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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1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앞두고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의견수렴은 상반기 토지이동분(2011. 1월 ~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된 1천190필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각 토지 19개항의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9월 2일 까지 지가산정 및
종합
류영우 기자
2011.09.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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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된 셔츠 -와이셔츠를 입는 직장인이라면 오래되거나 다리미 등으로 인해 변색돼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베이비파우더 하나면 새것처럼 되돌릴 수 있다. 베이비파우더를 변색된 부분에 뿌려준 후 다리게 되면 변색된 부분의 색이 돌아올 뿐 아니라 변색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 -귤껍질이나 레몬을 넣고 끓인 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말끔하게 되돌릴 수
종합
길희자 시민기자
2011.09.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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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연구소 계약직 연구원모집 진안홍삼을 위한 연구기관인 홍삼연구소에서 분야별 연구원을 모집한다. 미생물, 동물세포, 제품개발분야에서 선임급, 원급 연구원이 대상이다. 해당 분야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공무원임용기준에 결격이 되지 않으며 신체검사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서류모집은 9일까지이며 14일 서류결과를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종합
진안신문
2011.09.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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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한 가족을 살리는 일은 어렵지 않은가보다. 지난 기사(470호 12면)를 통해 많은 개인후원을 낳았던 서미희 씨 가족은 이제 새집에서 가족의 단란한 삶을 꾸리게 되었다. 지난 25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통화에 의하면 "친척들까지 와서 집들이를 마친 상태다"라고 했다. 가구와 티브이, 냉장고 등은 물론 집까지 후원을 통해 지원을 받
종합
임준연 기자
2011.08.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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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양 생산인력 모집 인삼 제품 가공하는 공장건립으로 아래와 같이 생산인력을 채용한다. 생산직 00명이며 남녀 구분없다. 홍삼 농축액추출 유경험자 우대한다. 자격증 소지자 우대한다. (위험물, 냉동기, 고압가스 기사 등) 경리와 주부사원도 00명 모집한다. 고졸 이상 학력소지자이면 응시할 수 있으며 생산 공정 경험자 우대한다. 임금은 면접 시 협의하며
종합
진안신문
2011.08.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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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역할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합니다. 매일 꼬박꼬박 구독료와 때때로 광고로 후원하는 지역민과 향우, 기관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죠. 더 중요한 일은 신문이 볼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자가 '발로 뛰는' 흔적이 독자를 감동시킨다는 것은 기자라면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물론 이에는 지역신문이 가지는 한계는 있죠. 적은 인구, 좁은 상권, 빈약한
종합
임준연 기자
2011.08.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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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은 장수군 계북면 명민의 날이고, 광복절이라고 해요. 일번사람하고 싸우다가 해방이 된 날이라고 함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기역하고 있다가 그날이 오면 국민들이 모두 모여서 한마음 한뜻이로 한자리 모여서 먹고, 놀고, 즐겁게 께임도 하고, 마루톤도 하고, 상품권도 주고,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8월16일 화요일날은 노인학교 학생들하고,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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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8.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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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너무나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장년에는 당신이 있써을 때는 아들 내가 금초하로 온다고 하면 모두 가라록고 했지요. 거런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안습니다. 올해는 아들내 모두 금초하로 온다고 해 낫 차자록고, 당신 생각하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방아도 찔라면 걱정이고, 모든 거시 다 내가 해야 하니, 아닐내 다 와 벌초하고 자부들은 고추따
종합
진안신문
2011.08.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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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오늘도 비는 지긋지긋하니 내리고, 장마철보다 더 심하게 내린다. 이 늙은네들이 농사진 것, 비로 녹아져서 망하고, 고추와 참깨도 썩어서 버리게 되고, 심들게 농사 지였는데 다 망가졌다. 고고마는 산돼지가 와서 다 파먹어서 그 자리에 매밀을 가랐다. 하나님, 앞으로는 비를 그만 멈추어 주십시오. 고추가 다 골고, 나은 것 마저 따다가 하호수에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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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8.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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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 일요일, 오전에 마령교당 가서 법회보고, 점심 먹고 집으로 와서 아버지 어머니 제사 모실라고 원불교서 건너오느라고 허리가 압파서 오다 쉬고, 오다 쉬고, 집으로 와서 보니 우리 큰 아들이 장보기 전주서 사 가지고 왔들아. 넷째 아들, 넷째 며느리 와서 넷째 아들은 벌초하로 가고, 넷째 며느리 부침개 하고, 셋째 며느리와 셋째 아들, 애리,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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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8.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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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다 왔습니다. 8월16일 날 학선리 노인학생들, 노인학교 졸음했다고 교회 목사님이 관광식켜 주셨습니다. 관광차로 한 4십명이 갔섰습니다. 여수 오동도로 가서 코기리 열차도 타 보고, 목사님 덕분에 구경 잘 했지요. 배도 타 보고, 교회서 먹거리도 이거저거 많은 음식을 준비해서 잘 먹고, 구경 잘하고 재미 좋았습니다. 목사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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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8.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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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오백평 되는 밭에다 강냉이 심고, 고구마 심고, 두 가지 심었는데, 우리 큰 아들하고 자근아들하고, 우리 망내 시동생하고 와서 벌초 했는데, 강냉이 꺽어다 살마 줄나고 했는데, 강냉이가 안 영그러서 못 꺽어 못해줬는데, 8월 22일 날 밭에 갓든이 돼지가 고구마 밧고랑 다 일구고 하나도 업고, 강냉이도 인재 반 영그러서 먹지도 못하겄는데, 다 분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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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8.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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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 날, 삼대가 모여서 시아버님 기일이라 제사를 지넸다. 그런데 우리 큰 손자가 질문을 하였다. 할아버지의 아버지 제사라고 하니 사진이라도 보여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희숙님, 사진을 모셔놓고 제사를 모시는게 족캤다"고 말을 하니까 화를 내었다. 나도 화가 나서 셋째집 시숙님 보고, "아버님 벌초 하시라"고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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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8.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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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목요일, 날씨는 비와. 며느리에게. 잘 지내고 있냐. 더운데 가게 보는데 고생이 많네. 나는 자치센터 가서 공부도 하고, 모종에 모여서 동네사람들이랑 밥도 해 먹고, 옥수수도 먹고, 재미나게 지내니께 걱정하지 마라. 동네에서 옥수수를 사서 택배로 보냈으니까 우리 경애랑 경호랑 쪄서 맛나게 먹어라. 더운데 잘 지내고, 몸조심해라. 시골에서 어머니가
종합
진안신문
2011.08.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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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는 1950년대부터 플라스틱 제품 제조에 널리 사용돼 온 화학물질로, 플라스틱뿐 아니라 콤팩트 디스크, 식품저장용 캔 내부 등을 만들 때도 주로 쓰인다. 플라스틱에는 재질에 따라 BPA뿐 아니라 다른 환경호르몬도 들어 있다. 플라스틱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데 쓰이는 DEHP를 비롯해 DINP, DEHA, DBP 같은 화학물질이다. 캐나다는 2008년
종합
임준연 기자
2011.08.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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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등 은행과 마트, 편의점의 영수증에서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9일 서울지역에서 발행된 카드 영수증과 은행 순번대기표,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거래명세표 27종을 조사한 결과 89%인 24종에서 비스페놀A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생식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며, 적게 노출되더라도 인체에
종합
임준연 기자
2011.08.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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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식품가공품 및 아이디어 제품 경연대회 전라북도에서 농식품 가공품에 대한 경진대회를 연다. 최종 경연은 9월 20일 10시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상록관(익산시)에서 벌어진다. 경진분야는 농식품가공품, 아이디어 가공제품 등 2개 분야이다. 참가대상자는 상품을 생산 제품화고 있는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이며 농산물을 이용하여 기존제품과 차별화한 신개발
종합
진안신문
2011.08.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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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벌써 공부한 지 사년이 되어 조업을 하고 나니 세월이 이르케도 빠를 까요. 어너덧 시간이 사년이 갓고나. 어지아래 갓던데 사년 세월이 흘너쓰니 우리가 7십이 너머 8십줄에 들어섯서니 우리가 낙이 없다. 기와잉 식작을 했습니다. 열심히 하고 십다. 공부도 하다 말다 하면 재미가 없다. 공부는 끗시 없는 거. 줄을때까지 해도 못 다하고 간다. 무정한 게
종합
진안신문
2011.08.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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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면 주민자치센터 가서 공부 한 지 한 4년 되었습니다. 처음엔 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 어려웠습니다. 한자한자 배우는데 참 즐겁고, 배운 글을 볼 때 신기하고, 글을 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성경책도 읽고, 며느리나 딸 한테 택배도 보내고, 편지도 쓰고, 너무 감사합니다. 박미숙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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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8.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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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토요일, 동향면 한여름 밤 수박축제가 열렸다. 동향 수박축제가 큰 잔치가 펼쳐질 것 같은데, 나는 다리가 고장이 나서 가 보지도 못해서 아쉽다. 채육해원들이 수고하고, 면 직원들이나 면장님께서 많은 수고 하신 줄로 밌고, 오금숙 선생님도 전시하는데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주고, 우리 보잘것없는 늙은 학생들 글을 선보였을 거라고 밌어지고, 봉곡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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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8.1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