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13일 열린 제287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루라)의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시정요구 44건, 개선요구 141건, 검토요구 121건 등 총 306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이는 지난 2022년 시정요구 39건, 개선요구 132건, 검토요구 87건 등 총 258건의 지적사항보다 많고, 시정요구 42건, 개선요구 82건, 검토요구 20건 등 총 144건의 지적사항이 나온 2021년과 비교해 2배 이상이다.공통지적사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 12일부터 시작됐다.15일 현재,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예비후보자만이 등록을 마쳤다. 정희균 예비후보자는 전주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를 졸업했고, (전)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예비후보자등록하려면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이 지난 13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제256차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민규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진안군의회 입성하기 전 진안청년회의소 회장,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문고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청년들의 권익 신장과 관내 어르신들
"현재까지는 우리 아이를 마령중학교로 진학시킬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처음 마령초등학교를 보낼 때 마음먹은 교육관과 일치되고 얼마나 연결되는지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육에 대한 가치관이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일치한다면 다른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이다."농촌유학과 어울림학교의 한계점이 명백하게 드러나는 한 학부모의 말이다.현재 우리 지역 면 단위의 작은 학교들은 학교의 근간이 되는 학생 수를 충당하기 위해 도시지역의 학생들을 시골의 작은 학교로 유입시키는 '농촌유학'과 '어울림학교'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우리 군에서는 '농촌유학 페스티벌'이 열렸다.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외 지역의 농촌 유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우리 진안의 작은학교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는 결과로 드러났다.진안교육지원청 이은정 장학사는 "농촌유학 페스티벌을 진행함으로써 장승초, 조림초와 같은 학교들과 어울림학교를 실시하고 있는 마령초, 부귀초는 학생 모집이 원활하게 됐다"라며 "부귀초의 경우는 광역형 어울림학교로 지정됐는데, 지원 학생이 13명이 넘어야 도교육청에서 통학버스 지원이 가능하다. 그래서 13명이 넘냐, 마냐가
어린 학생들이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를 방문했다.지난 12일 김호경 교육장을 비롯한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 90여명이 진안군의회를 방문,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방문은 진안중앙초등학교 졸업생인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이루라 의원과 함께 의회의 역할과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을 통해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 확대', '진안홍삼축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청소년 문화 확대를 위한 의견뿐만 아니라 '진안에서 펼쳐진 동학농민운동을 연구하고, 동
2023년을 마무리하고 서울에 있는 우리 고장 출신의 향우들이 지친 타향살이에 서로를 위로하고 기쁨을 나누는 재경진안군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자리가 지난 15일 서울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8층 웨딩씨티홀에서 열렸다.송년회에는 재경진안군민회 향우들과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 전용태 도의원, 진안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1부는 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보고를 이어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끼리의 여흥시간을
(사)한국예총진안지회(회장 유종구)는 지난 14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150여명의 진안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진안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예총진안지회는 문학, 미술, 음악, 국악, 연예예술 5개 영역의 예술인 46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2004년 창립된 이후로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안군민의 삶에 활력을 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예술상 및 공로상 시상, 협회별 어울림 화합한마당 행사
지난 10일 재경진안군민회 산악회(산악대장 김용우)가 정기산행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재경진안군민회 산악회 김용우 산악대장을 필두로 진안군 향우회 안병욱(84세) 좌장과 회원들이 참여했다.2023년 마지막 산행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남양주시 경계선에 있는 수도권 명산, 불암산으로 사고 없이 향우 전원이 안전하게 하산을 완료했다.진안군민회 산악회의 2023년 송년 마지막 산행을 축복하듯 불암산 일원에는 바람 한 점 없는 봄날 같은 온화한 날씨가 펼쳐졌고 향우들은 산행을 하며 2023년을 보내고 2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은 지난 14일 진안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장애인 유관 단체,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2023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지관은 올 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1개 읍·면에 모두 좋은 세상 만들기 위원회를 구축하면서 내년부터 장애인 사회참여지원 조직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지난 12일 안천면 지사마을 황관선 개발위원장은 안천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황관선 개발위원장은 오랫동안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평소에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썼으며, 자원봉사를 통해 선행을 보여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해왔다.또한, 지난 10월에 진행된 진안군민의 날 산업근로장을 수여한 바 있으며 안천면 이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 부회장으로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의 일정으로 첫째 날은 서울시 광진구 지역자산화 사례를 탐방하고 둘째 날에는 수유리 한신대학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생과의 학술토론회 일정을 위해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의 사회적경제대표와 공무원, 활동가 14명과 함께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학술대회를 한신대학원에서 진행했다.첫날 방문은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광사넷)의 공유공간 나눔을 방문으로 시작했다. 광사넷은 2014년 시민단체 '광진주민연대'를 중심으로 16곳의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출발했다. 광사넷의 모태가 된 광진주민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어.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관계 처방전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김재식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핸드폰에 저장된 연락처가 300개가 넘었는데 정리하고 나니 100여 개 남았다면서 자신의 인간관계를 고민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들었다. 살면서 100명이 넘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많은 게 아닐까? 어릴 적 교과서에서 배웠던 진정한 친구라는 동화책처럼 나를 그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친구 셋만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할 것이라 생각한다.김재식 작가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토요일이다. 우리는 아직까지 뫼주를 안 끄렸다.어지 딸이 와서 식거서 담구고 갔다. 전주 딸이 와서 한 대요.딸 하고, 사우하고 와서 끄리고, 밟아서 손이로 뭉치서 따독거리고, 달력 피고, 짚 깔고 널어 놓았다.우리 큰 딸이 택배가 왔다. 끌러 보이 약하고 고기가 왔다.
오늘 날씨는 봄이 다가온 것처럼 따뜻하다. 이 늙은이들은 따뜻해서 참 좋아 좋아.우리 노인들이 동향 백세 건강학교를 다니는대, 프로그램으로 내 손으로 만들러서 거울에다 꽃을 만들러 부치니 아름답고 이뿌다. 재미있어요.운동과 요가도 하고, 걷기도 하고, 간식도 오전과 오후에도 주고, 잘 먹어요. 식사도 맛있는 찬과 밥, 맛있게 잘 먹었씁니다.선생님들께서도 잘 해주시여 감사하고 고맙씁니다. 줄겁고 행복합니다.
12월 6일 수요일, 농촌마을가꾸기 설계 말 듣고, 점심 사 주어서 안성가서 맛있게 먹고, 학교 가서 공부 책읽기 하는데, 귀농귀촌 청년들이 딸기를 한 각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분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회관 가서 조금 앉자 있다 왔다. 땅콩까고 있는데 다섯시 쯤 *뇌송 소리 요란했다. 우르릉 우르릉 무서웠습니다.12월8일 날 진안병원 갔다. 오는데 동향50분에 내렸다. 그 버스기사님이 참 보기 두문 사람 봤습니다. 빨간 큰 버스다. 사람이 많아 차 바닥이 앉자 있고 꽉 찼다. 그 많은 사람 내릴 때 마다 인사
12월8일 금요일 오전에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계모임하로 갔다. 모두 모여서 이야기하고, 음식 시켜서 점심식사 하고, 모두 골프장에 가서 골프 처고, 집에 와서 볼 일 보고, 회관에 가서 친구들과 놀다 왔다.여행 갔다 집에 와서 보니 아들과 딸이 더덕을 캐고 있었다. 정말 좋았다.여행을 갔다 와서 보니 꽃감을 떼까치가 다 따먹었다. 130개를. 화가났다.9일은 골프처로 가서 6섯박퀴 돌고 15미터 두골 넣다.날씨가 봄날같이 따뜻하고, 비가 왔다. 눈이 와야지 날씨가 이상해.12일 노인일자리 하고 회관에서 점심해서 5명이 먹고, 비
김장을 이제야 했다. 아들하고 큰 딸, 큰 사위, 작은 딸, 사위, 막내사위도 다 가치 와서 김장을 하고 갔다.가고 나니 비가 하루 종일 왔다. 김장하고 나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손여 딸들이 독감이 걸렸다고 전화가 왔다. 마음이 아팠다.너무 힘이 들었다. 손도 아푸고, 저리고 아팠다.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다. 자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는대 힘이 들었다.
12월 11일 월요일. 오늘은 학교에서 1교시와 2교시 놀았다. 3교시에도 놀았다. 4교시에도 놀고, 5교시, 6교시에도 놀았다.7교시에는 TV 틀고 노래 들었다. 노래 다 듣고, 애들이랑 청소를 했다.청소 끝나고, 선생님들한테 인사를 하고 보듬센터에 왔다.보듬센터에 와서 글을 읽고, 글쓰기를 했다.오늘 급식 맛있었다.
12월 6일, 7일, 8일, 제일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다.첫째날 1교시에는 제2외국어를 봤는데, 잘 못 봤다. 2교시에는 확률과 통계를 봤는데, 조금은 잘 봐서 괜찮았다.3교시 한국지리는 어려워서 아쉬웠다.둘째날이 됐다. 1교시에 수학 2가 많이 어려웠다. 나는 수학 망했다.2교시에는 진로영어. 많이 어려워서 찍었다.3교시에 동아시아사는 조금 괜찮았는데, 잘 했다.8일 마지막 시험날이다. 1교시에는 문학이 있었는데, 망한 것 같다.2교시 정치와 법.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 정치와 법이다.3교시에는 영어 2가 있었는데, 영어는 싫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