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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우리 마령중학교는 선거를 한다.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 중에서도 중요한 선거다.이번 선거에서 떨어지면 나는 7번째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많이 긴장되고, 우리 친구, 후배들에게 잘 해주고 있다.연설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하여튼 모든 사람들에게 잘 해 주고 있다.제발 이번 선거에서는 당선이 되고 싶다. 당선이 되면 평소보다 더 열심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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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면에 노래방이 생겼다고 한다.선생님께 "어디 있어요?"하고 물어 봤더니 안 알려 주신다고 했다.진짜 있기나 할까?확인해 봐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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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술시간에 거미줄을 만들었다.준비물은 가위, 테이프, 풀, 털실, 나무젓가락이다.나무젓가락을 서로 묶은 다음, 털실을 나무젓가락에 묶어서 거미줄 모양을 내는 것이다.다른 친구들과 비교해 보니 내 것이 안 예뻤다.다음에는 더 신중하고, 예쁘게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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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날, 재미있는 수영을 했다.장소는 진안수영장이다.힘들긴 했지만 재미있었다.힘든 점은 발차기였다. 발차기를 하면 다리가 아프다.그리고 자유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못했다.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자유형 연습을 하고, 친구들과 물을 뿌리며 놀고 싶었다.그런데 자유시간을 갖지 못했다.그래도 수영시간은 참 재미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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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썰매를 만들었는데, 그 썰매로 집 하우스 올라가는 길이 얼어서 그곳에서 썰매를 탔다.또 1월 달에 우리 집 근처 개막에 사냥개가 새끼 사냥개를 낳았다.새끼를 보러 갔다. 엄청 귀여웠다. 그런데 그 새끼 사냥개가 작을 줄 알았는데, 엄청 컸다.2월 달에는 집 주변에서 놀다가 어떤 희귀한 곤충을 발견했다. 사슴벌레 같이 생겼는데, 다리가 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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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5.03.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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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날은 돌봄교실이 하기 싫었다.친구하고 놀면서 라면도 끓여 먹고,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싶었다.그리고 '맨날 맨날 돌봄에 나오는데, 하루 정도 빠지면 어때?'란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허락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선생님이 미웠다.다음번에는 선생님이 꼭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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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돌봄교실을 할 때 남애자 선생님 대신 방과후 선생님이신 주명순 선생님이 대신 해 줬다.그때 선생님이 쥐불놀이를 하자고 했다.정월대보름인 5일 저녁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했다.먼저 달집태우기를 했다. 그걸 보고 난 즐거웠다. 그리고 쥐불놀이를 했는데, 재미있어서 난 즐겁게 놀았다.깡통에 구멍을 뚫고, 거기에다가 철사를 걸고, 거기에 장작불을 넣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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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있다. 어제부터 이가 너무 흔들린다. 지금도 이가 아파서 선생님께 이를 빼 달랬는데, 글을 다 쓰고 빼 준다고 했다.귀찮아서 그냥 내가 뺐다.자꾸 흔들렸는데, 빼니까 시원하다.하지만 이를 뺐더니 더 귀찮아졌다.기분도 묘하다. 피가 짜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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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2시, 우리 집 창고.우리 집 창고에 고양이 두 마리가 살았다. 그 고양이들이 우리 집 창고에 고양이 새끼들을 낳았다.2월28일.화장실에서 묘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불이 꺼졌다.밖에 나가 봤더니 아무도 없었다. 그때 불이 다시 켜졌다.3월1일 아침 8시.집안에 새싹을 키웠는데, 그 새싹에서 꽃이 피어났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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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을 마치고 흰구름 도서관으로 왔다.오랜만에 도서관에 오니까 기분이 좋았다.무서운 이야기를 했다. 소름이 끼쳤지만, 재미있었다.밖에 나가서 경찰과 도둑 놀이를 했다. 그런데 도둑이 이긴 것 같다.술래잡기도 했다. 모든 것이 다 재미있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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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아침부터 머리가 아팠다.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좀 조용히 해 줄래?"라고 했는데, 더 시끄럽게 했다.속에서 욕이 갖가지로 나왔다.아마, 15개 쯤 나온 것 같다.그래서 중간놀이 시간에 실컷 패 줬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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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은 백운초등학교 개학식이다. 개학식 날, 식이 끝나고 선생님이 풍물놀이를 하자고 했다.그래서 난 화가 났다. 그런데 풍물놀이 선생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왔다. 그래서 2학년 반에서 실컷 놀았다.내 기분은 아주 좋아졌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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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시작했다. 흰구름 도서관에서, 돌봄에서 한다.친구, 형, 누나들도 함께 한다.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재미가 있다.쓰다 보니, 글쓰기도 재미가 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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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 가서 캠핑가구를 봤다. 텐트가 더 큰 게, 더 싼 것도 있었다.나는 가장 먼저 해먹을 사고 싶었다. 하지만 그 보다 훨씬 좋은 무인 헬리콥터를 샀다. 동영상도 찍을 수 있다.우리 집 마당에서 띄웠는데, 전기줄 때문에 무서웠다.그래서 나는 마령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띄우고 싶다. 운동장에는 전기줄이 없기 때문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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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 것은시작과 끝이 있단다.그 사이에서만 사는 거지.사람도, 나무도, 토끼도아주 작은 벌레까지도-살아있는 모든 것은 중에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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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월요일.학교가 끝난 후 흰구름 도서관에서 학습지를 했다.처음엔 학습지 선생님이 궁금했다. 선생님을 만났는데, 선생님의 모습은 일단 남자 선생님이다. 그리고 안경도 안 쓰셨고, 키는 보통이었다.선생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좋았다.원래는 학습지가 정말 하기 싫었다. 하지만 이제 학습지가 두렵지 않을 것 같다.학습지가 끝난 뒤에도 기분이 좋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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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지갑을 잃어버렸다.학교 끝나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면사무소에 갔다. 가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다시 운동장으로 와서 놀다가 공부방에 갔다.그때 울타리를 넘었더니 지갑이 없어졌다.슬프다.찾았으면 좋겠다. 더 슬픈 건 6천원 정도가 지갑에 있었다는 점이다.지갑을 잃어버리고 수사기질을 발동했다.하지만 찾지 못했다. 그래서 잊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현석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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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내 기사가 두 개나 나왔다.정말 기분이 좋았다.이유는 엄마가 용돈을 주신다. 한 건에 5천원씩 주신다. 기사 2개가 나왔으니 만원을 벌었다. 그리고 이유가 하나 더 있다.뭐냐하면 기사를 쓰면 뭔가 기분이 묘하다. 그리고 느낌도 좋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5.03.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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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개학식을 했다.새로운 선생님 4분이 오셨다.우리 반 선생님도 새로 오신 정지혜 선생님이다.처음 본 선생님의 인상은 굉장히 착해 보이셨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은 괴물'이라는 책도 읽어주셨다. 굉장히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재미있었다.선생님은 우리 반 아이들의 이름을 알기 위해서 '아이엠 그라운드 게임'으로 이름을 외우셨다.또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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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5.03.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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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 오신 선생님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우선 수학선생님은 상냥하고, 수학문제를 자세하게 가르쳐주신다.국어선생님은 수업을 재미있게 해 주시고, 항상 우리 얼굴에 웃음이 피게 한다.음악선생님은 큰 소리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고, 체육선생님은 항상 웃고 계셔서 우리도 자연스럽게 웃게 된다. 그래서 항상 우리를 건강하게 해 주신다.사회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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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5.03.09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