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중학교 3학년이다.1학기 때에는 "아싸. 내년이면 고1이 된다"라며 좋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2학기가 되니 졸업하기 싫어졌다.내년이면,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던 중학교 선생님을 떠나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또 함께 학교에 다니고,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과도 이별을 해야 한다.나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이랑 헤어지기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54
-
정말 오랜만에 기사를 쓴다.오랜만에 써서 조금은 글 솜씨를 발휘하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써보려고 한다.글을 쓰려면 고민이 많아진다. 조금의 뜸을 드려야하고, 생각이 무궁무진해진다.기사를 쓰면 생각이 많아져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생각이 난다.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하게 되는 것도 같고.예전에는 기사를 쓴다고 하면 솔직히 귀찮고, 짜증이 났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53
-
2일 체육시간에 피구를 했다.팀을 나눴는데, 여자는 영아와 수연, 다연, 지은이와 내가 한 팀이 됐다. 상대팀은 은별, 은솔, 예은, 태수, 세희가 팀을 이뤘다.나는 완전 저질체력 같았다.상대팀은 1명만 남고 우리 팀은 3명이나 남았다. 그런데 내가 공을 계속 던지다가 공에 맞아 아웃이 됐다. 진심으로 힘들었다.아무튼 우리 팀이 이겼다.
교육ㆍ문화
진안일보
2014.10.06 14:46
-
2일, 영아와 윤경이랑 4시쯤에 만나서 학교로 갔다.학교에 도착해서 운동장을 보니까 내가 다니는 공부방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었다.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영아와 윤경이와 함께 체육활동을 했다.줄다리기를 한다고 했다. 팀을 나눴는데, 나와 영아는 같은 팀이 됐지만 윤경이는 다른 팀이 됐다.2번을 했는데, 우리 팀이 모두 이겼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45
-
유독 많은 사건과 사고가 많이 일어난 2014년.4월16일 세월호 사건, 4월7일 윤일병 사망사건, 4월17일 대구버스 추락사고, 5월26일 제주 25인승 버스 화재사고, 5월28일 장성 요양병원 사고, 9월3일 걸그룹 교통사고, 9월16일 해병대 수류탄 사고 등등.이런 사건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은 무슨 행동을 취하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44
-
아~ 계단.1일, 나는 학교 계단에서 엄청난 일이 있었다.청소시간이었다. 다은이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하지만, 계단이 물걸레로 인해 미끄러워졌다.그래서 나는.더 이상 말 하지 않겠다.다행히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 과정에서 식염수로 씻을 때 엄청난 고통을 느껴야했다.밴드를 붙일 때도, 2번째 고통을 느꼈다.아~ 계단.이제부터 계단을 조심해야겠다.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14.10.06 14:42
-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공부를 잘 해야 큰 사람이 된다"라고 하신다.우리의 삶에서 꼭 공부로만 살아가야 할까?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공부를 잘하면 검사, 판사, 변호사 등 좋은 직업을 갖고, 공부를 못하면 깡패나 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 비정규직 등이 된다고 한다.하지만 공부가 다는 아니다.내가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분야에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10.06 14:41
-
마령중학교는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시험을 본다.이번 시험에서는 지난번 보다 평균이 떨어지면 안 되는데.형들이 축구하자고 악마의 소리를 한다.나는 갈등을 한다.축구를 할까?시험공부를 할까?결국 나는 시험공부를 한다.또 동생들이 놀자고 한다. 나는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하지만 동생들이 핸드폰 게임을 하자고 하면 나는 결국 넘어간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4
-
진안중학교는 자유학기제라 시험을 안 본다.자유학기제이기 때문에 시험을 보지 않고, 시험기간에 여러 가지 직업들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정한다.아무튼 자유학기제 덕분에 시험을 안 봐서 시험부담이 전혀 없다. 기쁘고, 좋다.남들이 시험을 볼 때, 우리는 직업체험을 하러 소방서, 군산항만청, 임실치즈마을 등을 간다.나는 이번 자유학기제를 통해 내 진로를 잘 찾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3
-
2학기 1차고사가 29일부터 시작된다.전에 비해 더욱 긴장된다. 아직도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서 그런지, 시험 볼 때 마다 긴장이 된다.시험을 전보다 못 보면 혼날 텐데…….큰일 났다.다른 애들은 평소에도 학원에서 늦게 끝나는데, 요즘은 시험기간이어서 더 늦게 집에 간다.공부를 할 때마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 한 것 같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3
-
아프카니스탄에서는 여자들이 공부도 못하고, 일도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선교사님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재봉틀 학원을 차렸다.아프카니스탄 여자들은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린다. 그래서 나는 아프카니스탄에 가고 싶지 않다.나는 오빠와 동생 수아랑 재봉틀을 사서 보내기로 했다.재봉틀을 보내주면 여자들도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할머니도 보냈다.재봉틀이 6만원이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2
-
앞으로 초등학교를 다닐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지난 시간이 많이 후회된다.앞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지만, 나아지는 게 없는 것 같다.중학교에 가면 공부가 어려워질 것이라 생각하니까 걱정이 많아진다.지금도 공부가 어려운데…….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돌아버릴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니었다고 생각하겠지만.앞으로 남은 시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2
-
26일.아침부터 흐릿흐릿하더니 4시30분쯤에 드디어 터졌다.비가 내렸다. 오늘 비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다. 내 기분도 좋았다. 정말 마음속까지 후련했다.나는 비가 내리면 참 좋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마음까지 퍽퍽해진다. 하루가 지루하다.하지만 비가 오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 진다.다음에도 이런 날에,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1
-
9월17일, 고원길을 갔다. 옥녀폭포라는 폭포에 갔다. 계단이 너무 많아서 좀 힘들었다.그 폭포는 물줄기가 많이 내리는 것이 아니고, 비 내리는 것처럼 뚝뚝 떨어진다.엄청 시원하고, 차가웠다. 그래서 모두 홀딱 젖었다. 내려오면서, 후회가 됐다. 하지만 물을 맞을 때는 정말 좋았다.내려가면서 개구리를 봤다. 하지만 무당개구리였다. 너무 무서웠다.내려와서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1
-
26일, 학교에서 대둔산으로 등산을 간다.힘들 것 같다.친구 말로는 기다란 다리를 건넌다는데, 흔들다리란다.무서울 것 같다.선생님이 "등산을 해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으면 올라간다"고 하셨다.엄청 힘들 것 같다.꼭대기에서 밥을 먹고, 내려 올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다고 하는데, 내려 올 때는 그나마 편할 것 같다.힘들지 않다면 꼭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0
-
나는 여러 번의 상담을 거쳐 여자애들과 친해졌다.많이 욕하고, 다투고 그랬었는데.미안했다.욕한 것도 미안하고, 무관심한 것도 미안하고.그땐 그럴 수밖에 없었다.그래도 지금은 친하니까 괜찮다.선생님과 갈비를 먹고, 파리바게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또 고향마트에서 불꽃놀이를 사서 불꽃놀이도 했다.재미있었다.오랜만에 진실게임도 했다. 저녁에, 학교에서 해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20
-
26일 금요일은 학교에서 희원이 생일파티를 했다. 그런데 케이크가 왔을 때, 난 우울했다. 나도 먹고 싶은데 아토피 때문에 먹지 못했다. 아니 안 먹었다.선생님이 한 입만 먹으라고 해도 난 '도리 도리' 얼굴을 돌렸다.난 그냥 겨울왕국 포도주스만 마셨다.학교 끝날 때 지윤이 엄마가 치킨을 가져왔다.난 또 먹지 않고 동생인 기성이 한테 주기로 했다.학교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9 13:19
-
10월 1일과 2일이 되면 시험이다.1학기 때보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할 예정이다.1학기 때는 공부도 안 하고 만날 놀기만 했는데, 2학기부터는 공부를 조금이라도 할 예정이다. 그래서 성적을 올릴 예정이다.제발 국어와 영어만 잘 봤으면 좋겠다.시험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왕 보는 거 잘 봤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2 14:15
-
요즘 만날 똑같다.학교에 가면 공부하는 척 하다가 잠을 잔다. 너무 졸리다.한 번 자면 점심시간이다.점심시간은 우사인 볼트처럼 1등을 해야 한다.요즘은 늦어서 새치기를 해야 한다. 새치기를 하면 비난에 욕설이 심하지만, 무시하고 들어간다.학교 밥은 맛있어서 다 먹는다. 학교 밥이 정말 좋다.이렇게 일상은 똑같다.오늘(19일)은 불타는 금요일.집에 가서 씻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2 14:15
-
추석이 1주일 정도 지났다.사실 나에게는 정말 좋은 5일이었다.토요일 쉬고, 일요일도 쉬고, 월화수요일을 쉬었다.목요일과 금요일이 지나고 또 주말.정말 기뻤다.친척들도 오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송편도 먹고, 가족들과 제사도 지냈다.하지만 다른 때보다 가족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허전했고, 추석 느낌이 나지 않았다.좋았기는 하지만, 설날이나 다음 추석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9.2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