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어는 '꿈을 키우는 아이'입니다. 수어 표현은 진안교육지원청 박종각 교육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꿈'이라는 수어는 약간 구부린 오른손을 손 끝을 턱 왼쪽 앞에서 오른쪽 머리 위로 비스듬히 올려주면 됩니다.'키우다'라는 표현은 왼 주먹의 엄지를 펴서 세운 옆면을,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편 오른손의 새끼손가락 옆면을 가볍게 치면서 두 손을 동시에 올려주면 됩니다.마지막으로 '아이'라는 표현은 약간 구부린 두 손을 얼굴 양 옆에 세워 마주보게 하여 가볍게 좌우로 두 번 흔들어 주면 됩니다.
◆재가동 협약체결전북도민이 5년 넘게 고대해 온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다시 가동된다. 전북도는 지난 2월 24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조선소 재가동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가 서명했다.협약은 △'23년 1월 군산조선소 가동 재개, 물량 및 공정 단계적 확대, 향후 완전하고
따뜻한 봄. 꽃피는 아름다은 봄. 곳 진달래도 피면 더욱 좋은 봄.내 마음에 옛날 절문시절 때, 봄 꽃 필 때 친구들과 들에 나가 노래부루고, 춤추고 놀던 때가 생각나 그리운 봄.또 좋은 봄. 벚꽃도 피고, 철쭈곷도 피면 친구들과 갓이라면 아름다운 봄. 봄. 봄.30일 수요일 동향 한나 미영실로 머리 파마를 하고 왔다. 머리가 많이 기러서 끈었더니 깨운해서 좋다. 머리를 짤나서 농사일 하기도 좋다.우리 어머니와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 지금 갓치 좋은세상 못 보고 가신 어머니와 아버지 너무 안타까워.내 나이도 팔십이 훌쩍 넘어 어머
지난 목요일 날은 학교에 가서 박후임 선생님, 미술선생님 하고 그림도 거리고, 섹칠도 하고, 공부도 하고, 정말 재미이게 친구들과 함께 수다도 떨고, 간식도 딸기, 토마도, 떡, 마차도 주셔서 정말 맛이게 잘 먹었다.그리고 토요일 날은 큰 아들, 큰 며느리가 와다. 나 아프다고 병원에 가자고 왔다. 그런데 손부가 장계병원에서 진찰 해다고 해드이 원장하고 통화해 보고는 조금 있서 보자고 했다. 거에서 손부말데로 했다. 조금 좋아지는 거 갔다.그리고 큰 며느리가 반찬도 해다 놓고, 회물탕 끄리도 사 오고, 아들내, 딸, 며느리들이 걱정
나는 어려서 가난도 했고, 아버지도 돌아가셨어요. 학교 자채를 꿈도 꾸지 못하고 살았다.이제 칠십줄에 공부하는데, 잘 모르지만 학교에 다니는 게 행복합니다.우리나라도 코로나 때문에도 힘들도, 불도 나서 나라가 많이 힘들건데, 새 대통령은 청와대를 다른데로 이전한다고 하시는데, 정말 오르신 말씀인가 십내요.그리고 장사하는 사람이나, 농사짖는 사람들 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걱정이 많이 듬니다.
오늘은 비가오고 있다. 봄날이 비가 오고 있다.일도 못하고 붓친개 해 먹자 하고 해서 점심밥 해서 머거다.우리 동네 여수댁이 주거서 목포까지 가서 화장시기서 엿새만에 왔다.우리 감자럴 심어다. 대파도 심고, 상추도 심어다. 쑤갓도 심어다. 고구마 종자도 심었다.할 말이 없서 써다.
목요일 날은 진안장이 마을차가 간다고 해서 그 차 타고 간는데, 어디로 가양개 꽃 가질로 감 선 꽃구경 잘 했습니다.농촌기술센터 가 보니 하우스 넓고, 컨 하우스가 꽃이 겁나기 많은 꽃 구경 잘 했습니다.꽃 가져 와서 그 이튼날 노인회원들 다 나와서 마을 앞에다 심었습니다.그날 밤이 비가 와서 꽃이 잘 살겼습니다.큰 아들도 오고, 작은 아들 와서 동산 나무 올아 가서 나무 이발을 했네. 밭에 밤 나무 끈고, 온 밭 가양이 깨끝하게 했다. 이틀 간 많은 일 하고, 큰 아들은 도라지 씨 심울 고랑을 골라 주고 가서 땀으로 몸이 일 쪽금
먼 산엔 아지랑이 가물가물.시냇가엔 물 오른 버들잎이 파릇파릇.봄이면 항상 잊혀지지 않는 추억들.물 오른 버들가지 한 줌 꺾어, 칼로 껍질만 잘라 버들피리 만들어 친구들과 재미있게 부러대며 뛰어놀았던 어린 시절.이제는 그저 어슴프레 떠 오른다.3월29일 화요일은 새벽과 밤 바람은 싸늘하고 춥지만 한 낯의 햇볕은 초여름을 방불게 한다.바람이 사르르 은은한 매화꽃 향기와 봄내음에 취해 두 눈이 감겨진다.옆에 앉아 놀던 얼룩이도 나른한지 지긋이 눈을 감고 잠에 취한다.바구니를 들고 밭 언덕이를 돌며 냉이며 달래, 쑥을 한 바구니 캐 집으
3월30일 수요일 아침에는 지붕에 설 리가 많이 온 것 같아. 날씨가 겨울날 같이 추운 아침이다.봄이 바람타고 온 것 같은데, 왜 춥지?봄꽃은 하나 둘 피고 있다.내 마음에 봄은 온 것 각구나.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애니피스 김주영 대표(☎ 010-8070-3834)에게 연락주세요.
이번 주 수어는 '여러분 사랑합니다'입니다. 수어 표현은 이한기 전라북도 도의원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여러분'이라는 수어는 오른손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후 오른손을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은 주먹을 쥔 왼 손 위에 오른손 손바닥을 놓고 오른쪽으로 돌려줍니다.'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은 세계 공통으로 통용되는 표현이 있습니다. 손바닥을 편 채 중지와 약지만을 접어주면 '사랑합니다'라는 표현입니다. 새끼는 I, 엄지와 검지는 L(LOVE), 새끼와 엄지는 Y(YOU)를 의미합니다.
따뜻한 봄이 깊이 접어들어 봄비가 촉촉이 내리여 농민들은 농사일을 시작했는데 비료가 너무 많이 올라서 안타깝습니다.감자도 심고, 오늘은 춘분입니다. 낮시간이 기러진다는 춘분입니다.어재는 망내 아들과 며느리가 왔다. 도라지 진 내려다 먹는다고 왔다.동향 삼주건강원으로 도라지를 가주고 가서 보니 건강원이 문이 잠겨 있다.전화를 했다."아저씨. 도라지 가주고 왔어요."아저씨 말이 "일이 있어 나왔으니 집 앞 평상에다 놓고 가세요"라고 해 다음 21일 월요일 날 노인 일자리 하고 와서 삼주 건강원에 전화를 했다."아저씨. 도라지 잘 다렸어
오늘은 비가 온다. 금요일이다. 내일은 토요일이다.우리 딸은 진안 가서 놀다 온다고 갔다. 집에만 있써개 심심하다고 나가서 놀다 온다고 갔다.오늘이 진안장이다. 비도 오고 춥다고 가지 마라 해도 간다고 하이 어잘수 없다.동네 언니 원천댁이 와서 놀다 갔다.동네 회관에는 김치 냉장고 샀다.이월달에 꽃시 피고, 삼월에는 보리가 패요. 사월에는 꽃시 핀다. 오월에는 보리를 빈다. 오월에는 모를 심는다. 유월에 웃비료 준다.
3월17일은 규영 아버지가 조금 몸이 안 좋다고 해서 진안 7시45분차를 타고 가서 마이한의원 원장 한테 아버지 몸이 안 좋다고 했더니 진맥을 하고 용 든 약 한제에 35만원해서 두제를 이야기 하고, 침을 둘이 막고, 규영 아버지는 밀양주 야간보호 한태 전화를 해서 모시러 오라고 했더니 금방 데리러 왔다.규영 아버지 보내고 나는 집으로 왔다.20일 날은 셋째 아들이 와서 고추 두럭을 친다고 왔다. 그래서 나는 얼른 두럭에다 물약하고, 썩지 말라고 하는 약 두 가지 포함해서 두럭에 뿌려 주었다. 그리고 나서 원불교에 다녀 오면서 막내
세월 빠르다. 억그제 겨울이언는데 벌써 봄이 와서 복수초 꽃이 피었다.겨울 내내 눈비가 오지 안아 꽃이 활짝 피지 안더니 비가 오고 나서 꽃이 많이 피고 컸다.우리집 화단은 계속 꽃이 피고 진다. 화단을 가꾸는 것도 일이 많다. 소나무 밑에 꽃잔디를 캐서 마당가에 심었다. 그리고 밭에 있는 산마늘을 캐다 소나무 밑에 심었다.
아직은 먼 산에 눈이 남아 있는데 우리 집 마당에는 수선화가 꽃봉우리를 터트리려고 햇님을 기다리고 있는 수선화가 행복스럽게 보이다.봄은 꽃잎에서 먼저 오는 것 같구나.오늘도 나는 꽃을 보고 행복을 느낀다.오늘은 내가 학교 공부하러 가는데 발걸음이 멈추어 안 가고 싶다.
금요일 날은 저녁에 셋째아들, 딸하고 왔다.일을 하로 와는데 비가 와서 토요일 오전에는 일을 못하고, 오후에 논에 방천난데 방천해 놓았다. 내 마엄이 정말 좋다.이턴날은 오미자 순 걷어 놓고 점심 먹고 갔다. 나 좋아하는 거 사다 해 줘서 맛이게 잘 먹고 이거 저거 사다 해 주서 먹어도 몸은 안 좋고, 딸이 매일 전화했다.저녁에 심혜영 손녀가 영상통화를 했다. 진손녀 김지우, 진손자 김정우 모두 보았다.정말 좋다. 코로나 때문에 모일수도 없어 많이 보고 십구나. 사랑한다.23일 오늘은 노인 일자리 했다. 오후에는 감자를 심었다.
비가 몃칠 와서 도라지도 못 심고, 캘 것도 못 캐고, 비가 너무 와서 일도 느져지네. 이제는 빨리도 못하는데.3월18일 금요일 진안으료원 병원 가서 골다공증 금사하고, 무릎 주사 맏는데 두 개 무릅 맛잤습니다. 너무 아파 중는 줄 알았습니다. 이노무 무릅 었저면 좋을까 모르겼네. 느져서 수술도 못한답니다.토요일날까지 비눈도 풀풀 날렸다.마을 회이가 있어서 상의했습니다. 일요일은 도라지 밭 매고, 냉이, 달래 캐고, 추어서 손이 시려서 불 생각 낫다.진안의료원 3월18일 날 무릅주사 마잤습니다. 었지나 아푼지 중는 줄 알았습니다.
우수, 경첩, 춘분도 다 지나고 따뜻한 날만 닥아온다. 거기에 발 맞추어 나 대신 우리 집 영감님 손길도 바빠진다.마당에 풀 뽑고 청소하랴, 밭에 나가 풀 뽑고 밭메랴, 앞 마당에 있는 과일나무도 가지치기하랴.매일 같이 바쁘게 돌아가는 우리 영감님.나이 들었다 하기엔 너무도 건강한 체력.오늘도 당신에 건강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