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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이 지령 500호 신문을 발간했습니다. 그동안 진안신문은 사회 공적 언론매체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진안신문은 끊임없이 변화해왔지만 아직도 변화되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령 500호를 맞아 진안신문이 또 한 번의 변화에 도전합니다. ◆총선, 정책대결로 이끈다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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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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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해가 2월16일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너무나도 잘 가네요. 추이도 다가는 것 같아요. 요점은 일도 없고, 놀기만 하는데, 날씨가 따뜻하면 박게 나가면 할 일이 많아요. 학교가는 날이 기다려 짐니다. 수요일날은 학교에 가서 꽃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이요. 선생님들이 오셔셔 꽃 만드는 것도 가르처 주시고, 너무나 행복해요. 그리고 꽃을 만들어면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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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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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아침밥을 먹고 주민썬타 거러가서, 엘레벳터을 타고 문을 열고가서 커피를 먹고, 선생님한테 인사하고, 공부를 시작을 했습니다. 구거를 하고, 미술도 기리고, 선생님 사탕도 주고, 공부를 하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마실가 놀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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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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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공부 배워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17일 운전면허 시험을 보로 간다하니 정말 실감나지 않아, 그렇습니다. 시험보로 가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실지는 공부도 얼마 하지 않고, 소문은 나 버려서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 저는 겨우 어린이집 다닌 폭입니다. 이제 일학년 입학 하였는데, 시험날이 잡혀 걱정이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날, 열심히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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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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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손녀딸 졸업식 해서 많이 기뻤다. 진안가서 쟁반짜장, 짬봉, 물짜장을 먹었다. 전주 코아백화점에 가서 가방이랑 신발을 샀다. 장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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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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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오늘은 거재도 망내아들의 집에 가기를 약속되여있다. 아들들이 엄마 생신을 거재도에 가서 축하한다고 해서 가게되였다. 11일날 평택 2채아들이 와서, 나하고 안성 고모를 모시고 오후 2시에 출발하였는데, 거재도에 4시에 도착했다. 아들, 며느리가 밥 먹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내가 묵을 해 가주고 갔다. 조카내 집에 가면서 끈너서 가주고 고모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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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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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끝이 없구나. 세월도 끝이 없구나. 바다도 끝이 없구나. 우리 인생은 살다가면 끗난다. 뒷동산에 고목나무 꽃시 피면, 온갖 잡새가 다 든다. 꽃 시절이면 눈먼 새도 온다. 우리 인생은 팔십을 산다고 해도, 잠든 날 빼고, 병든 날 빼고 나면 단 사십도 못 산다. 우리 인생 허망하지요. 허리 꼬불아지고, 눈 어둡고, 귀 먹고, 한심하게 한이 없지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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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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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날 무주 장노교회 목사님이 "무주 장노교회 갑시다" 그래서 봉곡 교회 사람들 다 차로 하나 타고 갓든이, 교회도 크게 잘 져놓고, 사람도 만이 오고, 서울서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엇찌 잘 하는지 오후 내 웃고, 두시간 하고 *쇳다가 간식먹고, 또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또 웃고 놀다 으네 만이 밧고 오후 내 웃고 놀다가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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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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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자치센터에서 공부를 하고, 미술도 그리고, 회관에서 떡도 잘 먹고, 밥도 먹고, 집에서 간장도 담고, 진안안과에 가서 눈치료를 하고, 세시 삼십분 차로 왔습니다. 선생님들하고 공부도 하고, 아주 멋지게 살 수 있는 것. 세상 사리가 뜯대로 살 수 없는 것을 실현하는 것이 봉사다. 낙원건설은 지금 여기부터 실천을 시작, 은혜의 행복을 창출해야 멋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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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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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말날이라 새복 다섯시에 이러나서 간장을 다맜어요. 밥도히서 먹었어요. 학교에 가서 한글도 배우고, 받다쓰기도 하였어요. 받다쓰기도 못하여서 항상 미얀해요. 진안 병원에 가서 금사도 하고, 피금사도 하고, 고질병이 너무 만해서 금사를 너무 마이 바다서요. 너무 마이 힘드렀어요. *말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등 12간지 중 오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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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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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젊은이들, 늙은이들, 모두 다 갓치 것기운동합니다. 보건질료소장님이 하라고 해서 한 열명이 합니다. 나도 하는데, 갓치 나서는데, 유뮤차를 으지하고 가도 절문사람들 따라 갈 수는 업어도, 나도 목적지까지는 못 감니다. 하지만 내 목적지 정애녹고 감니다. 운동할 때 하고, 안 할 때 하고 차이가 남니다. 다리가 힘이 남니다.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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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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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친구들하고 진안에 여덟시 삼십분버스로 친구들하고 목욕탕에 가서 목욕하고, 김진호 내과 가서 혈압재고, 당뇨재고, 의사선생님 만나서 진료을 받았습니다. 감기가 와서 주사 맞고, 약국에서 약 받고, 친구들하고 집에 한시 삼십분 차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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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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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오전에 주민자치학교 가서 시험보고, 전병한 미술선생님 오시서 미술을 제각각 집 기리습니다. 운동하고 왔습니다. 집으로 와서 간장 담았습니다. 메주 씨서 숫텡이 씨서 놓고, 소금물 녹켜서 장을 담았습니다. 우리는 장도 많이 담아야 함니다. 4십4명이 간장을 먹습니다. 간장 담아 놓고 전순덕하고 마령가정의학과병원 가서 접수하고, 의사선생님께 치료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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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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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얼대보름날 굿도 치고, 찰밥도 하고, 동네 회관에서 재미있었서요. 집에와서 숙제도 하고, 일기도 쓰고, 오늘 학교 갔다 회관에 가서 요가선생님 함깨 요가도 하고, 할머니들 함깨 요가도 재미있게 하였어요. 집에와서 밥도 머겄어요. 숙제하고 일기도 섰어요. 선생님, 항상 고마웠어요. 결석을 너무 마니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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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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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북 진안군 성수면 산주마을에서 태여났습니다. 저는 세 살때에 아버지를 일고, 엄마하고 오빠하고 저하고 세 식구가 사랐습니다. 아홉 살 먹든 해, 왜정때 임니다. 논에 가서 산을 보고, 산에서 총소리가 '쿵다 쿵다' 나서 너무 무서 주굴 것 갔습니다. 너무 힘들고 고생을 하고 사랐습니다. 어느새 잘 해서, *수무살다섯살때에 게론을 하고, *짐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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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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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아침밥을 먹고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쌤방집 김형길 사장네 아들이 결혼 한다고 해서 가서 밨던이 할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일을 하다가 영감님 점심을 차려줄나고 집에 왔섰다. 오후에도 또 가서 일을 돌밨습니다. 저녁때 새참을 먹고, 일을 끝나고, 사과도 먹고, 배도 먹고, 술도 한 잔씩 먹었습니다. 회관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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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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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기가 무척 츱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봉곡 목사님 조운 선생님 소개해서 우리들은 조왔습니다. 점심먹고 동네 회관에 갓든이, 민요 갈치는 선생님이 와서 노래를 배우고, 놀다가 왔습니다. 세월은 왜 이르케 말도 없씨 잘도 가는지 알쑤가 없구나. 벌써 일월 한 달이 다 가고, 이월달 중순에 저버들고 있구나. 어제(8일) 수요일날 봉곡가서 학교에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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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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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칠, 자고 일어나서 아침밥을 해서 먹고 나서 마을 아줌마들하고 동향에 가서 면사무실에서 조합장님하고 면장님 조운 말슴을 많니 해 주시서 잘 들었습니다. 동향마트 마니 이용해 달나고 말하시지만, 동향은 엄는 것이 너무 만아서 안성에 가서 사오기도 하였습니다. 다른대 가 사오지 안 할 수가 업써요. 동향마트도 물건이 조금만 더 가추어 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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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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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8일 오전에 마령면 주민자치학교 가서 공부하고, 시험보고, 전병한 미술선생님 와서 미술 기맀습니다. 겨울 *고도음 기맀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많이 추웠써요. 손이 시려웠써요. 학교 끝나고 감선, 내까를 바라보고 갔습니다. 내까물이 많이 어름이 어렀습니다. 옛날 갔드면, 망치로 어름깨면 물고기가 나오면 자바서 먹었습니다. 국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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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2.13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