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월2일 금요일 새벽에 할머니랑 일어나서 아빠랑 같이 눈을 쓸고 할머니는 집 근처에서 쓸었다. 그런데 눈을 쓰는데 개미가 있었다. 그래서 눈을 마구마구 쓸어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다음에도 꼭 또 하고 싶다.
방학 때는 우리가 무엇을 할까? 생각해보니 게임만 하는 것 같다. 이제부터는 독서를 조금씩 해야겠다. 하루에 10페이지씩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다. 모비딕을 읽어보고 싶다. 왜냐하면 가진 책 중 가장 크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이다.
강행운 선생님은 나에게 1년 동안 가장 감사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전학을 계속 다니면서 수많은 선생인 중에서 나를 이렇게나 많이 걱정을 해주시는 선생님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심심해 할 때는 곁에서 놀아 준다. 그리고 강쌤처럼 수업을 재미있게 해주는 선생님은 없었기 때문이다. 사랑해요 강쌤~.준형이가.
1월2일, 벌써 2015년이 시작됐다.지금 6학년인 언니, 오빠들이 간다. 동아리 때 언제나 웃겨줬던 오빠들이 떠난다. 착했던 언니들이 떠난다. 그래도 5학년이 돼서 좋다. 왜냐하면 더 선배가 되고 수준이 안 맞는 지금의 3학년이 아닌, 수준 높은 지금에 5학년들이랑 체육을 해서 좋다. 그리고 부회장도 나갈 수 있다. 그리고 고학년에 특권도 받을 수 있다.
12월31일. 가족과 바다로 놀러가서 나는 죽을 뻔했다. 나는 숙소에서 문을 열었는데 날아갈뻔 했다. 바람이 너무 세서다. 다행히 살았다. 그쪽이 바다였으면 나는 죽었을 것이다.
첫 번째는 건강하게 살기이다.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하지 못하면 못하는 것들이 많아지니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두 번째는 언제나 평화롭게 지내기이다. 365일 평화롭게 지냈으면 좋겠다. 세 번째는 친구가 외롭게 지내지 않기이다. 한 친구가 여친이 없어 외로워 보이는데 그 친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네 번째는 천연잔디에서 신나게 축구하기이다
나의 새해소원이 참 많이 있지만,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 먼저 첫 번째로 학교에서 시험 볼 때 평균 90점 맞아보기이다. 두 번째는 내가 원하는 고등학교 가기이다. 또 세 번째는 풋살 대회에서 우승해보기이다. 네 번째는 한국통일이며, 다섯 번째는 연애하기이다. 여섯 번째는 학교 회장되기이고, 일곱 번째는 친구를 매일 웃게 하기이다. 이 7개의 소원이
소원 1. 세월호에 관한 분들 건강한 것소원 2. 겨울방학 동안 돈 20만원 벌기소원 3. 재미있는 영화 많이 보는 것소원 4. 올해 키가 175cm 이상이 되고 싶다소원 5. 만수르와 인맥 맺기 소원 6. 재미있는 책을 많이 얻고 싶다(읽고 싶다)소원 7. 값비싼 낚시대를 얻고 싶다소원 8. 허니버터칩을 얻고 싶다소원 9. 세상을 구경해보고 싶다소원 10
요즘 학교에서 카드게임을 많이 하고 있다.카드를 하기 전에는 공기놀이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바뀌어서 카드게임을 많이 한다.카드게임으로는 라이, 또는 훌라를 많이 하고 있다.쉬는 시간, 점심시간마다 우리들은 모여서 훌라와 라이를 한다.카드게임을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쉽다.시간만 많으면 계속 하고 싶은데.카드 덕분에 쉬는 시간마다
26일 4교시에 마령초등학교 겨울방학식을 했다. 그런데 방학이 참 안 좋다.우선 동생과 놀아야 한다. 그리고 노벨 학습지와 겨울방학 숙제도 해야 한다.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동생과 인형놀이를 하는 등 지옥의 놀이를 해야 한다.슬프다.
27일부터 마령초등학교는 방학이다.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기쁜 것은 실컷 놀고 쉴 수 있어서 좋고, 낮잠도 마음껏 잘 수 있어서 좋다. 슬픈 것은 놀 사람이 없다. 그래서 방학이 짧으면 좋겠다.
12월26일 마령초등학교 방학식을 했다.나는 방학숙제 생활계획표를 어떻게 할 지 고민이 됐다.나는 하기 싫은데, 왜 방학숙제를 해야하는지 몰랐다.나는 놀고 싶은데, 아빠와 생활계획표를 짜야 한다고 해서 '꼭 해야 하나?' 생각이 됐다.이제부터 방학생활을 하는 게 걱정이다.
요즘 해리포터 시리즈에 푹 빠져있다.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이었는데, 이제는 손에서 놓지를 못하겠다.이제 죽음의 성물 마지막권을 읽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나는 결말을 알고 있다. 언니가 해리포터를 좋아해서 결말을 말해 준 걸 다 기억하고 있다.그래서 처음에는 "결말도 알고 있는데……."라며 안 읽다가 너무 내용이
시를 쓰자.쓱싹! 쓱싹!머리로 창의적인 글을 생각해 보자.다 생각했으면 써 보자.다 썼으면 선생님한테 보여주자.선생님이 하시는 말."받아쓰기 하는 중이야!"이크!창피해라.
기자란 무엇일까?기자는 돌아다니고, 알아보고, 적고, 이런 일들을 한다.기자들은 욕도 먹고, 칭찬도 듣는다. 내가 만약 기자였다면 무언가를 알아보고, 읽어보고, 자세하게 조사했을 것이다.데미샘에 금요일마다 오시는 류영우 기자선생님이 계신다.항상 우리에게 자세하게 글을 쓰라고 한다.하지만 우리가 쓸 것이 없다고 하면 선생님은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쓰라고 한다.
아마 이 기사가 2014년도 마지막 기사일 것이다.중학교 2학년이 된 지 어제 같지는 않고,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다 끝났다.중2병의 마지막 방학을 앞두고 있다고 해야 하려나?중학교 3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정말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인 든다.새해를 앞두고 하는 다짐은 의미를 중요시하고, 실제로 지켜지는 경우는 없다지만.아무튼 내년 한 해도 아무 사고
조금만 있으면 12월31일. 2014년 마지막 날이 온다.2014년 마지막 날이 지나면 나는 중학교 2학년이 된다.올해 겨울은 눈이 많이 와서 좀 불편했다.춥고, 춥고, 또 춥고, 엄청 많이 추웠다.역시 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다.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은 너무 더운 것 같다.그래서 가을이 제일 좋다.이렇게 시간이 지나 2014년도 다 지나갔다.올해. 20
이제 2014년도 다 끝나간다.올해 2014년은 너무 불행했던 것 같다. 안 좋은 일들만 많이 일어났다.정말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사건.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다. 모두를 울릴 정도로 슬펐던 세월호 사건.세월호 사건에 이은 버스 사고 등등 2014년에는 너무 많은 사건사고들이 일어났다.물론 다 안 좋은 일들만 일어난 것은 아니다. 좋은 일들
드디어 방학 1주일 전이다. 이제 6학년도 끝나간다. 방학이 되면 혜성이와 승현이는 해외 연수를 가서 2월 달에 못 만나니 일주일이 마지막 시간이다. 나는 아이들과 더 추억을 쌓고 싶은데...아이들은 다른 데로 가버린다. 앞으로 다른 학교 가서도 잘 지내라~ 사랑한다 얘들아~
오늘은 마령초등학교에서 방과후 마지막 시간이라고 치킨너겟을 콜라와 함께 먹었다. 1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방학까지 앞으로 7일 남았다. 그중에 방과후를 하는 시간이 없어졌다. 너무나도 기분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한다. 다음 연도에는 우리 후배들을 위해 방과후를 방학할 때까지 꼭 했으면 좋겠다. 어쨌든 치킨 너겟과 콜라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