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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은 발렌타인데이다.와우!선생님이 우리 반 13명에게 모두 초콜릿을 주셨다.나는 생각했다.'나도 저렇게 해 볼까? 가족들이 좋아하겠다.'14일은 마령초등학교 졸업식이다.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졸업하는 거다. 중학생도 몇 명 왔다. 소이언니도 왔다. 빨간 꽃을 들고 왔다.나는 학교가 끝나고 세희문구점으로 갔는데, 초콜릿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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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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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교를 전주로 간다. 그래서 선미, 윤주, 하늘이랑 중학교를 같이 다니지 못한다.같이 중학교에 가고 싶었는데.같은 학교도 아니어서 많이 못 봤는데.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전주로 떠나는 거다."얘들아 미안해. 그리고 꼭 연락 할게. 그리고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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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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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다른 집에서 강아지를 구해오셨다.엄청 귀엽다.이름은 찬찬이라 지었다.그런데 아직은 찬찬이가 우리 집이 익숙하지 않은지, 가끔 주위를 둘러보고 그런다.집도 대충 구해서 이불 같은 것을 맡에 깔아주고, 헌옷도 깔아줬다.그런데 문제는 우리 집에 개가 한 마리 더 있다.그 깨는 몇 년 전에 와서 많이 늙은 상태다. 그런데 그 개가 찬찬이에 대해 질투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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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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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2학년이 된다.1학년이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이 된다.어릴 때는 몰랐는데, 크면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벌써 시험도 걱정되고, 또 공부가 뒤처지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된다.그리고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안 되면 어떨까 걱정된다.하지만 자유학기제가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1학기는 시험을 안 본다. 그래서 시험을 걱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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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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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8일에 내 생일잔치를 했다.우리 엄마 사정으로 오후 4시30분에 생일잔치를 했다.내 친구들은 다 오고, 상현이 동생인 주환이까지 왔다.맨 처음엔 놀다가 음식을 먹고, 생일 선물을 받으니 6시가 됐다.음식을 다 먹고 밖에서 런닝맨 게임을 했다. 우리 팀은 성준, 나, 허선우, 김대현이였고, 상대편은 이동하(내 동생), 나윤빈, 김다혜, 송민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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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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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접광고 갑니다.나는 요즘 스파클링에 빠져있다. 특히 포도 맛 스파클링에 빠져있다.나는 원래 콜라 마니아였지만, 엄마가 콜라를 금지 시킨 후 몇 개월 동안 안 먹었는데, 스파클링을 접하고 나서 하루에 한 번씩은 먹는 것 같다.그런데 정말 맛있다.탄산도 있고, 포도 맛도 나서 맛있는 것 같다.스파클링은 사과, 오렌지, 포도 이렇게 맛이 다른 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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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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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 금요일 설날 아침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모님께 세배를 했다.교회 선생님들께서도 아빠께 절을 하였다.우리는 가족이 많아서 봉고차를 타고 아침 일찍 전주 큰 엄마 댁에 가서 세배를 했다.그리고 그 곳에서 떡국을 먹었다.난 김치를 좋아하는데, 큰 엄마가 담가 주신 김치는 정말 맛있다.오빠들이랑 놀다가 또 외가댁에 가서 할머니께 세배를 드리고,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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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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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4일 마령초등학교는 개학을 했다.막상 개학을 하니 설레고,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았다.학교에 가서 언니들도 만나고, 친구들의 표정을 보니, 모두 입이 귀까지 와 있었다.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참 재미있었다.그런데 대박사건이 있었다. 개학 첫날부터 전학생이 왔다.이름은 문준형이고, 남자 애였다.앞으로 전학을 온 친구와 우리 반 애들과 잘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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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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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된다.한편으로는 지긋지긋한 중학교 생활이 끝나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앞으로 겪어야 하는 일을 생각하니 막막할 뿐이다.그래도 중학교에서 지낸 3년은 슬픈 일도, 짜증나는 일도 많았지만 행복한 일도 많았다.좋은 친구들과 만나서 재미있게 놀았고, 학교에서도 여기 저기 놀러도 다녔다.중학교에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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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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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두고, 나는 참 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이제 이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고등학교에 가서는 무슨 생각으로 살게 될 것인가?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본다.졸업을 앞두고 중학교 생활에 많은 아쉬움도 남는다.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여러 가지 일들이 내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할 것이다.중학교 때 아쉬웠던 점은 나를 조금이라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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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2.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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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일 하시다가 떨어지셔서 다쳤다.대학병원에서 20일 정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제는 마이병원으로 옮겼다.아빠가 진안에 있으니까 매일 볼 수 있다. 아빠를 문병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맛있는 게 많다. 병원에 가면 맛있는 게 많다.학원이 끝나면 나는 아빠에게 간다. 학원이랑 가까워서 좋다.아빠는 1월28일 날 퇴원이다.하지만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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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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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드라마에 푹 빠졌다.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기황후를 보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별에서 온 그대를 본다.그리고 금요일에는 정글의 법칙을 보고, 토요일에는 붕어빵, 왕가네 식구들, 연예가 중계, 그리고 황금 무지개를 본다.일요일에는 기본적으로 왕가네 식구들을 보고, 마지막으로 개그콘서트를 본다.월, 화, 수, 목, 금, 토, 일.일주일 중에서 제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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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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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나는 나의 친구인 최동혁군과 함께 진안군 보건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우리는 1학년 때 봉사를 하지 않아서 8시간을 채워야했다.우리가 간 날, 하필 할 일이 너무 많았다.오전 10시에 보건소에 가서, 오후 6시까지 봉사활동을 했다.일단 보건소에 도착해서 율무차를 한잔 마시고, 운동기구 있는 곳을 쓸고, 손걸레로 바닥을 닦았다.치아 홈메우기를 하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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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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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시간을 잘못 봐서 집에 늦게 들어갔다.조금 혼나고, 옷을 갈아입으러 방에 들어가는데 순간, "하경이 핸드폰"이라는 말을 들었다.순간, 많이 놀랐지만 모른 척하고 거실로 갔다.아빠가 내 폰이라며 사용법을 알려주셨다.알고 있는 거다.아빠에게 핸드폰 사용법을 듣고, 하린이에게 처음으로 카톡을 보냈다.하린이에게 전화가 와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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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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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나는 킨더 초콜릿을 4개나 샀다.킨더 초콜릿은 하나에 1,500원이다.4개를 샀으니까, 6천원이다.킨더 초콜릿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대로, 안이 눈처럼 새하얗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나는 킨더 초콜릿이 맛있다. 그래서 킨더 초콜릿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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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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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2일, 엄마와 아빠와 함께 거실에서 다 같이 잤다.좋아서 잠이 오지 않았다.방학이 좋을 때도 있는 것 같다.학교 다닐 때는 엄마, 아빠와 함께 자는 일이 없었다.우리 식구는 6명이다.때로는 식구가 6명인 것이 좋을 때도 있다.집에 오면 심심하지도 않고, 엄마와 아빠가 늦게 오더라도 무섭지 않다.그래서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나는 우리 식구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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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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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집에서 '방콕'만 한다.집에서 할 것도 없고, 밖에 나가도 할 것이 없다. 그러니 심심하고, 뭐 할 것도 없고, 완전 심심하다.나는 거의 산골짜기에 살아서 놀 사람도 없고, 놀아 줄 사람도 없다.그래서 정말 심심하다.말 그대로 방에서 콕 들어박혀서 거의 혼자 논다.시골도 좋지만, 이럴 때는 전주에 가서 살고 싶기도 하다.도시에 살면, 밖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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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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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 우리는 영화를 보러 전주에 갔다.나를 제외한 2명(원우, 세혁)과 같이 8시 50분차를 타고 가서 택시를 탔는데, 원우가 장갑을 놓고 내렸다. 영화의 거리에 가서 MEGA BOX(영화관)로 걸어갔다. 그런데 우리가 볼 영화표가 없어서 가까이에 있는 CGV로 갔다. CGV에 가서 10시 20분 영화표를 끊고 시간이 남아서 시내를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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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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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과 후 수업에 가기 싫었다.학교에 가기 싫어서 일어나지 않았다.학교가 왜 가기 싫었냐 하면은 목요일이 '죄악의 날'이래서다.재미없는 방과 후 수업을 해서다. 그래도 방과 후 수업을 신청했으니 할 수밖에 없었다.방과 후 수업이 하기 싫으면 신청하지 않아야겠다.내가 제일 재미있어하는 방과 후 수업은 난타, 미술, 그리고 창의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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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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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제 곧 있으면 개학이다.시간 참 빠르다.좀 더 늦잠자고 싶고, 게임도 더 하고 싶고, 만날 나가서 운동도 하고 싶다.그런데 이제 개학이다.방학식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제 다시 원래대로 생활하게 되니까 좀 힘들 것 같다.그래도 적응하고 잘 지내야 하니까.2학년으로 올라가니 힘들 것 같다.이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모든 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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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0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