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일 학교 가는 날인데 꽃 구경 시켜준다고 진안 꽃보로 갔다.사람이 었지 많은지 구경 온 사람이 엄청 많아다. 그 많은 꽃 하느라고 고생하셔긋데요.오후 한 시 가서 구경 하고 집에 와서 보니 4시가 댔다.목사님 차 우냉하시고, 간식 과자, 빵, 요구르트 사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좋았습니다.정이월리 며느리가 용돈 줏다고 아이스크림 사 주어서 맛이게 먹었습니다.전경호가 돌봄이 한다고 꽃하고 빵하고 각고 와서 맛인는 빵 잘 먹었습니다.5월9일 월요일에는 새울마을 그림그리로 갔습니다. 그런디 부녀회장 공예순씨가 텔레비전 취제하는
햇볕은 뜨거워도 바람이 좀 쌀쌀해 조금은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올해도 역시 밭에는 새들의 찜질방.이제 한참 싹이 터 올라오는 옥수수며 채소, 땅콩들을 부러트리고, 뽑히고, 완전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다.너무도 기가 차 호미를 든 채 먼 산만 바라보았다.될 수 있음 비닐을 덮는 걸 주릴까 해서 그냥 심은 게 일이 더 커지고 말았다. 정말 속이 상한다.
화요일 저녁 먹고 요가하고 왔다.작년에 지은 제비집에서 새끼를 낳아 품고 있다. 쇼파에 누워서 바라보면 제비가 양쪽으로 도라 안지면서 품고 있다.남자 제비는 한 번씩 와서 대화를 하는지 많이 시끄럽다.우리 집에 제비가 와 주어서 나는 기분이 좋다.요가 끈나고 와서 일기를 몃자 쓰고 잤다.
이번 주 수어는 '마을 공동체'입니다. 수어 표현은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노영권 센터장님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마을'이라는 수어는 두 손의 손끝을 맞대어 좌우로 비스듬히 세워 집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이 수어는 집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 손등이 위로 항하게 약간 구부린 두 손을 서로 엇갈리게 상하로 움직여 줍니다. 집이 이곳 저곳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공동체'는 두 주먹의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펴서 위로 향하게 세워 새끼 손가락을 맞댔다가 안으로 돌려 엄지를 맞대 주면 됩니다.
지구의 온난으로 시도 때도 없이 변해가는 세월.엊그제 고추모며 가지, 오이, 토마토 모정을 사다 심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다 얼어서 죽어버렸다.자식을 기르듯 애지중지 정성을 다 해 길럿건만, 너무도 허탈한 마음에 목이 매여 호미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몸을 지탱하며 걷는게 너무 힘들어 올 금년만 심고 그만하려 했는데, 그래도 자꾸만 미련이 남아 내일 장날 읍내에 나가 다시 사다 심을 까 생각한다.2년간 마음 조이며 조마조마 살아온 무서운 질병 코로나. TV를 보면 이제는 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말에 조금은 안심
4월29일 진안의료원 가서 예방접종 맛고, 시장가서 청양고추 모, 일반고추, 도마도 모종사고, 옥수수 모도 사고, 점심 사먹고 생선집 가서 생선사고, 정육점 가서 소고기 사고, 오랜만이 장이 가서 이거 저거 잔득 한 보다리 무겁게 사 왔습니다.예방접종 한 생각을 모르고 무거운 걸 들고 다녀던이 팔이 아파 먹도 못하건네.고생하기 생견네.30일 날은 추어서 날로을 디려뒀다 다시 끄냈다. 추어서 날씨가 바람이 너무 추어서 핫바지 생각난다.봉곡마을 심을보씨는 모을 심었습니다. 해마다 마을에서 제일 먼저 심지요.
어릴 때 못 갔던 소풍, 이제라도 갔다.4월30일 전라중학교 소풍. 광관버스를 타고 담임 선생님, 교감선생님이 앞잘리에 앉아 같이 가는 기분, 정말 즐거웠다.서로 얼굴도,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친구들하고 가는 소풍이여지만 재미있었다.순천만 공원에 봄 꽃들이 골구로 피여 볼 거리가 많았따.
5월5일 오늘은 방정환이가 정한 날이다. 옛날에는 삼월이일 날인데 방정환이가 오일로 정했다.우리 어머니날 온다. 우리 동생은 어머니날에 못 온다고 꽃 사다 산소에 심어노고 갔다.나는 할 일이 없써서 풀만 맸다.우리 어머니날이 내년에 또 오게지.
5월4일날에는 안성시장에 가서 농약사에 드러가 하호수에 꼽는 삔 사고, 고추약 사고, 호박모 사고.내일은 5일 날 어리니날입니다. 또 다음날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또 다음날은 어버이날입니다. 수요일 아침에 다섯시 30분에 전동차를 타고 고사리밭으로 향하였다. 아침 일찍이라 손이 시려웠다. 고사리 한 압치마 꺾어왔다. 팔 다리가 너무 아파서 꼼짝도 못해서 "나영아 나 팔다리가 너무 아파서 꼼짝도 못하겠어"라고 했더니 나영이가 저녁밥을 챙겨 주워서 먹고 잤다.이러캐 아파서 어떻게 살까. 안타깝다.그리고 시니어클럽에서 꽃한송이와 빵을
5월4일 수요일에는 아침에 고사리 밭에 갔드니 고사리가 다 어르 죽어서 그양 왔다.거애서 걱기 운동 산에 가서 여섯박기 돌고 와서 마늘 영양제하고, 풀약 한 통 하고, 오후에 고추 심었다.지난주에는 셋째 아들, 딸, 사위가 와서 일을 하고 어버이날 못 온다고 용돈을 사위가 많이 주고, 딸은 나 간식 할 거 많이 사다 주고 갔다.나는 파 김치, 하루나 김치, 두릅, 엄나물, 참나물, 이거 저거 여어가지 가주갔다. 많이 가주가도 여으집에 가르면 을마 안덴다고 한다.2일 날은 장계치과 갔다 와서 오후에는 옥수수 비료 하고, 요세는 정말
이번 주 수어는 '즐거운 일터'입니다. 수어 표현은 진안지역 자활센터 유정 센터장님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즐겁다'라는 수어는 엄지, 검지, 중지를 편 두 주먹을 양쪽 가슴에 대고 서로 엇갈리게 두 번 올렸다 내려주면 됩니다.'일터'는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편 두 손을 양옆으로 붙였다 벌리는 동작을 두 번 해 주면 '일'이라는 표현이 됩니다. '터(장소, 곳)'는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반쯤 구부린 오른손을 가슴 앞에서 약간 내리다가 멈춰주면 됩니다.
4월27일 수요일 아침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 기운이 프군한 날씨다.고사리도 꺾고, 마늘밭에 소독하고, 아침부터 바빠다.봄은 벌써 가고 여름이 왔다.하루하루 가는게 아쉬운 마음.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야지.
봄이면 각가지 꽃들이 만발하여 예쁘기도 하지만 산에는 먹거리 나물도 풍부하여 오랜만에 영감님의 도움을 받아 선산을 갔다.파릇파릇 돋아난 봄나물들. 고사리, 취나물, 다래순, 딱주, 창출.봄을 가방 안에 한 가득 담아 집으로 돌아와 뜯어 온 나물들을 삶아 고추장, 찬기름, 이것저것 양념을 해 양푼에 비벼서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맛있는 봄파티를 열었다.엄니. 너무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어린 시절 엄니와 함께 먹던 그 냄새, 맛은 아니지만 엄니를 생각하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26일 날은 봄비가 소리 없이 잔잔이 내린다.이슬처럼
4월26일 오전에 마령면 주민자치센터에 가 보니 학생들이 많이 왔습니다.인사를 정성끝 해 주시서 고맛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꽃이 예뿌게 핀다. 우리집은 몽용화 꽃나무가 둥구나무 갖이 컸습니다. 꽃이 아름답게, 예뿌게 피어각고 있습니다.들어 옴 선 바라보고, 나감 선 바라보면 재미가 솔솔 남니다.올해은 꽃이 보기 조게 피여각고 인사합니다.
4월24일은 밭에 가는데 *개꽃이 활짝 피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꽃향기 맛고 밭에을 가니 밭에서 나만끔 큰 장꿩이 '껄끄덩', '껄끄덩' 하고 날아가서 가서 또 우네.나도 깜짝 놀았습니다.날마다 잡초매로 단이지만 아직 가운데까지 안드러 갔는데, 삼연된 도라지을 삭이 올라오는대로 다 끄너 먹어서 너무 속상합니다.고들빼기도 뜨어먹고, 집안 뒤안 참나물도 뜨어먹고.월요일 밤부터 비가 촉촉이 와서 농장무리 해소가 뎀니다. 너무 가무러서 밭매면 문지기가 나서 힘드러섰는데 참깨 심고, 들깨도 심고, 호박도 심었고.*개꽃: 철쭉
21일은 박후임 선생님 하고 진안갔다. 김용택 시인이 문화의 집에서 강연소리 드르로 갔다.12시 사십분 버스타고 가는데 마을을 및개를 들여서 갔다. 한 시간 갔다.전시 구경도 하고, 문화의 집 가서 시인 강연 소리 잘 듣고, 저녁도 시인 선생님하고 먹고, 차도 태워다 줬다.정말 재미있고 좋았다.요세는 산을 바라보면 산이 파락게 절머젔다. 하루가 다르개 풀잎이 핐다.정말 세월이 잘도 갔다.25일 장계 우리치과 갔다 왔다. 집에 와서 점심 먹고 파김치 담는데, 둘째 아들이 전화가 와서 "머하야"고 해서 "파 김치 담는다"고 해드이 "힘
우리는 주위에서 사기 당했다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그 사연들도 가지각색이다.오늘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개 분양사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요즘 들어 신종 펫샾들이 성행하고 있고 그 운영 방법이 참으로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이다. 그중 하나가 유기견 보호소에 들어오는 아이들 중 품종견을 입양하여 비싼값에 팔거나 종자견이나 산모견으로 이용하여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어이없게도 이번에 진안군 동물보호단체인 '애니피스'에서 격은 입양 사기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경남 양산시에 살고 있는 인상이 너무나 좋은
이번 주 수어는 '사회적 경제'입니다. 수어 표현은 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센터장님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사회'라는 수어는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펴서 세운 두 주먹을 맞댔다가 아래로 원을 그래며 내려주면 됩니다.'적'이라는 수어는 왼손 검지를 펴서 다닥이 위로 향하게 하고, 오른손은 주먹을 쥔 상태에서 검지만 편 채 왼손 검지 끝에 대 주면 됩니다.'경제'는 양 손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어 원을 만 든 후, 두 손을 상하로 놓이게 하여 수평으로 서로 엇갈리게 돌려주면 됩니다.
오늘은 수요일이다. 우리 모자리 하느라고 교회도 못 가고 모자리 했다.오늘은 동네 마늘 밭 매로 간다.우리 동생이 와서 모자리 흙을 너 주고 갔다. 그래도 못 다해서 우리 족카가 와서 흙을 너 주고 갔다.우리는 할 일이 너무 만아서 고되다.모자리 논에다 갔다 노고, 물을 대 주고 해야 큰다.진안 역사박물관 가서 구경 잘 하고, 선생님하고 간식 먹고 왔다.집에 와서 피곤해서 잤다. 잤든이 봉곡 아짐마가 와서 깡가리를 치고 갔다.
여름 봄날은 꽃피는 계절. 벚꽃이 아름다워 이뿌다.벚꽃뿐 아니라 개나리꽃과 철쭉꽃, 잔디꽃도 이리 봐도 꽃, 저리봐도 꽃, 아름다운 꽃 참 좋아."꽃구경 나드리 갑시다" 해서 선생님 말씀에 생각도 안 했는데 선생님 따라 나드리 나가니 아름다운 꽃 구경 감상하니 참 좋았다.진안 역사박물관에도 구경 잘 하고, 박물관에는 고고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기획전시관도 있습니다. 민속관도 있습니다. 기록관도 있습니다.진안 역사박물관에서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즐거웠습니다.20일 수요일에는 안성시장 갔다. 농약 풀 죽는약과 옥수수 씨앗사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