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내 상가간판 정비사업이 시작됐다. 약 120여 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상가간판 정비사업은 여태명 선생의 서채 도안과 '홍익 사인 월드'의 제작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오는 25일까지 총 6구간 중 5구간과 4구간 일부인 18개 점포의 간판이 교체된다.
▲ 꺽으면 또 자라고, 꺽으면 또 다시 자라는 고사리의 생명력 덕에 제삿상에 빠지지 않는 고사리. 진안읍 노계3동 주공2차 아파트의 한 주민이 수확한 고사리를 정성껏 말리고 있다.
4월 29일 수요일 저녁, 고추시장 옆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의 모습입니다. 어제 퇴근 전까지만해도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이렇게 쓰레기가 쌓여있네요. 분명 이곳에서 관광차를 타고 선진지 견학이나 어디 놀러갔다온 사람들이 그랬겠지요. 일주일에 3번 이상 꼭 쓰레기를 투기하고 가시면 그때마다 치우기도 하고 쪽지도 붙여놨지만 개선되지 않네요. 제가 계속 치우게
▲ 꽃보다 중앙초, 신난다! 지난 1일 진안중앙초등학교(교장 이희봉)는 '진안중앙가족 한마당잔치'를 열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사진은 1학년 학생이 '신나게 뻥~!' 경기에서 풍선이 터지기 직전, 눈을 꼭 감은 채 풍성이 터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 얼씨구! 신나고 즐겁게 진안초등학교(교장 고재승)는 지난 1일 '어
▲ 지난달 29일 오후, 백운면소재지의 한 골목 주차장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논의가 한창이다. 자동차가 빼곡히 주차해 있는 길을 한 어르신이 여유있는 솜씨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 매년 봄·가을로 진행돼 온 전북 5개 축협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8일 무진장축협 주관으로 우리 군에서 열렸다. 사진은 무진장 축협과 전주 김제 완주 축협과의 경기 모습이다.
▲ 지난 22일 아침, 진안공업고등학교 등교 차량이 지나가고 있는 시각. 새로 바뀐 학교 안내판 밑으로 교체 작업으로 떼어진 잔해가 하천부지에 버려진 채 널브러져 있다.
▲ 화창했던 지난 23일, 진안읍 단양리의 한 밭에서 (왼쪽부터)강정순(70)씨, 정순례(68)씨, 이춘홍(63)씨가 싱그러운 날씨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밭만들기 작업을 하고 있었다.
▲ 만개했던 벚꽃이 눈꽃이 되어 바람에 흩날리던 지난 17일. 상전면 귀농귀촌인들이 면 직원들과 함께 마이산에 오르며 우의를 다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상전면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는 화사한 날씨만큼이나 밝은 표정의 참석자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 백운면 반송리 원반송마을 길옆에서는 모판준비작업이 한창이었다. 최성남(71) 할머니는 모판을 만들고 한일수(76) 할아버지는 만들어놓은 모판을 정성스럽게 정리하고 있었다. 300개의 모판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노부부를 보면서 올해 농사는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 지난 10일 관내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범운전자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제23차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들은 관광버스 3대에 지역별로 나뉘어 고창 선운사와 새만금 방조제를 다녀왔다.
▲ 지난 10일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관내 교통경찰과 함께 안전띠 착용을 홍보하고 있다.
▲ 우리군 마을만들기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 진안읍 가막리가 또다시 마을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모았다. 지난 8일 가막마을(상·하가막) 오미자 작목반은 오천리에서 가막리로 넘어가는 도로변에 오미자 묘목을 심는 행사를 했다. 이번 오미자 식재는 가막마을 마을만들기의 큰 틀 속에서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오미자를 알리고 열매를 직접 따 먹을
▲ 3월 한달, 전국을 들뜨게했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열기가 아직도 식지 않고 시골 중학교 학생들에게까지 영향력이 미치고 있나보다. 해가 지는 어스름한 시간임에도 부귀중학교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모여 야구 경기에 심취해 있었다. 장차 봉중근 선수 같은 투수를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백운면 노촌리 영모정 하천숲 비탈면에 있는 고사목을 제거하는 작업이 23일 이뤄졌다. 영모정 위로 뻗어있는 고사목이 언제 쓰러질지 모를 상황이어서 제거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작업은 숲가꾸기 요원 10명과 산림조합기술자 1명이 참여해 한전 진안지점의 크레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작업자들은 나무가 베어지는 순간 영모정으로 쓰러지지 않게 밧줄을 달아
▲ 조금 있으면 4월 5일 식목일이 다가온다. 백운면 운교리 원운마을에서는 소나무 묘목을 식재해 소득을 올리려는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 성수면 도통리 음수동 마을에 어린아이는 최준혁과 김단우 뿐이다. 날씨가 따뜻한 지난 4일 준혁이 집에 단우가 놀러왔다.
▲ 만연한 봄. 논두렁에서 냉이를 캐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신순덕(61)씨를 만났다. 신씨는 냉이를 캐는 것보다는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 봄이 오는가 싶더니 돌연 쌀쌀해진 날씨 속에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의 겉옷이 다시 두터워졌다. 겨우내 흐트러졌던 생활 습관을 뒤로하고 아침 일찍부터 등교 준비에 바빴던 아이들은 통학버스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아 보였다. 사진은 진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이 선생님의 안내로 안전하게 버스에 오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