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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지난 11월28일, 장계공업고등학교로 면접을 보러갔다.아침 7시5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8시10분에 터미널에 가서 친구들과 만나 장계 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장계에 도착해서 학교를 가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길을 몰랐다.친구의 핸드폰에 있는 내비게이션을 켜고 학교를 찾았다. 하지만 길은 안 나오고, 백화여자고등학교에 도착했다.알고 보니 반대쪽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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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중학교 레슬링 부 총 인원은 모두 7명. 그 중 나는 레슬링 부 종합병원이라 불린다.머리부터 시작해서 목과 허리, 골반, 손목과 손, 허벅지, 종아리, 무릎, 발목, 발 등 정말 안 아픈 곳이 없다.모두 훈련을 할 때 나는 앉아서 논다. 그래서 좋긴 하지만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그래도 레슬링 부 코치님은 나를 좋아한다. 애들도 나를 이제 조금씩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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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2.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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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토요일, 16일 날에 학부모 기자단과 말을 타러 갔다.먼저 교육청으로 갔다. 교육청에서 인원파악하고 장수 한 누리 시네마로 갔다. 한 누리 시네마에서 토르 다크 월드를 봤다. 토르는 좋겠다. 왜냐하면 토르는 좋은 망치가 있다. 아무리 멀리 던져도 토르의 손으로 망치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학부모 기자단은 영희를 타 보고 장수에 청송회관으로 갔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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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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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수업을 단축수업을 하고 3~4시 반까지 작가와의 짧고 긴 만남이 있었다. 그 작가분의 이름은 '송희' 라는 분이다. 작가이자 시인이셨다고 말해주셨다. 작가님이 쓰신 '사랑한다. 아가야' 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작가님과의 만남이여서 졸리고 지루할 줄만 알았는데 그의 반대였다. 졸리지도 않고 재미있었다. 조금 썰렁 개그도 하셨지만 그래도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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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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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과 같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3번이나 같은 내용의 기사를 써서 지루할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섬진강을 따라 바다까지 걸은 지 1년이 되었다. 1년 동안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부터 시작해서 섬진강 물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광양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 같이 바다에 들어가서 놀았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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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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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이번 주에 내렸다. 나는 좋았다. 눈이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첫눈이 펑펑 내리면 나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 거다. 첫 번째 친구들과 눈싸움을 할 거다. 두 번째 가족이나 친구와 눈사람을 만들 거다. 세 번째 학원을 안갈 거다. 네 번째 겨울엔 내 생일이니까 생일파티를 할 거다. 다섯 번째 오빠 생일선물도 준비할거다. 여섯 번째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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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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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날 첫눈이 왔다. 하지만 11월 17일 밤에 왔는데 그때 공부방에 없어서 18일 날 독서 프로그램을 했다. 첫눈 이라는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했다. 내가 쓴 자작시의 제목은 첫눈이다.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모방시가 아니다. 자작시다. 첫눈 첫눈이 내린 날나는 소복소복 걸으며혼자 길을 걷고 있다. 아~외롭다.아~~괴롭다.오늘도 나 혼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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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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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고등학교를 가야한다. 근데 아직 꿈을 정하지 못했다. 초등학교 때는 유치원선생님이 꿈이었다. 근데 중학교 때는 춤이 좋아서 안무가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성적이 안돼서 나는 00여고를 가기로 했는데, 그 학교로 가면 바로 취업할 것 같다. 부모님도 취업을 하라고 하는데, 나는 내 꿈을 이루고 싶다. 하지만 나는 꿈이 없다. 너무 심각하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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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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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금요일. 골프를 다하고 공부방에 들어갔다. 공부방에서 한자와 시간에 대한 활동했다. 시간에 대한 활동은 어려워서 먼저 한자를 썼다. 갑자기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꼬르르륵." 나는 배를 살살 문질렀다. 한자를 다 쓰고 시간 활동을 했다. 종이 옆에는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이 써져있다. 어려우니까 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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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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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금요일에 방과후 바이올린 수업에서 과자파티를 했다. 그런데 깜박하고 과자를 못 가져왔다.그래서 바이올린 선생님이 싸온 과자를 먹었다. 1학년, 4학년 언니들하고 같이 먹었다.너무 맛있었다. 바이올린은 어깨에 메고 하는 거여서 어깨가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새로운 걸 배워서 너무 좋다.과자는 너무 맛있었다. 바이올린 수업에서 과자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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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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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안 중학교에는 선생님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으신 분은 바로 수학선생님, 안상기 선생님이다. 안상기 선생님은 3학년 1반 담임선생님이시다. 그리고 1학년 1반 수학선생님이다. 처음에는 안상기 선생님이 고통스러운 벌을 주신다. 하지만 우리의 성적을 최대로 올려주시는 선생님이시기도하다. 소문으로 들었긴 했지만, 전라북도 수학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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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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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마다 붕어빵과 어묵을 파는 작은 가게가 열린다.그곳에 어떤 분이 장사를 하시는데, 첫 날 먹으러 놀러가서 먹고, 그 다음 날 또 놀러가고, 또 다음날 놀러가니까, 그 분과 이모와 조카 관계를 맺었다.이모가 인심이 후하셔서 내가 그곳만 지나갈 때마다 불러서 붕어빵을 공자로 주신다.또 사먹으러 가면 팁으로 1, 2개씩 더 주신다.얻어먹고, 공짜로 얻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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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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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요일에는 학교 끝나고 힐링캠프를 간다.오후 6시에 가서 삼겹살을 구워먹고, 전주로 가서 영화 한 편을 보고, 30분 정도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잠을 잔다.아침에 일어나 다시 학교로 가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기사가 나갈 때쯤이면 이미 갔다 왔겠지만, 아직 안 간 지금, 나는 많이 설렌다.늦은 밤에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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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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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학이 너무나도 싫다.왜냐하면 방학이 되면 학원을 더 많이 가거나, 학원을 빨리 가야하기 때문이다.그래도 엄마와 아빠가 돈을 들여서 가르쳐 주시니까 어쩔 수 없이 가긴 가야겠지만, 솔직히 학원을 다니기는 싫다.하지만 엄마가 앞에 있을 때는 말을 못하겠다.답답하고 우울하다.엄마는 끊고 싶으면 끊으라고 하시는데, 문제집은 절대로 안 사주신다고 한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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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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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내 동생 기성이 생일이 기억난다.그 날 케이크는 지옥의 맛을 느끼게 한 케이크다.내 동생 기성이가 케이크를 먹고 뱉어낸 '케이크 폭탄'을 날렸다.다행이 그 지옥의 케이크 폭탄을 피했다.난 생각했다.'휴~.'그리고 아빠가 할머니한테 5만원 2개를 줬다.완전 부러웠다.케이크를 다 먹고 텔레비전을 보는데 기성이가 리모컨을 빼앗아 가서, 기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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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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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을 읽으면보통 사람들은 지식이 쌓인다고 한다하지만그것은 다 거짓말 한 장, 한 장넘기면 궁금증 폭발책은 지식보다기대감을 준다박하린(장승초 5) 친구야~ 나와 함께 한 친구야가지마라가지마라 한 친구이제 떠나는 나는친구가 그리워진다 언제나 함께 했던 친구내가 미안하다고 말하면친구는 날 부른다가지마라가지마라사랑한다 친구야여수빈(마령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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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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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생각나는 것은 단풍나무와 냄새나는 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다.단풍잎은 빨갛게 물들고, 은행잎은 노랗게 물든다.또 가을은 너무 춥다. 그래서 잠바를 입는다.하지만 잡바를 입어도 다리는 춥다.그래도 참는다.때로는 잠바를 입지 않고 나가기도 하지만, 어김없이 감기에 걸린다.특히 아침에.가을이 좋은 것은 곧 겨울이 오기 때문이다.겨울은 눈싸움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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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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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요일이 정말 좋다.왜냐하면 일찍 끝나기 때문이다. 일찍 끝나면 영어와 검도를 안 해서 좋다.영어는 어렵고, 검도는 힘들다.수요일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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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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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거제도를 간다.진로체험으로 거제도 삼성조선소와 항공센터를 간다.재미있을 것 같다.나는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가고 싶다. 그런데 그 게 너무 힘들다.하지만 열심히 공부를 해서 꼭 갈 거다.15일 날 거제도에 가서 충분히 보고, 배워서 꼭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갈 거다.항공우주센터는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보를 줄 거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1.1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