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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나는 킨더 초콜릿을 4개나 샀다.킨더 초콜릿은 하나에 1,500원이다.4개를 샀으니까, 6천원이다.킨더 초콜릿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대로, 안이 눈처럼 새하얗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나는 킨더 초콜릿이 맛있다. 그래서 킨더 초콜릿이 좋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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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2일, 엄마와 아빠와 함께 거실에서 다 같이 잤다.좋아서 잠이 오지 않았다.방학이 좋을 때도 있는 것 같다.학교 다닐 때는 엄마, 아빠와 함께 자는 일이 없었다.우리 식구는 6명이다.때로는 식구가 6명인 것이 좋을 때도 있다.집에 오면 심심하지도 않고, 엄마와 아빠가 늦게 오더라도 무섭지 않다.그래서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나는 우리 식구가 정말 좋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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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집에서 '방콕'만 한다.집에서 할 것도 없고, 밖에 나가도 할 것이 없다. 그러니 심심하고, 뭐 할 것도 없고, 완전 심심하다.나는 거의 산골짜기에 살아서 놀 사람도 없고, 놀아 줄 사람도 없다.그래서 정말 심심하다.말 그대로 방에서 콕 들어박혀서 거의 혼자 논다.시골도 좋지만, 이럴 때는 전주에 가서 살고 싶기도 하다.도시에 살면, 밖에 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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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 우리는 영화를 보러 전주에 갔다.나를 제외한 2명(원우, 세혁)과 같이 8시 50분차를 타고 가서 택시를 탔는데, 원우가 장갑을 놓고 내렸다. 영화의 거리에 가서 MEGA BOX(영화관)로 걸어갔다. 그런데 우리가 볼 영화표가 없어서 가까이에 있는 CGV로 갔다. CGV에 가서 10시 20분 영화표를 끊고 시간이 남아서 시내를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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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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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과 후 수업에 가기 싫었다.학교에 가기 싫어서 일어나지 않았다.학교가 왜 가기 싫었냐 하면은 목요일이 '죄악의 날'이래서다.재미없는 방과 후 수업을 해서다. 그래도 방과 후 수업을 신청했으니 할 수밖에 없었다.방과 후 수업이 하기 싫으면 신청하지 않아야겠다.내가 제일 재미있어하는 방과 후 수업은 난타, 미술, 그리고 창의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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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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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제 곧 있으면 개학이다.시간 참 빠르다.좀 더 늦잠자고 싶고, 게임도 더 하고 싶고, 만날 나가서 운동도 하고 싶다.그런데 이제 개학이다.방학식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제 다시 원래대로 생활하게 되니까 좀 힘들 것 같다.그래도 적응하고 잘 지내야 하니까.2학년으로 올라가니 힘들 것 같다.이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모든 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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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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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에, 정말 몇 달 만에 전학 간 친구를 만났다.스키캠프에 가서 놀고, 다음날인 14일 날 같이 있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놀고 싶었다. 그래서 우선 데미샘 학교에 와서 놀다가 끝날 시간이 되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다. 그 친구의 엄마는 다행히 허락을 해 주셨다.친구의 엄마들이 오셨다.하린이와 유진이의 동생도 왔다.우리는 데미샘 학교에서 빙고를 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1.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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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동생을 본다. 엄마가 바쁘기 때문에 내가 동생을 본다.힘들지만, 동생이 만화 '라바'를 볼 때나, 잘 때에는 가만히 있어서 편하다.그래서 동생이 잘 때와 '라바'를 볼 때는 쉴 수 있었다.하지만 '라바'가 끝나면 동생 수현이는 나에게 다시 짜증을 낸다. 그럴 때면 어쩔 수 없이 놀아주어야 한다.동생 보기는 참 힘들다.텔레비전에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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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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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GTA라는 게임을 깔기로 마음 먹었다.원래 16일 날, 운장산 휴양림에 갔을 때 와이파이가 터지면 깔 수 있었는데, 와이파이가 안 터져서 아쉽게도 깔지 못했다.하지만 데미샘 학교에는 와이파이가 엄청 잘 터진다.17일 오전.2분에서 3분 전에 경호의 도움을 받아 GTA를 깔고 있다.지금은 35퍼센트. 조금만 더 기다리면 게임이 깔려 할 수 있다.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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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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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14일부터 17일까지) 세미랑 휴식시간을 가지셨다.그래서 언니가 우리를 봐줬다.언니가 김치찌개와 오리훈제와 콩나물국을 해 줬는데, 모두 두 그릇씩 먹었다.맛있었다.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없어서 허전했다.아빠와 엄마가 없으면 안 되겠다.아빠와 엄마한테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방해가 될 까봐 참았다.아빠와 엄마가 좋고,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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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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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가서 통장을 만들었다.통장을 만들려면 가족증명서랑 기본증명서랑 엄마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다.처음으로 농협에 가서 통장을 만들었는데, 가족증명서랑 기본증명서랑 엄마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다고 해서 17일에 농협에 갔다.통장을 만들어 준 엄마가 너무 고맙다. 앞으로는 엄마가 준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어른들이 주는 돈도 차곡차곡 모을 거다.그리고 내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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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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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개할 언니는 무려 5살 차이가 나지만 털털해도 너무 털털한 언니이다. 동생이 아래서 받아쳐줘야 하고, 칭찬이란 칭찬을 하루에 몇 십번씩 해줘야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언니이다. 언니가 그렇게 정신이 이상한 것도 아니다. 그냥 겉모습은 꼼꼼한 생긴 학생이다. 그런데 하는 짓을 가끔 보면 정말 초등학생 같은 짓을 한다. 예를 들어서 자기가 예쁘게 요리해놓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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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데미샘 학교에는 2개 축구단이 있다.그건 바로 '조기 축구단'과 '메기 축구단'이다.그 중에 나는 '메기 축구단'에 회장이었다. 하지만 '조기 축구단'에는 김회장이 있다.메기와 조기는 라이벌이다.전에는 7대 6으로 아쉬운 패배를 했다. 하지만 17일, 다시 메기와 조기 축구단이 축구를 한다.이번에는 조기 축구단을 꼭 이길 거다.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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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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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샘 학교 졸업여행으로 1월15일부터 16일까지 운장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왔다.9시에 문화의집에 모여서 선생님들 말씀을 듣고, 조를 나누어서 점심과 저녁식단을 짜고, 우리가 받은 예산으로 무엇을 사야 할 지 고민을 해 보았다. 그래서 점심은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로 밥을 해 먹었고, 저녁은 고기를 선생님들이 배금해 주었다. 그래서 저녁에는 예산이 별로 들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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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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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옵티머스 뷰 2를 쓰고 있다.나는 다른 핸드폰을 사고 싶다. 바로 갤럭시노트 8.0이다.이 핸드폰은 모서리가 둥글둥글하고, 내가 좀 큰 걸 좋아해서 이 핸드폰을 사고싶다.지금 폰도 좋은데, 화면이 크고 귀여운(?) 이미지의 갤럭시노트 8.0을 사려고 하는 이유는 화면이 크면 클수록 좋기 때문이다.내 이상형도 키 큰 사람이다. 그래서 폰도 화면이 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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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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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폰이 생긴 후부터 게임을 많이 하게 됐다.핸드폰이 생기기 전에는 게임을 하지 않기로 생각했는데, 역시 막상 생기고 나니 하는 것은 게임밖에 없다.요즘은 방학이여서 게임을 더 많이 할 수 밖에 없다.이러다가 뉴스나 텔레비전에 나오는 대로 스마트폰 중독이 될 것 같다.정말 걱정이다.그래도 핸드폰이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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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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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월, 수, 금요일 마다 전주에 가서 척추교정을 받는다.처음에 갔을 때에는 기계소리 때문에 아플 것 같기도 하고, 좀 무서웠다. 처음에는 장화 같은 것을 신고, 발바닥부터 허벅지까지 마사지를 한다. 아프지는 않은데, 종아리 쪽이 좀 아프다.그 다음에는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 위 옷을 벗고 등하고 목 쪽에 약을 바른 후 초음파 기계를 문지른다.등 쪽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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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4.01.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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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주는 뉴질랜드에 가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좋은 집으로 갔을까?홈스테이 식구들은 착할까?너무 궁금하다.성주가 전화를 한다고 했는데, 아직 전화를 안 하고 있다.성주가 가기 전에 "뭐 사줄까?"라고 해서 나는 "맛있는 거"라고 말했다.성주가 "알겠다"라고 했다.전화가 빨리 오면 좋겠다.지금 성주의 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1.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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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다.그런데 오늘따라 왠지 모르게 기사가 쓰기 싫다.하지만 안 쓰면 안 되기 때문에 기사를 쓰고 있다.다른 날에는 기사가 쓰고 싶은데, 오늘은 너무 기사가 쓰기 싫다.지금 머릿속에는 놀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그래서 정말 기사가 쓰기 싫다.기사를 안 쓰고 놀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1.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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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니, 아이 추워!창문을 살짝 여니, 아기 겨울바람이 내 얼굴을 만지고 간다.창문을 활짝 여니, 어른 바람이 세게 획 지나간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4.01.1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