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수익 등 경제적 기대효과...805억원 예상고려인삼 거래의 중심지로 확고한 이미지 구축 ‘생명의 뿌리 인삼(Ginseng, Root of Life)’을 주제로 열리는 2006 금산 세계 인삼 엑스포가 지난 22일 오전 9시에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24일간 치러질 예정이며 자연과 인간, 건강과 미래가 만나는 지구촌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통해 지역의 꿈과 희망, 그리고 비전을 제시하는 제12회 마이문화제와 제44회 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가 오는 10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공설운동장 및 문예체육회관, 문화의 집 등 진안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민선 4기의 새로운 출발과 제4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꿈, 희망, 그래서 행복한 진안’을 주제로 군민이 직접
7살,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 딛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넘어 친구들을 사귀고, 놀이터에서 해저무는 줄 모르고 뛰어노는 시기가 바로 7살 아이들의 모습입니다.이제 7살이 된 진안진문의 바람은 진안신문과 함께 커 온 이 아이들처럼 진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기가 꿀 수 있는 꿈의 나래를
손님을 위해 보편적인 입맛에 맞춰 음식을 차려내는 것과 자부심을 가득 담아 상을 차려내는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남부마이산 입구, 음식거리에 위치한 마이 향(대표 염연하,63)의 맛은 ‘자부심’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수 십 년 동안 이어온 그녀의 손맛에 ‘자부심’이라는 양념을 담았다. 삼저말이정식. 인삼의 삼(蔘)자에 돼지 저(猪
◆총 예산 현황 쪾예산 총 규모 … 2천80억 159만4천원 쪾일반회계 ……… 1천723억 6천1백2십1만원 쪾특별회계 ……… 356억 4천3십8만4천원 ◆분야별 예산편성 현황 쪾일반행정분야 … 4백3억8천9백만원 (1천1백만원 감액) 쪾사회개발분야 … 6백3억1천1백8십만원 (1억1천4백3십만
우리군 공무원 정원이 580명에서 583명으로 늘어난다.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는 지난 13일 진안군의회 제146회 임시회를 열고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안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결된 조례안에 따르면 의회사무과 정원이 현재 11명에서 6급 1명을 증원해 모두 12명으로 조정되며 재정과 복식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천847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 구입에는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공무원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지난 7일 윤철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와 읍면 담당이 참석, 재래시장 상품권 활용에 대한 논의 결과 5급 이상은 5만원, 6급 이하는 3만원씩 매월 구
지난 13일, 6건의 조례안 및 계획안을 의결하고 2006년도 제2회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가 14일부터 25일까지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 현지확인 활동에서는 2005년 하반기 및 2006년 8월말 현재 군이나 읍, 면에서 발주한 5천만원 이상의 건설사업과 3천만원 이상의 소
송정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민선 3기 동안 군에서 국도비와 군비가 투입된 많은 건물을 신축한바 있다”며 “그 중에서 청소년야영장과 홍삼한방 약초센터, 전통문화전수관이 위탁자를 선정이 어려워 개관을 못하고 방치된 상태로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어 “이러한 건물이 민간위탁 혹은 직영 했을 경우 유지관리에 매년 군 예산이 투입이 불을 보듯 뻔한 일
신규공무원 42명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4일간) 백운면 대광수련원에서 공직자로서 가치관 확립을 위한 합숙교육을 가졌다. 교육에 들어가기에 앞서 송영선 군수의 ‘신규공무원이 가져야할 혁신마인드’ 라는 주제로 격이 없는 분위기 속에서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별강사로는 한국능률협회 겸임교수인 김종옥 교수의 ‘공직자 혁신마인드’, 김하영 교수의 ‘자기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해졌다. 청명한 가을하늘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민들은 가을걷이로 한창 바쁘다. 참깨 수확에 바쁜 하루를 보낸 주천면 운봉리 구암마을 이순익(72) 할머니의 표정은 맑은 가을 하늘을 닮아 있었다.
사회복지협의체가 생계, 주거곤란 및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지원 기능이 강화된다.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는 13일, 사회복지협의체의 기능에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기능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진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된 조례에는 기존 사회복지협의체의 기능에 위급상황에 처한 지원대상자
머루 작목반 공장 시설지원 긍정적 검토 필요 머루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판로가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진안머루 작목반(반장 송봉길)이 생산하고 있는 머루 물량은 18농가 40헥타르로 작년에 88톤을 수확했다. 작목반은 판로가 없어 안천 마이산머루 영농조합에서 물량을 전량 수매해줘 큰 시름을 덜었다. 그런데 조합에서 수매한 물량이
부귀면 골프장 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이형수)와 송영선 군수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송 군수에게 타 자치단체가 골프장 건설에 대해 입안불가 처리한 내용을 비롯해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 골프장의 세수입에 대해 반문하는 등 골프장 건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골프장 반대 주민들은 “청정진안에 폐기물 쓰레기장이
부귀면 궁항리에 살고 있는 송경섭(72)씨댁에 손님이 찾아왔다. 그것도 비행기 타고 평균 10시간을 날아왔다고 한다.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에 찾아온 손님들은 미국 워싱턴대학교 로스쿨의 커리큘럼과 링크 교수와 리핑 그리고 통역 담당자가 동행했다. 이들이 송경섭씨를 찾아온 이유는 새마을 운동에 관한 사례를 연구하고 중국에 도입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내리쬐는 햇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싶은데 부모님이 지켜보고 있는 탓인지 연습 때보다 잘 안 되는 모양이다. 지난 7일 부귀초(교장 전봉기)는 본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가해 가을 대운동회를 펼쳤다. 이날 운동회는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면서 지역 차원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제3회 향토음식 맛 자랑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2일 전통문화전수관 1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군의 특산품인 더덕, 인삼, 흑돼지 등의 주원료로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회에서 우승한 음식은 계승하고 발전시켜 관광 상품화하며, 맛의 고장이란 특성을 살릴 계획과 함께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
군민의 날 행사의 시작을 알렸던 시가지 가장행렬이 올해부터 사라지게 됐다. 군은 지난 13일 군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지역축제발전위원회에서 군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열렸던 읍면별 시가지 가장행렬을 올해부터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자치행정과 유태종 행정담당은 “가장행렬을 참관하는 군민들이 적어 가장행렬 참가자들의 불만이 고조돼 있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난 11일 군은 마이산도립공원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군민들과 이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산도립공원계획변경에 대한 계획과 제도적 이해, 공원여건분석, 공원계획 변경 등 용역회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회사 신중선 이사는 “마이봉과 돌탑이 독특하고 신비한 경관
용담면 송풍리와 안천면 삼락리 일원에 계획 중인 ‘용담 송풍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용담 송품 관공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청회는 용담면 송풍리 정주뜰(5만8천7백평)과 안천면 삼락리 어둔이(2만 8천 9백평) 위치에 전체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