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기승하는 요즘 마스크와 함께 꼭 필요한 제품인 손소독젤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을 만났다.지난 5일 진안읍 2차주공아파트 상가에서 진안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역량강화로 진행하는 '에코맘' 동아리회원들이 모여 코로나19에 대비한 손소독젤과 소독스프레이를 만들었다.겨울동안 방학하고 2월부터 다시 동아리활동을 하기로 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태로 이 시점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나누기로 했다.에코맘은 오일을 계량하고 가성소다를 첨가해 열심히 저어서 만드는 수제비누부터 샴푸, 천연화장품, 향수 등 다양한 생
진안군이 군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진안군청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게시판 서비스는 코로나19 관련 △진안군 대응전략소식 △예방수칙 △선별진료의료기관 △확진자 발생동향 △대상별 맞춤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휴관이나 폐쇄 등 진안군 전 부서에서 관리하는 코로나19 관련 안내사항도 한눈에 볼 수 있다.코로나19 게시판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군정소식-코로나19'을 참고하면 된다.
정부와 전북도는 코라나19에 의해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내놓고 있다.이에 진안군도 발맞추어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지난 2일, 진안군은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군 담당자에 따르면, 최근 관내 상점을 방문해 매출상황을 모니터링 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및 매출액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진안군이 내세운 대책의 기본 방향은 예산의 조기집행과 각 사업별 대상규모 확대 및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먼저 소상공인의 경우, 고원시장 및 홍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으로 방역소독이 필요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신청을 받고 있다.방역 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공공시설 등 420여 개소의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방역 신청 문의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063-433-1365)로, 접수는 팩스(063-432-2377) 또는 전자우편(jinan1365@hanmail.net)으로 가능하다.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코로나19에 대비해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홍삼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에 따라 수출길은 막혀 홍삼제조판매 업체들은 판매채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매장을 찾는 손님들은 보기 힘들고, 국내 온라인 판매는 예년에 비해 5~6배 늘어난 경우도 있다.중국을 상대로 수출하는 홍삼업체는 울상이다. 중국바이어들은 주로 원물 모양이 그대로 있는 홍삼을 구매하는데 홍삼의 원재료도 직접 보고 가공상태도 보고 계약서를 작성한다.송화수 인삼의 송인생씨는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중국바이어가 들어와 가격 협상이 끝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판매하기로 한 공적마스크는 진안우체국을 제외한 면단위 우체국과 각 농협 하나로마트와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진안군도 마스크 사기가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이른바 마스크대란 중에 백운농협과 백운우체국의 남다른 대처가 돋보인다.백운면 지역은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백운농협 신용빈 조합장은 "지난 3월3일 진안군에서 각 우체국장과 조합장들과 함께 회의를 했었다. 면에게 마스크 판매를 위임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의견합의를 보지 못했다. 최선을 다해 중복판매 안되게 해보자는 결론만
지난 주, 마스크를 사기 위해 우체국·농협·약국 등 다양한 곳에서 줄서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판매처마다 판매시간, 판매가격, 판매방법 등 기관별로 각기 다르게 판매를 하다 보니 마스크를 사려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진안군은 정부방침에 따라 판매시간과 가격 등을 통일 시킨다.공적 마스크 판매 시간은 오전 11시로, 번호표 배부는 오전 9시 반에 시작한다. 가격은 1500원으로 통일하였으며, 약국에서 쓰는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활용해 중복구매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우체국과 하나로마트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
지난 3일, 진안고원시장(이하 진안시장) 임원회의에서 5일장은 지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충북 45개 시장과 전국 곳곳에서 5일장 휴장이 늘어나고 있다.진안시장 상인회도 5일장 지속 유무 여부에 대해 임원회의가 열었다.진안시장 5일장도 다른 지역 상인들이 진안에 들어오다 보니 진안주민들과 상인들의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진안시장 상인회는 일단 5일장을 지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김정호 상인회 회장은 "12명의 상인들과 회의한 결과, 일단 5일장은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의 우려가 있지만, 우리지역
◆준비물1. 겉감 - 워싱면 30수 가량 평직.2. 안감 - 30수 가량 워싱 무형광 무지천 광목도 무방. 워싱천을 사용하는 이유는부드럽고, 세탁 후 줄어듬 방지. 워싱이 아닌 경우 물세탁 후 말려서 사용.3. 마스크 끈 25cm 2개 - 탄성 있음, 가는 고무줄로 대체가능.4. 정전기필터 - 사용해도 되고 안 해도 됨. ◆만드는 순서1. 본을 준비한다.(1cm 시접포함한 본이다)2. 겉감 안감에 본을 대고 2장씩 그려준 후 자른다.(천을 겹쳐서 그려주고 잘라도 된다)3. 가운데부터 연결한다.4. 연결한 솔기를 가르고 손끝으로 눌러
지난달 28일, 면단위 우체국과 농협에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는 광경들이 펼쳐졌다각 농협, 하나로마트의 하루 총판매량이 30개에서 200개까지 지점마다 다르며, 1인당 구매량도 2매에서 5매까지 차이가 있다. 판매방법은 시간을 정해놓고 추운 겨울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배려하여 번호표를 배부,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 역시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다. 진안우체국을 제외한 면단위 우체국에서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으며, 판매시간은 오전 10시 반, 오전11시, 오후 2시 등 면단위 우체국별로 시간이 다르고, 지점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