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봄을 재촉하는 비. 꽃드리 한창 피여 보기 좋은 계절.이리가나 저리가나 꽃만 보이네.14일 목요일 날은 마이산 꽃구경 했습니다. 차 안에서 보아도 좋았습니다.오전이 일자리 하고, 오후 학교 가니 다음 주 가기로 했지만, 다음주 가면 이뿐 꽃이 다 지기 생겨서 갑자기 간다고 해서 목사님이 차 운행, 우리 노인학생들 갔다 왔습니다.4월16일 날은 내 생신이다. 큰 며느리가 멱국 끓이고, 반찬 이거 저거 해 각고 왔습니다.너무 감동 받았습니다.아들은 내 약 타 오고, 또 부침적도 부치고, 그래 각고 와서 너무 나 나 혼자서
따뜻한 봄. 계절은 빠르게 흘러간다.벚꽃 잎은 바람에 눈처럼 날리는데, 내 마음은 왠지 무엇을 잊어 버린 것 같은 마음이다.내년에도 다시 벚꽃을 볼 수 있을까?인생의 끝자리에 살고 있는 나. 그래도 하루 하루 재미있게 살고 있다.오늘도 행복, 내일도 행복.
이번 주 수어는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수어 표현은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한효임 관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젊다'라는 수어는 오른손 손끝 바닥으로 이마를 오른쪽으로 스쳐주면 됩니다.'소년'은 왼주먹의 엄지를 펴서 손등이 밖으로 향하게 세우고 그 끝에 오른손바닥을 두세번 내려 대 주면 됩니다.젊다와 소년이 합해져서 '청소년'이 됩니다.'우리'라는 표현은 오른 손바닥을 가슴에 댔다가 손등이 위로 향하게 해 오른쪽으로 한바퀴 크게 돌려주면 됩니다.마지막으로 '희망'이라는 표현은 엄지를 편 오른 주먹 바닥으로, 손등이 위로 향하게
4월13일은 오후에 비 조금 왔다. 올 봄은 꽃드리 늦꽃도 함께 피는데 그린 이리 드문 것 갖습니다. 할미꽃도 피고,일자리 아래 마을 가서 그림 그리로 가서 하는데 먹물 붓으로 그리기가 너무 잘 안대서 속상합니다. 너무 어려워요.서울 둘째 동서한테 안부 전화을 바드니 목소리을 듯고 엇지 반가워서 동서도 나도 이산 가족 만난 목소리 만끔 반가웠습니다.코로나 때문에 올 수가 없다고 하면서 조금 들 하면 온다고 하는데, 기대가 뎁니다.
전북권 환경성질환치유센터 진안고원 치유숲 노인들이 회관에서 회장직을 마타 일하고 있는 분들을 교육을 바드라는 초총을 받아 치유센터 진안고원 치유숲에 가서 구경 잘 하고, 건강검진도 많이 받고, 숲도 좋와 경치도 좋고, 점심식사도 맛인는 밥 먹고, 오후에는 가수가 와서 노래를 부루고 즐겁게 놀고, 시간을 보내고 동향 주민들이 나들이 나가 벚꽃도 화려하게 피여 경치도 좋았고 행복하였다.선물도 여러 가지 많이 주었다.감사합니다.4월13일. 오늘 오후에는 쏘낙비가 마구 쏘다지고 있다. 나는 오늘 황기를 심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잘 나야 되
4월13일 수요일은 자치 학교에 와서 일기를 써다.오늘 하루 행복햇스면 좋게다.도로가에 벚꽃만 바라보아도 행복하다. 산에도 벚꽃, 들에도 벚꽃, 꽃 나라가 되어 행복을 느낀다.
화요일 오전에 학교에 갔다. 오후에는 원불교 선생님이 남자도 하기 힘든 살림집이 오래 돼어서 집을 새로 지으신다고 하셔서 짐을 정리해 드렸더니 옷도 주시고, 항아리도 주셔서 가지고 왔다.나는 항상 선생님 존경합니다.저녁 먹고 요가를 하고 있는데, 자치학교에 다니시는 할머니가 치매가 심해서 공부하러 오셨다고 하네요.교실에 앉아 계셔서 조금 앉아 있다가 모셔다 드리고 왔다.
오늘은 화요일이다. 우리 밭이를 갔든이 참꽃시 빨각게 피어있다.밭 매고 왔다. 와서 라민 끌리서 먹고 한숨 잤다.왜 이리 피곤할까.어지는 논두럭에 콩을 심어다.오늘은 비가 온대요. 마늘 밭이 비루를 주야겠다. 모자리 할 때가 왔다. 우리는 모자리를 하야 하는데 사람이 없다. 이천평은 하야 하는데.세월이 가다 보면 하는때가 오게지. 건너골 산자락 보면 모자리 할 때가 왔다 하고 있다.우리 신문기자 양반 생각하면 마이 써고 십지만 썰거시 없다.꽃이 피어 화산이다. 잎은 피어 청산이다.
4월12일 화요일은 노인 일자리 하고 계북면에 가서 직불금 신청하고 집에 와서 점심 식사하고 한 시에 장계 우리 치과 가서 이 치료하고, 가면서 오면서 산간들을 보니 꽃들이 아름답게 피였습니다.눈도 즐급고 마엄도 즐거웠습니다.일주일만에 가는데 꽃들이 할짝 피였고, 날씨는 여름이 데었습니다.싸리꽃 피면 모자리하고.어재는 모자리 하는데 가서 조금 도아주고 왔다. 산을 보니 싸리꽃이 피었다. 벌써 모자리를 하고, 정말 새월이 잘도 갔다.오늘은 비가 온다고 했다.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비가 왔다. 곡식들이 좋아하고, 바삭 마른 땅에다
·둘 다 6키로정도. 알콩. 달콩이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구조견으로 남매견으로 추정. 처음엔 사람 손길 무서워하고 피하려했지만 지금은 사람과 제법 잘 어우러짐. 둘 다 온순한 성격이지만 약간의 소심함도 느껴짐.
이번 주 수어는 '즐거운 자원봉사'입니다. 수어 표현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최주연 센터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즐거운'이라는 수어는 양손 엄지와 검지, 중지만을 편 채 손등을 밖으로 향하게 합니다. 두 손을 가슴에 대고 서로 엇갈리게 두 번 올렸다 내려주면 됩니다.'스스로', '홀로'라는 표현은 오른 손 검지를 펴서 손 끝을 대 줍니다. 그리고 명치부위에서 손가락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듯이 스쳐 올려주면 됩니다.마지막으로 '봉사'라는 표현은 손바닥을 위로 한 채 손끝이 밖으로 향하게 편 두 손을 앞쪽으로, 약간 위로 내밀어 주면
따뜻한 봄, 꽃피는 봄, 4월5일 식목일에 마늘 약을 사다.마늘에 소독을 해야 될 것 갔아서 동향 농협으로 갔다. 마늘에도 하고, 고추에도 해도 된다고 해서 사왔다.집에서 약통에 약과 영양재를 약통에 타고, 전동차에 실고 밭으로 가서 마늘에 뿌리고 왔다. 마늘에 신경써서 잘 키워서 굴근 마늘 까 먹을라고 신경 써 봤다.4월5일, 노인 사무실에서 일하고 와서 집안을 청소해야지 라고 생각든다.4월6일 한식날 날씨가 너무 따뜻하다. 따뜻한 날에 나는 무주 안성 병원에 가서 내 손끗에 티눈 박켜서 손끗을 치료하고, 약 지어 왔다.노인사무실
오늘은 수요일이다. 나는 우리 어머니 산소에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풀을 매다. 오늘은 우리 마늘밭 매로 간다. 우리 딸이 온다고 저나가 왔다.우리는 모자리 흙을 너서 하야 하는데 사람이 없다. 그새 농사 준비 할 때가 왔다. 그새 개날이 꽃시 만발했다.서울 여의도 법꽃시 만발한 거시 눈에 선하다.봄에는 꽃 천지다. 우리 집에도 개날이 꽃 피어다.
4월4일 날은 일자리 하신동 가서 그림 그리는 연습하는데, 먹과 부스로 하는데 아주 어려워요. 붓설 처음 잡아보니 진짜 어려워요.끝나고 와서 점심 먹고 밭에 가서 냉이가 이제 꽃이 피서 꽃 안 핀거만 차자 캐고, 달내 캐고, 더덕 캐고, 또 도라지 캐고, 까고.꽃드리 매실꽃, 앵두꽃, 마당 앞뒤 꽃향기에 기가 살아남니다.엇저녁 비가 촉촉이 오고, 낮이는 해가 나와서 일하기 좋아합니다.
봄길 따라, 꽃길 따라, 들녘 길을 걸어본다.만개한 꽃 내음, 온몸을 스치며 길 가는 나그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4월의 따스한 햇살은 모든 만물을 약동시키며 잠에서 일깨운다.봄, 봄, 봄.
2일 날은 군대 간 손자 심민우가 휴가 왔다. 할머님 영양제 골드 비타민하고 사왔다. 정말 고밥구나. 잘 먹을게.그리고 토걱동 식당에 가서 회 식키서 둘째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셋째아들, 딸, 나하고 맛있게 잘 먹고 왔다.오후에 둘째 아들내는 갔다. 딸, 샛째 아들, 외손자, 친구하고 오미자 망 첬고, 3일 날도 망 첫고, 고추밭에 비니를 처다가 3시에 점심 먹고 갔다. 5섯시에 약속 때문에.5일 날 장계 칙과에 가서 치료하고 와서 오후에 약콘 심은다.6일 날은 더덕 조금 심은다. 요세는 조금 바쁘다.
나는 요즘에 많이 행복하다. 이 나이에 중학생이라니. 나만이 가진 행복이다.나는 전라중학교 방송통신 다닌다.70년 전에 하고 싶은 공부 이제야 시작했다. 연필 없고, 노트도 없어 땅에다 돌맹이 주어 1, 2, 3, 4 배우던 시절이 그리워진다.남편, 아들, 딸 한테 환영받고 다니는 학교. 이제라도 꿈을 이루었습니다.공부하고 싶은 아우님들, 이제라도 시작해 보셔요.
금요일 날 학교에 갔다. 연장리에서 학생이 학교를 다닌다. 실랑이 차를 태워다 주고 태우로 온다.연장리에 한의원이 있어서 학생 실랑차로 따라 간는데 마당 앞에 까지 태워다 주셔어 고마웠다.가서 보니 산주에서도 학생이 공부하러 다니는데, 실랑이랑 침을 맞고 있다.우리 집 강아지가 크고 집을 잘 본다고 했더니 아저씨가 가저 가신다고 해서 우리 집에까지 차를 타고 왔다.강아지가 안 갈려고 하는데 우리 집 양반이 차에 올라가서 실어줬다.잘 키우라고 했는데, 정이 들어서 서운하다.
굶주림에 쓰러진 아이와 아이를 지켜보는 독수리.퓰리처상을 수상한 이 사진은 보도 후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굶주림에 쓰러진 아이를 왜 구하지 못했는지.사진에는 많은 의미들이 담긴다.단순히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셔터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라는 도구를 이용해 뉴스를 기록하고 보도하는 역할이 담긴다.사각의 프레임 안에 무엇을 담을지 고민하고, 많은 사진들 중 독자들에게 가장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사진을 고르고, 또 설명을 덧붙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지난 3월29일 진행된 황찬영 문화예술강사의 강의는 사진이 주는 다양한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