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날씨가 겨울에는 따떠해는데 설세고 추워서 환자가 많이 나오는지, 나도 오늘 병원에 가서 진찰 해는데 3일 약 먹어보고 안 나면 다시 진찰 해바야 한다고 한다.걱정이 된다.오늘도 막내아들이 전화를 했다."엄마. 일 하지 말고 몸조심 하새요. 우리 걱정하지 말고요. 어머님만 잘 게세요."오늘은 병원에 갔다 와서 점심 먹고 걷기 운동 갔다 와서 너무나 심심해서 회관에서 둘이 화투처고 놀다 왔다.2월27일은 걷기운동 둘이 한시에 하로 가서 2시에 왔다.오늘은 둘째 아들이 전화가 왔다. 군대 간 손자 심민우가 휴가 온다고 전화가 왔다고 한다
종합
진안신문
2022.03.07 11:34
-
오늘은 이월이다. 내일 3일절이다.유관순 테네비에 나온다. 모도 보세요.대통령 선거때는 선거 하야지.어지는 걷기운동 했는데, 세 명이 했는데 둘은 잘 가고 나는 못 갔다.나는 어지 쪽파 캐다 모종했다. 그리고 우리는 장년에 도라지럴 갈아든이 풀이 말도 못하게 나서 밭 맸다.벌써 봄이 왔다. 마늘밭이 간 개 마늘이 났다.경칩은 오일이다. 춘분은 이십일일 이다.경칩은 대동강이 풀니고 정든임 말 소리에 속 풀닌다.
종합
진안신문
2022.03.07 11:33
-
2월28일, 것기 운동 산으로 가다. 나는 못 따라가서 가다 준간에서 떠러젔다.이제 나이 먹은 게 표시가 나네.마음은 갈 거 갔은데 할 수 없네. 이제 집에서 밥이나 죽일까.아무것도 못하겼네.우리 큰아들이 내 약을 2021년부터 두 달 마다 한 번씩 내약을 사다 줌니다.오늘날까지 사옴니다.고마운 아들임니다.이 어미가 아풀까 염여한다.3월3일날부터 일 하는 날이다.
종합
진안신문
2022.03.07 11:33
-
요즘은 날씨가 조금 풀려. 그래도 바람이 너무 차다.우수, 경칩이 지나니 식물들이 땅속에서 빼족빼족 올라온다.마늘밭에 가 보니 마늘이 이뿌게 낳고 있다.코로나로 복짭한데 우리 아들, 며느리가 내 생일 밥 해 준다고 아들, 며느리가 왔다.맛인는 밥 해주워서 잘 먹고, 밤에는 아들, 며느리가 같이 앉아서 이런 저런 덕담하며 놀으니 재미있고 좋왔다.아들아. 누구가 와서 뜻깊은 이런 저런 덕담에 행복하고 즐거웠다.3월3일 오전에는 노인 일자리 일하고, 오후에는 밭에 가서 들깨대 뿌리 팠다.이런 일을 했더니 팔이 아파 죽을 것 갔다.안탁깝다
종합
진안신문
2022.03.07 11:32
-
-
-
-
요즘은 봄날인데 가물고 바람끝이 너무 차고 춥다.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니 농민들은 농사 질 준비하는데, 날씨가 너무 가무러 사람들은 밭거름을 네고, 고추묘 이식 하고,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21일 일요일. 오늘은 마늘밭에 가 보니 바람에 덥게가 거치고, 양지쪽에는 마늘이 빼족빼족 올라와서 덥게를 거덕다.식물들도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니 식물들이 그 철을 차자 땅속에서 올라온다.맷칠 안 남은 2월이 지나면 3월은 봄 냄세가 물신나고, 따뜻하면 나무입 피고, 이뿐 꽃도 피고, 아름다운 봄을 맞아 코로나만 아니면 즐거운 여
종합
진안신문
2022.02.28 12:01
-
우리가 하고 십은 일도 있고, 안 하고 십은 일도 있다.우리 딸은 언니한테 택배 보내고 왔다.날이 너무 춥다. 설만 지내면 봄인지 알아든이 너무 춥다. 우수가 지나써도 춥다.우수, 경칩 지나면 대동강이 풀닌대요.산도 넙고 물도 막다.우리는 내일 매상을 한다. 날이 너무 춥다. 딸하고 아들하고 하고 나는 못한다.농사도 때 있고, 사람도 때 있다. 일도 누구만치 했는데, 이제 그만이다.가는세월 막을 수 없고, 오는 세월 잡을 수 없다.산천초목 바라보면 한심하다.
종합
진안신문
2022.02.28 12:00
-
2월11일 금요일. 오늘은 산 운동 하고 왔던이 잠이 잘 왔다.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케하고 좋았다.우리마을 심을보씨는 노인들 찹쌀 농사 안 지은 집들 찹쌀을 주어서 참 고마운 분이요. 보름이 찰밥 해 먹어라고 해마다 그람니다.농사 지어서 누가 안진다고 찹쌀 그람니까? 싸래기 한 주먹도 구경도 못하는데 대단합니다.인심 좋아 회관 모일 때는 간식도 잘 사다주고, 빵, 아이스크림, 닭, 어디 갔다 올 때 그럭캐 사오면 반갑게 잘 먹었지요.15일 날은 정월대보음인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회관도 안 모이고 밥도 안 해 먹고.전 가트면 달
종합
진안신문
2022.02.21 13:36
-
2월15일 화요일. 눈이 왔다.오늘은 정월대보름날이다. 아들, 딸 어렸을 때는 보름날은 찰밥도 많이 하고, 반찬도 여으가지 이거저거 장만해서 자녀들이 맛이게 먹는 모섭이 정말 좋았다. 이재는 밥도 조금식 해도 데고, 혼자 먹은이 하기도 실다.오늘른 아침에는 막내 며느리가 전화를 했다."보름에 찰밥해서 드셔서요?"하면서 전화를 해서 정말 방갑다.그리고 둘째며느리도 전화를 했다. 셋째 며느리도 전화를 했다.심준범 손자가 코로나가 글여서 가족이 모두 자가경리 하고 있다고 했다. 걱정이 많이 했는데, 손자가 전화를 했다. 몸 좋아졌다고 했
종합
진안신문
2022.02.21 13:36
-
올해는 호낭이해다.우리가 할 말 없다. 코로나가 없써저야 우리 살기가 좋다.갈띠도 못 가고, 집에만 있다.세월이 헐너 봄이 왔다.봄이오면 날도 좋고, 가고 십펀디도 많타. 구경도 가고 십고, 여행도 가고 십다.우리가 살면 몄년이나 사야. 한 오백년 살까? 잘 하면 8십, 9십산다 해도 잠든날 빼고, 병든날 빼고나면 단 사십도 못 산다.한심하지요.나는 어지가 우리 어머니 지사도 몰나서 전하도 못했다. 이저벌있다.
종합
진안신문
2022.02.21 13:35
-
요즘은 날씨가 비가 안 오니 너무 가무러. 비가 좀 오면 조캔는데 아쉽다.요즘은 오전에는 노인일자리 일하고, 오후에는 회관으로 가서 친구들하고 민하토나 치고 놀고 있어.15일은 대보름. 찰밥해 먹는 날인대 친구들이 우리집에서 미나토 치고 놀다가 나에게 찰밥하라고 해서 "밥은 내가 하되 재순이가 나물을 복까와" 했다."그래 해 올깨요"라고 했다.오전에는 노인일자리 일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미나토 치고 놀며 재미있게 놀아요.어재도 미나토 치고 돈을 오백원 땄다.다음날은 일었다.16일 수요일 아침에 일러나 방문을 여니 눈이 펑펑 내리
종합
진안신문
2022.02.21 13:35
-
-
소뼈 어제부터 꼰다. 금요일 날은 동향 부탄가스 사로 갔다.미장원 갔던이 사람이 많이 밀려서 머리 좀 짜를까 십어서 갔다가 그양 올려고 했던이 범바우 아저씨가 머리 짜르로 와서 앉아 있다 양보를 해 주셔서 덕분에 머리를 짤르고 행복차 타고 갔다.고마운 아저씨. 진짜 고마워요. 명절 잘 재내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오늘은 믹스다 콩을 갈아서 두부 서너모 만들었다. 사로 가기 시러서.31일 날은 큰 아들이 며느리 데리고 오고, 손녀딸은 지 차로 오고, 아들은 저녁 출근하고, 여자들만 서이 자고, 설날 아침에 아들, 손자, 남자 두리 와
종합
진안신문
2022.02.14 11:39
-
28일 날은 아침 첫차 일곱시 버스 타고 장계장에 가서 장보는데, 이것저것 사 가주고 열시 이십분 버스 타고 계북에서 내리서 마트 가서 볼 일 보고 집에 올 때는 마침 마을 이장임을 만나서 차 타고 집에 왔서 점심 먹고 걷기운동하고 왔다.올 설을 자여들이 큰 아들, 큰 며느리, 대빵손자만 왔다. 손자 며느리는 병원에 금모하느라 못 왔다.아들, 손자, 며느리가 부침도 하고, 나도 조금 도와줐다.설날 딸, 사위, 손자, 손녀 왔다. 저녁에 장작불에다 고기 구어서 맛잇게 잘 먹고, 큰 아들내는 갔다.코로나가 은제 없서질지 정말 걱정이다.
종합
진안신문
2022.02.14 11:38
-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에 구경갔다.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인지 강당은 넙고 보호사들이 노래를 부루고 춤을 추고 노는데, 사람이 얼마 안데서 집을 직자마자 시작이라 깨끗하고 널릅고 좋았따.1월29일, 동향 떡방아깐에서 두부콩 갈고, 가래떡 해 가주고 왔다. 두부콩을 갈아다 놓고, 내가 할 수 없어서 아들이 와서 한다고 해서 아들이 와서 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따.29일 느준시간에 가들이 왔다. 다음날 아들과 둘이서 두부를 끄리고, 짜서 가두고 하니 두부가 만들어 졌다.끄너다 먹우면 맛있다고 잘 먹우면 행복해 하며 먹우니 내 마음도 좋
종합
진안신문
2022.02.14 11:37
-
오늘은 주일이다. 원수 같은 코로나가 언제 떠나가야. 갈 데도 못 가고 있다. 하루 빨이 가세요. 우리를 건강이들 살게 해 주세요.회관도 못 가고 있다. 나지나 밤이나 방이만 있다. 너무 답답하다.이십사일날 잎춘이다. 잎춘만 지내면 봄이다.봄이 오면 좋다. 활동도 하고 좋아요.우리 두채 아들이 보름에 온대요. 손자 딸 두명 델고 온대요.우리 세채 아들이 뫼늘이 하고 손자딸 하고 왔다 갔다. 가고 나니 서운하다.우리 큰 아들도 손자하고 뫼늘이 하고 왔다 가고, 전주 있는 딸도 손자하고 왔다 가고 했다.
종합
진안신문
2022.02.1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