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귀농·귀촌게스트 하우스에서 귀농·귀촌 멘토 분기 간담회 및 위촉식 그리고 멘토들의 역량강화 교육이 있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귀농·귀촌 멘토 3명의 위촉식과 멘토들의 지난 분기 멘토활동에 대한 중간보고와 애로사항을 종합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의 시작은 신임멘토들의 위촉식으로 시작했다. 기존 12명의 귀농·귀촌 멘토들 중 새로 손동현 청년멘토, 배영미 정천멘토, 서춘화 상전멘토 등 3명의 신임멘토가 위촉됐다.손동현 청년멘토는 "저도 귀농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청년 멘토로
정천면(면장 김선학)은 제39회 정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면에 따르면 지난 5월 면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를 갖고 △공익장 이충이(82. 정천면 상조림마을) △효행장 최일권(44. 정천면 상조림마을) △애향장 송재영(69. 경기 광명시) △장수상 박부순(93. 정천면 갈거마을) △산업장 최명근(65. 정천면 학동마을)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최일권씨는 뇌경색과 청각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극진한 봉양과 효행으로 섬겨 깊은 효심을 인정 받아 효행장에 선정됐고 애향장 송재영씨는 정천재경향우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남
지난달 30일 진안군과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과 '문화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문화예술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계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주요내용은 진안군의 문화예술거리 조성 연구용역과 사업 추진 K-water의 진안 거리미술관 조성사업을 통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에 대해 상호 의견 공유 및 협의 등이다.현재 진안군은 거리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소재지 기능 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거리 조성 연구 용역을 수행중이며 9
부귀면에 위치한 농가맛집인 마이담(대표 서수원·박미숙 부부)이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지역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해당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1,2차 서면심사 및 3차 현장심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최종 4건의 상품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마이담의 메뉴는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으로 진안군에서 2022년도에 진행한 '진안고원 산골음식 실용화 컨설팅'을 통해 5개월간 음식 전문가의 도움과 농가맛집 대표의 솜씨가 더해져 탄생한 메뉴이다.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은 진안고원 흑돼지와 시래
지난 2일 진안시장에서 제28회 환경의날 기념 캠페인이 있었다.6월5월은 세계환경의날.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한 날로 진안군도 그에 동참해 진안군청 환경과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과 매월 10일은 '일회용품 없는 날', 업종별 일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사항 등을 알리는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진안시장 이용객 및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안 태우고, 안 묻고,
지난달 30일 진안군보건소 강당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프가 있었다.진안군보건소에서 주최하고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및 전북금연지원센터 캠프운영 분과장 이영훈 교수를 초빙하여 심근경색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심내혈관 검사(지질, 체성분, 동맥경화, 심방 세동 검사, 전문의 상담)들을 진행했다. 심근경색증이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게 되면서 혈액이 전혀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이 괴사(썩음)되는 질환이다. 심장은 온몸에 피를 공급해주는데,
진안군의회 공무국외출장(해외연수) 예산이 도내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진안군의회는 지난해 12월, 2023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의원 1인 당 350만원이었던 의원해외연수 국외여비를 1인 당 500만원으로 150만원 인상했다.이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익산시와 완주군은 의원 1인 당 30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전주시와 군산시,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김제시, 무주군 등 7개 시군은 의원 1인 당 350만원, 고창군은 390만원, 정읍시와 장수군은 400만원, 부안군 440만원 등이다.진안군의회 이명진 의
점점 시설재배가 늘어나면서 먹거리의 '제철' 개념이 흐려지고 있는 가운데 마령활력센터에서 제철요리와 절기에 먹던 음식을 알아가는 실습반을 시작했다. 지난 5월23일부터 매달 2번씩 총 10회를 운영한다. 제철요리 절기음식은 마령활력센터 운영주체인 마령주민협동조합의 먹거리자문단에서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봄나물, 6월에는 재래종 논감자, 7월에는 조선오이, 8월에는 부엉다리콩. 9월에는 다슬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매달 한 번은 주제에 맞는 식자재를 주로 한 메뉴를 만들어보고 한 번은 매달 실시하는 콘서트에 음
김민규 의장을 비롯해 이미옥 부의장,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 김명갑 산업건설위원장, 동창옥 의원, 이루라 의원 등 이명진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의원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선진지 시찰과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다.진안군의회는 지난 17일,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시찰을 통해 명품지방정원 조성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지 시찰을 실시했다.이날 선진지 시찰에는 이명진 의원과 이루라 의원을 제외한 진안군의회 의원들과 전직원이 참여했고, 진안군의회는 '임시 휴무'라는 안내문을 게재 한 채 의회 청사를 비운 바 있다.이에 대해 진안군의
진안군 내 팔순을 맞은 어르신 40명을 위한 잔치를 열었다.지난 26일 진안문화체육회관에서 제10회 진안군어르신팔순잔치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전춘성 군수, 김민규 의장, 전용태 도의원, 이미옥 부의장,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 동창옥 의원, 이명진 의원, 이루라 의원, 송상모 명예회장, 정희균 대한민국테니스협회장, 이사들과 팔순잔치 주인공들과 함께한 각 읍면의 자원봉사자까지 약 120여명이 자리해 축하했다.먼저 각 어르신들마다 잔치상 앞에서 활옷과 족두리, 사모관대를 하고 어르신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가수 서윤과
지난 24일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제15회 용담호 환경대학 개강식이 열렸다.이날 개강식에는 환경대학 입학생 39명과 이미옥 진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용담호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제15회 용담호 환경대학은 군민참여형 수질자율관리와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목표로 우리 군민들로 하여금 용담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사들을 초빙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용담호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물이
지난 24일 용담면 한 마을에 거주하시는 장애인 어르신께 실내 자전거 운동기구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 주관 용담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위원장 김순옥) 주최로 진행된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각 읍·면의 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해 있는 이웃들을 발굴, 선정해 내서 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날을 위해 용담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는 용담면에 거주하시는 장애인 어르신 혹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난 20일 진안군 관광과 주관으로 마이산북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이리 특화음식 개발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마이리는 마이산의 마이와 마을을 의미하는 리(理)를 결합한 단어로, 마이산 북부 관광지 일대를 통합된 이미지로 구축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명명됐다.마이리 특화음식 개발 시식 평가회는 지난 2022년부터 수행 중인 마이리 특화 음식 개발 용역의 진행 과업 중 하나다. 진안군의 주요 특산품인 홍삼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킬러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마이산 북부 전반에 도입해
지난 23일 진안군 보건소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 대상인 보건의료기관, 체육시설 관리책임자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각 읍·면 관공서 관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지역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보았을 때, 타 도시지역보다 비교적 시골임과 동시에 고령화 지역인 우리 진안은 그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
"반갑다 친구야!" "이게 몇 년만이야? 너도 많이 늙었구나."지난 20일 진안중학교 선·후배 체육대회·화합한마당 행사가 있었다.진안중학교 29회, 30회, 31회, 32회, 34회 졸업생들이 주최하고 34회 졸업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진행됐고,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오랜만에 선·후배, 동창생들 간에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안중학교 37회 졸업생인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과 31회 졸업생 손동규 의원도 참여해 행사를 더욱 더 빛내주었다.진안중학교 31회 졸업생 손동규 의원은 "원래는
진안군 세 농협에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들이 배치돼 진안의 농가가 필요할 때마다 예약을 통해 농업인력을 일일단위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백운농협에 배정된 공공형 외국인근로자 숙소는 흰구름작은도서관 옆에 마련됐다.이에 흰구름작은도서관(관장 최영윤)은 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저녁 흰구름작은도서관에는 도서관 운영위원들과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모여 북적이며 함께 저녁을 먹었다. 백운농협 통역으로 배정된 마리아 씨와 필리핀 출신의 마이산 통역사로 활동하는 글로리아 씨도 함께 자리했다. 가슴에 서로의 이름을 볼 수 있도록
2023년 진안신문 제1차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 5월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지면평가위원회에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손주화 사무처장, 진안군 청년협의체 육성룡 회장, 정협균 진안신문 독자위원장, 최주연 진무장재가복지센터 대표, 곽기훈 사회적협동조합 보듬 사무국장 등이 참가해 올해 1, 2, 3, 4월에 발행된 신문에 대해 평가했다.◆태양광시설, 구체적 대안 제시 필요먼저, 지면평가위원들은 4월24일자로 보도된 '[반론] 이해 안 되는 태양광사업 개발행위 허가 관련'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최주연 위원은 "태양광 시설 보
지난 15일 전북지역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지역에서 첫 감염환자 발생에 따라 진안군에서도 올해 역시 군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주로 야외활동 시 반복적으로 진드기에 노출될 경우 발병의 확률이 높으며, 걸리게 되면 원인불명의 발열과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이 주증상으로 나타난다.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종창, 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예방법으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남기)은 최근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시와 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이 가능한 여러 기관과 단체를 찾아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추진단은 K-Food 연구개발, 사업화에 많은 역량을 갖춘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양배추, 브로콜리, 무, 메밀, 당근 등, 밭(田)작물의 사업 중심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감귤본색을 모토로 귤피(진피, 청피)제품을 공급하는 가공센터를 운영 중인 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연계하여 추후 건립되는 진안군
지난 15일 진안소방서 3층 강당에서 '소방발전위원회' 창립식을 가졌다.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 주최로 진행된 이번 창립식은 초대 회장으로 전 전라북도의원 이상문씨를 선출했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진안소방의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창립됐고, 20명의 관내 주요 기업인, 지역인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소방 정책 등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초대 회장으로 위촉된 이상문 회장은 "소방발전위원회 초대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다"라며 "위원회 위원들과 합심해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