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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학교에서 다모임을 했다.다모임은 금요일 마다 하는데, 다모임의 좋은 점은 자신이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다.불편한 점은 자유발언 시간에 불편한 점 등을 말 할 수 있다.한 마디로, 우리학교 전교생과 같이 하는 회의라고 볼 수 있다.4월11일은 12일이 개교기념일이어서 '마령초등학교'로 6행시를 지었다.그런데 진짜 어려워서 머리가 깨질 것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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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11일. 내일은 12일, 토요일이다.토요일은 간부 수련회를 가는 날이다.간부 수련회는 각 학년, 반마다 실장과 부실장을 뽑아서 함께 수련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처음에는 간부 수련회를 한다고 해서 정말 좋아했다. 하지만 막상 내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가기가 싫어진다.왜냐하면 등산을 하기 때문이다.그래도 등산만 빼면 다른 건 다 재미있다. 등산 생각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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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실수를 합니다.때로는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때로는 착하기도 합니다.때로는 실수를 할 때가 많지만, 그렇다고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합
진안신문
2014.04.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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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4월은 과학의 달이라고 해서 생활과학 페스티벌을 했다.총 다섯 개를 했는데, 빨대베르누이, 열기구, RC로봇축구, 달고나, 다빈치 헬리콥터 등이었다.빨대베르누이는 집중력도 기르고, 코가 막힐 때 이 것을 하고 풀면 '뻥'하고 뚫린다.빨대베르누이를 하면서 배운 것은 속력이 빠를수록 압력이 낮아진다는 것이다.열기구는 직접 만들었는데, 잘 날아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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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이산에 사는 박창식이다.나는 매일 벚꽃을 본다.정말 예쁘다.벚꽃은 분홍색이 예뻐서, 중독성이 있다. 매일 봐도 정말 좋다.마이산은 공기가 좋아서 숨쉬기가 좋다. 23일부터는 홍삼축제를 마이산에서 하는데, 여자 가수가 온다. 벌써부터 들떠 있다. 바로 달려가 볼 거다.벚꽃이 피니까, 마이산에 사람들이 많이 온다. 나는 마이산에 사는 게 좋다.마이산 탐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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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써도, 신문에 안 올라가네.올라간다는 유혹에 빠져 썼는데, 안 올라가네.혹시나 해서 다시 써도, 똑같이 반복이네.허무함과 오기가 생기네.기사도 안 올라가고, 공부도 안 올라가네.둘 다 열심히 써도, 다시 제자리네.바둥바둥 매달려도 나를 떨쳐버리네.그래도 나는 계속 할 거라네.언젠가는 올려지겠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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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마다 류영우 기자선생님이 오신다.나는 솔직히 글 쓰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짧게 메모하는 것은 괜찮지만, 길게 쓰는 것은 좀 거리낌이 있다.또한 기사를 쓰면 그걸 보고 선생님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오! 기사 썼네?"라는 말이 아니라 "기사를 쓰긴 썼더라. 근데 그게 뭐니?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써야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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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화요일 날.아침 7시40분에 일어나서 옷을 입고, 세수를 하고, 양치를 하고, 밥을 먹고,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8시10분에 문을 열고,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왔다.텔레비전에서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우산을 가지고 나가는데 할머니가 "비 안온다"라고 했다.그래서 할머니한테 우산을 줬다.그런데 학교에 가니까 비가 왔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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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은 만우절이어서, 우리 반에서는 만우절 장난을 쳤다.1교시가 사회였는데, 칠판에 '1교시: 국어, 2교시: 사회'라고 적었다.종이 치고, 원래 시간표인 사회선생님이 왔다.우리는 "선생님. 1교시가 국어인데요. 시간표가 바뀌었어요"라고 말을 했는데, 금방 들통이 났다.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그 다음시간인 국어시간에는 책상을 90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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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샘 학교 팀장 선생님이 바뀌었다.원래 엄마가 팀장 선생님이었는데, 그만 두셨다. 그리고 초등 선생님이 팀장 선생님이 됐다.빈 초등선생님 자리에는 새로 오신 선생님이 메우셨다.수학 선생님도 귀가지도를 그만두셨다.선생님들이 싹 바뀌었다.전에 초등 선생님 하셨던 분에게 팀장 선생님이라고 부르자니 어색하고, 새로 오신 초등 선생님은 어색하다.무엇보다 초등 선생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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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부방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셨다.4월3일에 김승아 선생님이 가고, 새로운 선생님이 왔다.이름은 전지영 선생님. 진안에서 왔다.키가 무척이나 크시고, 얼굴도 예쁘시다.화장은 김승아 선생님처럼 안 하시는 것 같고, 착하신 선생님 같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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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데, 뒤에서 '뻥~' 소리와 함께 공이 날아왔다.내쪽으로 날아오는 것 같아서 옆으로 피했는데, 정확하게 머리에 맞았다.뇌가 막 흔들렸다.하지만 나는 애써 괜찮은 척하며 웃었다.오빠들도 "괜찮네."하며 그냥 넘겼다.너무 속상했지만, '내가 골대 앞에서 놀다가 맞은 거니까'라고 생각하니 울고 싶을 정도로 속상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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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우린만의 비밀 아지트를 만들 것이다.지영이와 함께 만들 예정이다.그 곳에 우리의 보물을 숨기고, 매일 갈 것이다.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장소는 비밀이다. 선생님이 알면 '안 된다'고 할 것이 뻔 하고, 애들이 알면 우리 아지트를 망가트릴 것 같아서다.나의 아지트는 이번이 3번째다.첫 번째는 집 뒷산, 그리고 두 번째는 학교 후문이 있는 곳.3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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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는 밖에서는 축구를 잘하고, 꽤 잘생겨서 '완벽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집에서는 딴판입니다.바보 같기도 하고, 무서운 오빠이기도 합니다.'완벽남'에서 '거지남'으로.내가 생각해도 밖에서와 집안에서는 진짜 딴판입니다.키도 꽤 작고, 인기는 없게 생겼고, 잘 놀리고, 짜증도 많이 냅니다.오늘도 짜증나는 우리 오빠.참.이름은 나윤호.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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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봄이 왔다.야생화들도 많이 폈다. 내 주위에는 야생화들이 많이 있지만, 나는 알지 못한다.중학교 국어시간에 꽃들에 대해 알아봤다.아기별꽃, 꽃잔디, 매화꽃, 광대나물 등.매우 많은 꽃들이 주위에 폈다.나는 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매화꽃은 처음 봐서 신기했지만.매화꽃과 아기별꽃은 정말 내 마음에 쏙 들었다.이제는 꽃들을 자주 봐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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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인가?다은이가 나에게 "소풍(현장체험학습)을 1박2일로 간다"고 했다.날짜는 17일에서 18일까지인 것 같다.빨리 가고 싶다.현장체험학습은 올해 처음이다. 당연하지만.꼭 가고 싶은 이유는 1박2일이어서이다.장소는 고창군으로 간다는 것 같다.그런데 날짜가 다다음주다.다음 주는 생활과학 페스티벌을 한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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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가야금을 했다.아팠지만 재미있었다. 아픈 이유는 손등과 손이 같이 움직여야 해서다.배운 노래는 '봄나들이', '짝짜꿍', '학교종이 땡땡땡', '나비야' 등이다.많은 것을 배우면 좋겠다.새로운 친구들은 '레솔라 레미솔라 시레미솔라'를 배운다.나도 처음에는 이것부터 배웠다.가야금 선생님도 예쁘다.다음에는 '태극기' 노래를 가야금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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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수요일 날은 신문을 만드는 날이다.색연필, 4절지, 색도화지 등으로 만든다.우리 모둠에서는 영아와 수연이가 함께 신문을 만든다.우리가 만들 신문은 연예소식이다.나는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를 조사하고, 영아는 에이핑크의 컴백에 대해 조사하고, 수연이는 투하트를 조사했다.조사를 다 한 후 책처럼 만들었다.재미있었고, 특히 모둠이랑 같이 해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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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세희는 나와 진안신문사로 기사를 쓰러 다녔다. 그러다가 요즘에는 영아와 같이 다닌다.세희가 4일부터 다시 진안신문사로 기사를 쓰러 오겠다고 했다.영아와 세희, 모두 같이 계속해서 기사를 쓰러 다녔으면 좋겠다.기사를 쓰는 것은 귀찮고 싫지만, 기사를 다 쓰고 난 후 맛있는 것을 먹으며 노는 게 좋다.기사만 쓰면 오지 않을 건데, 세희와 영아랑 놀 수 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4.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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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샘학교에서 생태시간에 햄버거를 만들었다.우리가 쓴 재료는 양파, 고구마, 감자, 다진고기를 썼다. 그리고 상추와 빵을 이용했다.참기름을 넣을 때는 고소한 냄새가 났고, 감자를 볶을 때는 진짜 맛있는 냄새가 났다.27일. 햄버거를 만들었던 날로 돌아가고 싶다.맛도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기름도 많이 튀었지만, 정말 좋았다.다음에 또 만들어 먹었으면 좋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3.3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