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어.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관계 처방전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김재식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핸드폰에 저장된 연락처가 300개가 넘었는데 정리하고 나니 100여 개 남았다면서 자신의 인간관계를 고민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들었다. 살면서 100명이 넘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많은 게 아닐까? 어릴 적 교과서에서 배웠던 진정한 친구라는 동화책처럼 나를 그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친구 셋만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할 것이라 생각한다.김재식 작가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토요일이다. 우리는 아직까지 뫼주를 안 끄렸다.어지 딸이 와서 식거서 담구고 갔다. 전주 딸이 와서 한 대요.딸 하고, 사우하고 와서 끄리고, 밟아서 손이로 뭉치서 따독거리고, 달력 피고, 짚 깔고 널어 놓았다.우리 큰 딸이 택배가 왔다. 끌러 보이 약하고 고기가 왔다.
오늘 날씨는 봄이 다가온 것처럼 따뜻하다. 이 늙은이들은 따뜻해서 참 좋아 좋아.우리 노인들이 동향 백세 건강학교를 다니는대, 프로그램으로 내 손으로 만들러서 거울에다 꽃을 만들러 부치니 아름답고 이뿌다. 재미있어요.운동과 요가도 하고, 걷기도 하고, 간식도 오전과 오후에도 주고, 잘 먹어요. 식사도 맛있는 찬과 밥, 맛있게 잘 먹었씁니다.선생님들께서도 잘 해주시여 감사하고 고맙씁니다. 줄겁고 행복합니다.
12월 6일 수요일, 농촌마을가꾸기 설계 말 듣고, 점심 사 주어서 안성가서 맛있게 먹고, 학교 가서 공부 책읽기 하는데, 귀농귀촌 청년들이 딸기를 한 각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분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회관 가서 조금 앉자 있다 왔다. 땅콩까고 있는데 다섯시 쯤 *뇌송 소리 요란했다. 우르릉 우르릉 무서웠습니다.12월8일 날 진안병원 갔다. 오는데 동향50분에 내렸다. 그 버스기사님이 참 보기 두문 사람 봤습니다. 빨간 큰 버스다. 사람이 많아 차 바닥이 앉자 있고 꽉 찼다. 그 많은 사람 내릴 때 마다 인사
12월8일 금요일 오전에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계모임하로 갔다. 모두 모여서 이야기하고, 음식 시켜서 점심식사 하고, 모두 골프장에 가서 골프 처고, 집에 와서 볼 일 보고, 회관에 가서 친구들과 놀다 왔다.여행 갔다 집에 와서 보니 아들과 딸이 더덕을 캐고 있었다. 정말 좋았다.여행을 갔다 와서 보니 꽃감을 떼까치가 다 따먹었다. 130개를. 화가났다.9일은 골프처로 가서 6섯박퀴 돌고 15미터 두골 넣다.날씨가 봄날같이 따뜻하고, 비가 왔다. 눈이 와야지 날씨가 이상해.12일 노인일자리 하고 회관에서 점심해서 5명이 먹고, 비
김장을 이제야 했다. 아들하고 큰 딸, 큰 사위, 작은 딸, 사위, 막내사위도 다 가치 와서 김장을 하고 갔다.가고 나니 비가 하루 종일 왔다. 김장하고 나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손여 딸들이 독감이 걸렸다고 전화가 왔다. 마음이 아팠다.너무 힘이 들었다. 손도 아푸고, 저리고 아팠다.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다. 자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는대 힘이 들었다.
12월 11일 월요일. 오늘은 학교에서 1교시와 2교시 놀았다. 3교시에도 놀았다. 4교시에도 놀고, 5교시, 6교시에도 놀았다.7교시에는 TV 틀고 노래 들었다. 노래 다 듣고, 애들이랑 청소를 했다.청소 끝나고, 선생님들한테 인사를 하고 보듬센터에 왔다.보듬센터에 와서 글을 읽고, 글쓰기를 했다.오늘 급식 맛있었다.
12월 6일, 7일, 8일, 제일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다.첫째날 1교시에는 제2외국어를 봤는데, 잘 못 봤다. 2교시에는 확률과 통계를 봤는데, 조금은 잘 봐서 괜찮았다.3교시 한국지리는 어려워서 아쉬웠다.둘째날이 됐다. 1교시에 수학 2가 많이 어려웠다. 나는 수학 망했다.2교시에는 진로영어. 많이 어려워서 찍었다.3교시에 동아시아사는 조금 괜찮았는데, 잘 했다.8일 마지막 시험날이다. 1교시에는 문학이 있었는데, 망한 것 같다.2교시 정치와 법.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 정치와 법이다.3교시에는 영어 2가 있었는데, 영어는 싫어하는
12월 9일 토요일 날 진안제일교회에서 서울의 봄 영화를 보러 작은영화관에 갔다.카라멜 팝콘과 콜라가 맛있었다. 영화도 재미있었다.영화가 끝나고 나왔는데, 조은미 선생님을 봤다.간식을 받고 갔다.서울의 봄 영화는 재미있었다.
요즘 나는 그림 그리는 것에 빠져있다. 정확하게는 애니나 만화 웹툰에 나오는 캐릭터를 그리는 것에 빠져있다.원래는 그림을 못 그려서 그림 그리는 걸 안 좋아했는데, 집중해서 열심히 그리니 머리는 되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잘 그리진 않고, 얼굴이나 손은 어렵다.나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10일 날에 예배가 끝나고 워십 연습하러 본당에 갔다. 워십 노래 1절은 다 배웠는데, 안무가 조금 어려웠다. 5번 연습하고 점심먹으러 갔다.점심밥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언니와 오빠들이 춤을 잘 춘다고 했다. 그래사 내가 감사하다고 했다.샌드위치를 먹고 카페에 가려고 게임을 했다. 게임은 랜덤카드를 뽑는 거였다. 학현이 오빠가 걸려서 계산을 했다.언니들은 붕어빵을 사러 새참거리에 갔다.언니들이랑, 오빠들이랑 많이 친해졌고, 잘 논다. 언니, 오빠들이랑 노니까 너무 재미있다.
12월 9일 토요일 점심시간에 나, 미선이 누나, 규진이, 친구랑 같이 현철이형네 집에 갔다. 현철이형이 라면 끓여 준다고 해서 가게 됐다.처음에 젓가락 5개하고, 김치를 놓고, 짜짜로니 5봉지를 맛있게 먹었다. 집게로 한 젓가락씩 라면을 먹었는데, 금방 라면이 사라졌다. 우리가 5명이어서 라면 5봉지를 준비해서 먹었는데, 양이 작았다.친구가 라면을 더 사온다고 해서 다시 라면을 끓여서 사이좋게 나누어서 라면을 먹었다.10봉지를 5명이서 먹으니까 진짜 배부르고, 혼자 라면을 먹는 것 보다 다 같이 먹으니까 꿀맛이었다.나도 주택에서
우리 군이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고자 가장 중요한 숙원사업을 진행한다.지난 4일 우리 군은 진안군청 관광과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소 30객실이 넘는 마이스테이 호텔을 비롯한 마이테라피 펜션 및 풀빌라 조성, △가족 단위 혹은 단체관광객이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섬진강권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밝혔다.현재 우리 군은 10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없다.또한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안(이하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마이산 도립공원이라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존재함에도 숙박 인프라가 부족해 단순 경
허그데이. 추운 겨울에 연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포근하게 안아주며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허그데이를 맞아 지난 4일 부귀중학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허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부귀중학교 허그데이 행사는 학부모들이 매해 진행했던 행사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의 모든 교직원, 아침 일찍 학생들을 태워오는 통학택시 기사님, 급식차량 기사님에게도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를 전하는 날이기도 하다.학부모들은 행사 당일 영하 8도에 육박하는 매우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보다 일찍 등교해 직접 만든 따뜻한 어묵
진안군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을 임대하여 농업 경험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진안군은 시설비와 토지매입을 위해 12억3천800만원을 사용했고, 이중 시설비만 8억5천800만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2023년 3회 추경을 통해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보강사업이 진행됐다.지난 4일 진행된 농업정책과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의원들은 2024년 요구액으로 편성된 2억1천240만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먼저 동창옥 의원은 "토지매입비까지 12억3천800만원
농어촌버스 지원에 대한 지적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4년 예산산 심사에서도 계속됐다.지난 6일 열린 건설교통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손동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이 뉴스를 통해 계속 보도되고 있다"라며 "농어촌버스 구입 지원 등 진안군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친절하다든지, 또 고장난 버스를 가지고 운행을 한다든지 등은 군에서 대처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무진장버스 기사들이 지금까지도 월급을 못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군에서 보조를 해 주고 있는 만큼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 호성점 준공(2018년 12월27일) 당시 시설 및 장비 지원현황을 살펴보자.먼저, 직매장·식당 임대보증금 계약금 3억원(2017년 7월26일), 직매장·식당 임대보증금 잔금 10억원(2017년 12월 28일), 직거래장터용 광장 임대보증금 3억원(2018년 4월 2일), 홍삼홍보관 계약금 2억4천500만원(2018년 9월 21일), 홍삼 홍보관 잔금 1억500만원(2019년 4월 8일) 등 총 19억5천만원이다.여기에 1층 직매장 내부공사에 4억5천675만8천280원, 2층 식당 내부공사에 4억7천991만6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유년 시절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희생했다.청년 시절 결혼을 하고 아들, 딸을 키우며 또 한번 더 희생했다.정작 당신께선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다.황혼에 접어들어 늦은 나이에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배움의 미덕을 깨우쳤다.여기 늦은 나이에 한글 공부를 시작해 배움의 미덕을 깨우치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아가시는 동향면의 김광윤 어르신의 이야기이다.#1 유년기"내가 일곱, 여덟 살 때 일이다. 그때는 우리 엄마가 살아 계시기 때문에 호강하게 살았다.(중략) 엄마가 명주실 내린다고 화덕 앞에서 줄을 뽑을 때면
마이산 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에 대해 동절기 입산 통제에 들어갔다.마이산 암마이봉의 지형 특성과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동절기에는 입산을 통제해왔다.통제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Km)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Km)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통제되며 내년 3월 중순 개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암마이봉 탐방로는 지형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많고 결빙 등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동절기 입산 통제를 실시하고
지난 2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진안군 청년협의체(회장 육성룡) 주관 2023 마지막 진안청년플리마켓이 진행됐다.지난 1년간 진행된 진안청년플리마켓은 이번이 마지막 회차로 진안청년들이 진안다운, 생태적인, 서로 연결되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기획됐다.이날 플리마켓에는 이든농장(친환경 세탁세제, 친환경 미용용품), 용감한형제(직접 농사지은 과일을 이용한 에이드), 그대로 연구소(수제 잼), 소녀점빵(악세사리, 머핀, 초란), 타로점빵(타로), 화니핀꽃(생화), 오늘도예쁘네(헤어소품) 등이 참여했고 마이소리합창단과 진안청년뮤지션 배형입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