883ha인 점을 감안하면 10%가 안 되는 면적이다.이에 비해 418ha가 재배되고 있는 고추와 50ha가 재배되고 있는 배추 등은 객토사업 지원 대상 작물에서 제외된다.이명진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28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객토사업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이명진 의원은 "새로운 땅은 새로운 피를 보급하는 환경을 바꿔주고,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고
월랑체육공원 내에 테니스장 4면이 추가로 조성된다.진안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8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진안 테니스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하지만 12일 열린 운영행정위원회를 통해 의원들은 테니스장 조성 시 우려되는 점에 대해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이루라 의원은 "현재 진안읍에 있는 월랑다목적구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구장이 신설된다면 주민 모두 균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규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손동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