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토요일 날 진안제일교회에서 서울의 봄 영화를 보러 작은영화관에 갔다.카라멜 팝콘과 콜라가 맛있었다. 영화도 재미있었다.영화가 끝나고 나왔는데, 조은미 선생님을 봤다.간식을 받고 갔다.서울의 봄 영화는 재미있었다.
요즘 나는 그림 그리는 것에 빠져있다. 정확하게는 애니나 만화 웹툰에 나오는 캐릭터를 그리는 것에 빠져있다.원래는 그림을 못 그려서 그림 그리는 걸 안 좋아했는데, 집중해서 열심히 그리니 머리는 되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잘 그리진 않고, 얼굴이나 손은 어렵다.나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10일 날에 예배가 끝나고 워십 연습하러 본당에 갔다. 워십 노래 1절은 다 배웠는데, 안무가 조금 어려웠다. 5번 연습하고 점심먹으러 갔다.점심밥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언니와 오빠들이 춤을 잘 춘다고 했다. 그래사 내가 감사하다고 했다.샌드위치를 먹고 카페에 가려고 게임을 했다. 게임은 랜덤카드를 뽑는 거였다. 학현이 오빠가 걸려서 계산을 했다.언니들은 붕어빵을 사러 새참거리에 갔다.언니들이랑, 오빠들이랑 많이 친해졌고, 잘 논다. 언니, 오빠들이랑 노니까 너무 재미있다.
12월 9일 토요일 점심시간에 나, 미선이 누나, 규진이, 친구랑 같이 현철이형네 집에 갔다. 현철이형이 라면 끓여 준다고 해서 가게 됐다.처음에 젓가락 5개하고, 김치를 놓고, 짜짜로니 5봉지를 맛있게 먹었다. 집게로 한 젓가락씩 라면을 먹었는데, 금방 라면이 사라졌다. 우리가 5명이어서 라면 5봉지를 준비해서 먹었는데, 양이 작았다.친구가 라면을 더 사온다고 해서 다시 라면을 끓여서 사이좋게 나누어서 라면을 먹었다.10봉지를 5명이서 먹으니까 진짜 배부르고, 혼자 라면을 먹는 것 보다 다 같이 먹으니까 꿀맛이었다.나도 주택에서
우리 군이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고자 가장 중요한 숙원사업을 진행한다.지난 4일 우리 군은 진안군청 관광과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소 30객실이 넘는 마이스테이 호텔을 비롯한 마이테라피 펜션 및 풀빌라 조성, △가족 단위 혹은 단체관광객이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섬진강권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밝혔다.현재 우리 군은 10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없다.또한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안(이하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마이산 도립공원이라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존재함에도 숙박 인프라가 부족해 단순 경
허그데이. 추운 겨울에 연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포근하게 안아주며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허그데이를 맞아 지난 4일 부귀중학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허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부귀중학교 허그데이 행사는 학부모들이 매해 진행했던 행사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의 모든 교직원, 아침 일찍 학생들을 태워오는 통학택시 기사님, 급식차량 기사님에게도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를 전하는 날이기도 하다.학부모들은 행사 당일 영하 8도에 육박하는 매우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보다 일찍 등교해 직접 만든 따뜻한 어묵
진안군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을 임대하여 농업 경험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진안군은 시설비와 토지매입을 위해 12억3천800만원을 사용했고, 이중 시설비만 8억5천800만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2023년 3회 추경을 통해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보강사업이 진행됐다.지난 4일 진행된 농업정책과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의원들은 2024년 요구액으로 편성된 2억1천240만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먼저 동창옥 의원은 "토지매입비까지 12억3천800만원
농어촌버스 지원에 대한 지적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4년 예산산 심사에서도 계속됐다.지난 6일 열린 건설교통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손동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이 뉴스를 통해 계속 보도되고 있다"라며 "농어촌버스 구입 지원 등 진안군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친절하다든지, 또 고장난 버스를 가지고 운행을 한다든지 등은 군에서 대처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무진장버스 기사들이 지금까지도 월급을 못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군에서 보조를 해 주고 있는 만큼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 호성점 준공(2018년 12월27일) 당시 시설 및 장비 지원현황을 살펴보자.먼저, 직매장·식당 임대보증금 계약금 3억원(2017년 7월26일), 직매장·식당 임대보증금 잔금 10억원(2017년 12월 28일), 직거래장터용 광장 임대보증금 3억원(2018년 4월 2일), 홍삼홍보관 계약금 2억4천500만원(2018년 9월 21일), 홍삼 홍보관 잔금 1억500만원(2019년 4월 8일) 등 총 19억5천만원이다.여기에 1층 직매장 내부공사에 4억5천675만8천280원, 2층 식당 내부공사에 4억7천991만6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유년 시절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희생했다.청년 시절 결혼을 하고 아들, 딸을 키우며 또 한번 더 희생했다.정작 당신께선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다.황혼에 접어들어 늦은 나이에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배움의 미덕을 깨우쳤다.여기 늦은 나이에 한글 공부를 시작해 배움의 미덕을 깨우치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아가시는 동향면의 김광윤 어르신의 이야기이다.#1 유년기"내가 일곱, 여덟 살 때 일이다. 그때는 우리 엄마가 살아 계시기 때문에 호강하게 살았다.(중략) 엄마가 명주실 내린다고 화덕 앞에서 줄을 뽑을 때면
마이산 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에 대해 동절기 입산 통제에 들어갔다.마이산 암마이봉의 지형 특성과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동절기에는 입산을 통제해왔다.통제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Km)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Km)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통제되며 내년 3월 중순 개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암마이봉 탐방로는 지형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많고 결빙 등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동절기 입산 통제를 실시하고
지난 2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진안군 청년협의체(회장 육성룡) 주관 2023 마지막 진안청년플리마켓이 진행됐다.지난 1년간 진행된 진안청년플리마켓은 이번이 마지막 회차로 진안청년들이 진안다운, 생태적인, 서로 연결되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기획됐다.이날 플리마켓에는 이든농장(친환경 세탁세제, 친환경 미용용품), 용감한형제(직접 농사지은 과일을 이용한 에이드), 그대로 연구소(수제 잼), 소녀점빵(악세사리, 머핀, 초란), 타로점빵(타로), 화니핀꽃(생화), 오늘도예쁘네(헤어소품) 등이 참여했고 마이소리합창단과 진안청년뮤지션 배형입의 공연
한반도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기록 즉 호주(戶主)를 중심으로, 그 집에 속하는 사람의 본적지·성명·생년월일 따위의 신분에 관한 사항을 기록한 공문서를 호적(戶籍)이라 말한다. 한 고장의 가구의 수와 그 식구를 기록한 장부 또는 '장적(帳籍)에 올린다'라 했다. 한반도 고문서에서 발견한 호적 내용은 거의 없다 시 피하다. ◆한반도 호적의 역사통일신라에서 발견된 민정문서(민정장적)가 있다. 통일신라 5소경 중 하나인 서원경(청주) 주변(사해점촌, 실하지촌,ㅇㅇ촌, 서원경촌)의 문서가 발견되었다. 1933년 일본
지난 6일 진안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있었다.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사업은 관리단체인 전라북도에서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우리 군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이번 용역은 2022년 12월 30일 사적으로 지정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중 우리 지역에 해당되는 문화재 구역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반경 500m에 해당하는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난 2일 진안고원시장 청년몰에서 제1회 진안고원시장 학생백일장 대회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진안고원시장 활성화와 우리 고장 진안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의 총 55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안고원시장을 주제로 시나 수필을 작성했다.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5명, 입선 7명을 선발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진안고원시장 산책'을 주제로 수필을 작성한 이주혁(조림초 2) 학생이 차지했다.한호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전북은행은 지난 4일 진안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JB옐로우 카펫 제9호' 오픈식을 가졌다.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공명숙 진안지점장, 진안중앙초등학교 왕일 교장, 진안군청 건설교통과 안계현 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옐로우 카펫이란 국제 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하여 민관합작으로 설치하고 있는 구조물로 외부와 구별되는 노란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을 노란 공간 속으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넛지효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노란 공간 안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는 목적을 두고
지난 2일 전주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열린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 동향면 봉곡마을 영화인 '봉곡 멋쟁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것은 2022년 마조마을 '마음 고지서'에 이어 두 번째다. 봉곡마을 영화 '봉곡 멋쟁이'는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재미있게 담은 작품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을 청년이 노래를 녹음하고, 주민들이 직접 개사하고 율동을 연습했으며, 마을주민
백운면에서 따뜻한 나눔봉사가 진행됐다.지난 8일 백운농협성수지점(조합장 김연태)은 백운농협성수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전삼례) 회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추장은 백운농협성수지점의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고추, 찹쌀로 만든 것으로 관내의 120가구의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세대 및 취약 가구에게 전달됐다.또한 단순히 고추장 전달하는 것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된 점이 더욱 의미를 더했다.백운농협성수지점 김연태 조합장은 "성
이른바 '밭떼기 거래'로 불리는 포전매매에 대한 배추농가의 패해가 발생,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A씨는 지난 9월, 매매총액 900만원의 포전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다. 계약금으로 300만원을 받았지만 10월까지 입급하기로 한 잔금 600만원을 받지 못한 것.B씨 또한 1천700만원의 포전매매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계약금으로 850만원을 받은 후 잔금 850만원을 받지 못했고, C씨는 760만원 중 계약금으로 230만원을 받고 나머지 잔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처럼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 등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2024 진안군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새활인구 확대, 주거·생활·교육환경 개선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기간은 12월 29일까지로 진안군민은 물론 진안군의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고/고시에서 제안서를 받아 작성한 후 내달 29일까지 국민신문고, 우편(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중앙로 67, 진안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