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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령초등학교에서 같이 축구하는 '형님들'이 있다.그 형님들은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보건소 의사 선생님이시다.우리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같이 축구를 하고 있을 때였다. 어떤 아저씨가 와서 "우리랑 같이 축구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이 많으면 좋다'고 생가하고 같이 축구를 했다.그 아저씨들은 축구도 잘 하시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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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학교에서 공개수업을 했다.과목은 체육이었다.지난해에는 공개수업이 재미없었는데, 올해는 참 재미있었다.그 이유는 과목이 체육이기 때문이다.내년에도 공개수업을 할 때, 체육을 했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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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진안여중은 수학여행을 간다.친구들과 가는 여행이라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밤새도록 놀고, 떠들고, 신나게 놀 거다.수학여행 전날은 기대되고 설레서 잠을 잘 못 이룬다. 수학여행을 가려면 옷도 사야 되고, 짐도 싸야 되고, 준비 할 것이 너무 많다.우리가 가는 곳은 안동하회마을과 부석사, 한화콘도, 월송정, 성류굴, 오죽헌, 낙산사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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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천중학교에 다닌다.우리 안천중학교는 다음 주 수요일(15일)부터 수학여행을 간다. 제주도로 3박4일로 간다.원래는 1학기 때 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세월호 사건 때문에 일정이 취소됐다. 세월호 사건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수학여행을 못 가게 돼 조금 아쉬웠었다.그렇게 못 갈 줄 알았던 수학여행. 취소된 것이 아니라 10월 달로 연기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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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은 개천절이다.대부분 사람들은 개천절에 대한 정확한 뜻 보다는 그냥 학교를 쉬는 날이라고 생각한다.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건국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나도 개천절의 의미가 무엇인지, 기사를 쓰면서 알게 됐다. 정말 이렇게 좋은 날 인줄은 몰랐다.이렇게 좋은 날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그냥 쉬는 날이라고만 생각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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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샘 학교에서 닭장을 만들고, 닭을 키운 지 2개월 째. 드디어 닭이 알을 품기 시작했다.그전까지만 해도 닭이 알을 낳으면 우리가 다 가져가서 계란 한 판을 꽉 채웠는데.이제는 닭이 더 이상을 달걀을 안 준다는 듯이 알을 품기 시작했다.알을 품어서 병아리가 나올 때까지는 한 달이 걸린다고 한다. 어서 빨리 병아리가 나와서 '삐악 삐악'하고 돌아다녔으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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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은 한글날이다.한글날은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지으신 날이다.나는 한글날이 목요일이어서 정말 좋다. 왜냐하면 금요일이 재량휴업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휴일이 4일이다.개천절은 3일을 쉬었는데, 한글날은 4일을 쉬게 되어서 좋다.1주일에 한 번씩 휴일이 있어 참 좋다.또 다음 주에는 수학여행이 있어 좋다.나는 운이 좋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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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은 즐겁다.친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면서, 열심히 친구들과 게임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체육을 하면서 친구들과 좀 더 가까워 질 수도 있고, 같은 반에 있지만 많이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도 있다.우리는 체육시간에 주로 넷볼이나 피구, 또는 터치볼 등을 자주 한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넷볼이다.넷볼은 친구와 다투지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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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에 진안여중 축제를 한다.축제 담당인은 우리학교 미술 선생님이다. 축제를 혼자서 담당하시기 힘드시니까, 각 반에서 실장과 부실장들이 선생님과 같이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축제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장기자랑, 놀이, 반가 등을 준비해야 한다.솔직히 축제를 실장과 부실장들이 다른 학생들을 이끌어가면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정말 큰 부담이고 걱정거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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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한글날을 앞두고 학교에서 한글을 쓰지 않고 2시간 50분을 지내기로 했다.쉬는 시간이 되자 친구들은 바디 랭귀지와 쉬운 영어를 써 가며 대화를 했다.몇몇 친구들은 답답해서 결국엔 한글을 사용했다.쉬는 시간이 끝나고 친구들과 고구마를 캐러갔다. 말을 못하니까 서로 다툼이 있는 친구들도 있었다.어쨌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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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4시30분.리본공예 선생님이 4분이 오셨다.한 분은 전문 강사님이고, 3명은 보조 강사님이셨다.나는 자두그림이 그려진 리본을 골랐다. 그런데 동생 기성이가 두리번거렸다. 아직 리본을 결정 못한 것이다. 그래서 내가 기성이 한테 체크무늬 모양의 리본을 줬다.그러고 보니 4분 선생님 중 한 명이 우리학교에서 여름계절학교 때, 리본공예를 맡아주신 선생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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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태어났다.아빠는 봄, 오빠는 여름, 엄마는 가을, 그리고 나는 겨울에 태어났다. 그래서 생일파티를 한 달 씩 기다려야 한다.그리고 생일이 너무 어지럽다. 또 우리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는데, 계절이 다 달라서 춥기도 하고, 쌀쌀하기도 하다.내 생일은 가장 늦다. 아직까지도 내 생일이 안 오고 있다.겨울은 아직 멀었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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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여기는 마령초 앞 공부방.이 시간, 이 곳에 대소병(大笑病. 큰 웃음 병)에 걸린 아이들이 퍼져 선생님께 격리조치가 되었다.대소병에 걸린 아이는 전재영(10세), 이지인(10세), 박상현(11세)이다.현재 박상현은 조치가 잘 된 상황이지만, 이지인은 증세가 남아있고, 전재영은 아직도 웃고 있어 사람들의 짜증을 유발하고 있다.방금.다시 모두가 웃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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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핸드폰으로 네이버 웹툰을 본다.정말 재미가 있다. 그래서 심심할 땐 항상 만화를 본다.만화는 웃게 해 주고, 즐거움을 준다.내가 즐겨봤던 '패밀리 사이즈'라는 웹툰이 잠깐 쉰다. 그래서 아쉬웠다.나는 다른 만화를 보고 있다. 친구가 추천해 줬다.친구가 추천해 준 만화는 '연애혁명'이다.이것도 재미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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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교 3학년이다.1학기 때에는 "아싸. 내년이면 고1이 된다"라며 좋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2학기가 되니 졸업하기 싫어졌다.내년이면,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던 중학교 선생님을 떠나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또 함께 학교에 다니고,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과도 이별을 해야 한다.나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이랑 헤어지기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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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기사를 쓴다.오랜만에 써서 조금은 글 솜씨를 발휘하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써보려고 한다.글을 쓰려면 고민이 많아진다. 조금의 뜸을 드려야하고, 생각이 무궁무진해진다.기사를 쓰면 생각이 많아져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생각이 난다.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하게 되는 것도 같고.예전에는 기사를 쓴다고 하면 솔직히 귀찮고, 짜증이 났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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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체육시간에 피구를 했다.팀을 나눴는데, 여자는 영아와 수연, 다연, 지은이와 내가 한 팀이 됐다. 상대팀은 은별, 은솔, 예은, 태수, 세희가 팀을 이뤘다.나는 완전 저질체력 같았다.상대팀은 1명만 남고 우리 팀은 3명이나 남았다. 그런데 내가 공을 계속 던지다가 공에 맞아 아웃이 됐다. 진심으로 힘들었다.아무튼 우리 팀이 이겼다.
교육ㆍ문화
진안일보
2014.10.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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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아와 윤경이랑 4시쯤에 만나서 학교로 갔다.학교에 도착해서 운동장을 보니까 내가 다니는 공부방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었다.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영아와 윤경이와 함께 체육활동을 했다.줄다리기를 한다고 했다. 팀을 나눴는데, 나와 영아는 같은 팀이 됐지만 윤경이는 다른 팀이 됐다.2번을 했는데, 우리 팀이 모두 이겼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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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많은 사건과 사고가 많이 일어난 2014년.4월16일 세월호 사건, 4월7일 윤일병 사망사건, 4월17일 대구버스 추락사고, 5월26일 제주 25인승 버스 화재사고, 5월28일 장성 요양병원 사고, 9월3일 걸그룹 교통사고, 9월16일 해병대 수류탄 사고 등등.이런 사건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은 무슨 행동을 취하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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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계단.1일, 나는 학교 계단에서 엄청난 일이 있었다.청소시간이었다. 다은이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하지만, 계단이 물걸레로 인해 미끄러워졌다.그래서 나는.더 이상 말 하지 않겠다.다행히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 과정에서 식염수로 씻을 때 엄청난 고통을 느껴야했다.밴드를 붙일 때도, 2번째 고통을 느꼈다.아~ 계단.이제부터 계단을 조심해야겠다.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14.10.06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