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체인점이 즐비한 요즘, ‘리플리 베이커리(대표 한종호)’라는 상호가 낯설다. 익숙한 제과점이 아닌 것 같아 리플리 베이커리 문을 열었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빵 굽는 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익숙한 식빵과 팥빵은 물론 네티스, 붓세, 머핀 등 보기 좋고 맛깔스러운 쿠키와 빵이 매장에 가득하다. 가게를 운영하는 한종호 대표와 모든
겉으로 보기에는 야채가 한가득 쌓여 있어 야채가게로 보이는 영진마트(대표 박영자). 그러나 야채만 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야채가 쌓여 있는 선반의 아래에는 꼬막, 모시조개와 자반고등어가 한가득 자리 잡고,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라면, 과자류, 각종 캔 등 가공식품도 수북이 진열되어 있다. 그뿐인가, 가게를 요모조모 살펴보니 다양한 종류의 세제며
겨울철 영양식으로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다면 그린원(대표 한태경)의 ‘홍삼한방오리탕’을 추천한다. 19년째 식당을 하고 있는 한씨 부부는 끊임없는 음식개발과 깔끔한 손맛으로 그린원을 찾는 손님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주인 한씨가 1년간 수많은 실패 끝에 개발한 홍삼한방오리탕은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우리 군에서 제 맛을 볼 수
지난 13일 오후 6시30, 진안 장원 볼링장에서 진안 군청직원들의 상록볼링클럽(회장 이병희)의 연말결산대회가 있었다. 올 한해의 성과를 걷는 이번 연말 결산대회에는 28여 명의 클럽회원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한 해 동안 클럽활동을 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낸 회원들은 볼링공, 볼링화 등 푸짐한 상품까지 챙겨 직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 볼링의 재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9회 전북역전 마라톤대회에서 우리 군이 도내 3위에 입상했다.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틀간 군산-전주-남원 간 113.2km를 14개 소구간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형식으로 진행한 시군대항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상우(마령출신)선수는 제 2구간(남원 ∼전주간) 7소구간에서 구간우승을 하며 종합 3위 입상
진안군 체육인의 날 행사가 밤에서 낮으로 옮겨 진행되었다. 11회까지 체육인의 밤으로 운영을 해오던 행사를 12회는 체육인의 날로 바꾼 것. 지난 8일(토)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진안군 체육에 대한 결산으로 체육인들이 모여 친선배구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친선배구 경기 결과 체육 종목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읍&middo
지난 2일 열린 제1회 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 혼합 복식에서 유영석, 임은희(진안클럽)조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진안클럽, 마이산클럽, 동향클럽, 무궁화클럽, 군청클럽, 교육청클럽 등 6개 클럽 8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영석, 임은희 조는 결승에서 박현영, 강희경(진안클럽)조를 맞아 접전
특별한 음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백운면 덕태산 줄기에 백운회관(대표 주명식,박귀임)을 추천한다. 특히 꿩탕은 백운회관의 자랑으로 꿩은 예로부터 속이 허하고 냉기가 흐를 때 간을 돕고 피를 고르게 하며 출산 후에 설사, 허리나 배가 아플때와 감기(기침, 목감기) 경풍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꿩탕은 예전부터 고급요리로 닭백숙과 비슷하지
16개의 시·도에서 리그전을 걸쳐 1. 2위를 기록한 팀이 참석하는 2007 게이트볼 전국 클럽대항전에 진안읍 게이트볼 팀(주장 안인영외 6명)이 전라북도에서 2위를 기록하여 출전한다. 우리군 게이트볼 팀은 11월 14일 전주시 송천동에서 있었던 전라북도 게이트볼 리그 예선전에 완주군에 이어 2위를 기록, 오는 12월 6일 경기도 수원시 여기산
우리군 게이트볼 회원들이 전라북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김봉주(주천면) 선수를 주장으로 한 7명의 선수단은 오는 12월5일 경기도 수원시 여기산 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선수권 대회에 전라북도를 대표해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80여 개의 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2007년도 전국대회 3위 내에 입상한 팀들이 참가
대덕산의 줄기가 감싸듯 안고 있는 곳, 수리박골의 골짜기가 반겨주는 곳, 바로 소리실가든(대표 임강희, 오정숙)이다. 편안해 보이는 밝은 갈색의 나무와 황토가 방 창문 밖으로 흐르는 골짜기와 잘 어우러져 더 멋스럽다. 거기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황토방이라니 마음마저 따뜻하게 녹일 듯하다. 소리실가든이 자랑하는 요리는 바로 매운탕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직접
진안군 테니스협회장기쟁탈전에 일반부 월랑클럽(감독 유영상)과 장년부 김영진, 장시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군테니스협회(회장 하광호)가 주최한 이번 경기는 지난 17일(토) 오전부터 시작해 진안공설운동장에 위치한 테니스장에서 9개 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덕석 임원장은 “이번 협회 장기 테니스대회에 많은 테
지난 17일(토) 오전 9시부터 공설운동장과 상전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6회 진안군축구협회장기(회장 정상균) 축구대회 우승은 군부대 팀인 7733부대 1대대 축구클럽(대대장 박종호)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 또한 7733부대 1대대 축구클럽 최성식 선수에게 돌아갔다. 진안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군 관내 축구클럽과 직장인클럽 그리고 향우클럽이 참가해
진안군 태권도 협회 서영애 감사가 세계 품새 대회에서 개인전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제2회 세계태권도 품새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가 주관해 세계 50개국 500여 명이 참가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서영애 감사는 결승전에서 당당하
배드민턴의 열기가 장혜옥 국가대표 선수의 초청 시범경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시범경기는 진안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3일(토) 저녁 7시부터 진행됐다. 장혜옥 선수 초청 시범경기를 위해 진안군체육회(사무국장 김지수)와 진안민턴(회장 이상현)이 후원하였으며, 윤철 부군수를 비롯해 라복주 전라북도 배드민턴 연합회장, 이은구 전북은행 배드민턴 감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장혜옥 선수 초청, 시범경기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3일(토) 저녁 7시부터 진안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장혜옥 선수를 비롯해 3명의 선수가 펼치는 배드민턴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경기는 진안마이산 배드민턴클럽(회장 한수용. 이하 마이산 민턴) 창립을 기념한 행사로 라복주 전라북도 배드민턴 연합
지난 20일부터 2일간 11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우리군 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안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진안군탁구협회(회장 이재명)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단체전 105개팀과 개인전 406개팀을 포함 940여명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 7개부, 개인전 7개부 등 기량별로 종목을 편성해 진행했다. 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 저변확대에
☞진안홍삼용담호 마라톤 대회 입상자 ▲ 5km-남자 최낙규(18분07초), 여자 하정해(24분38초) ▲ 10km-남자 강진기(38분00초), 여자 김미순(47분39초) ▲ 하프-남자 권상근(1시간21분33초), 여자 최미숙(1시간35분36초) ▲ 30km-남자 류길만(2시간3분47초), 여자 김성민(2시간47분23초) ▲ Full-남자 조춘보(2시간44분
진안·무주·장수 3개 군의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추석을 앞둔 지난달 21일 우리 지역 진안읍에 있는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각군마다 3개 팀씩 총 12개 팀 120여 명이 모여 제37회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3개 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옛 ‘무진장’ 지역이라
전국 마라톤동호회의 화합과 진안군민의 결속을 다지게 될 ‘제6회 진안홍삼 용담호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4일 용담호 호반도로 주변에서 개최된다. 진안군과 진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와 꿈이 있는 고장,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의 고장!, 건강과 웰빙의 고장!’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