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가정의 달임니다. 어버이날 아들 딸 사위 와서 고추 심었다. 청양고추 모종, 도마도 모종, 가지 모종, 오이 모종 이거저거 골구로 사 와서 심어주고 고추 *제주대도 박다 나무가 썩어서 못 쓴다고 안성가서 사다 박아녹고 힘들게 일만 하고 갔다. 이 늙은이가 조금이라도 농사를 안 해야 아들 딸내가 *술할텐데 힘들게 일만 식켜 마음 아푸다. 힘들게 심은
5월9일날 고사리 밭테 가서 고사리 꺽었다. 엇지 압파서 한 주먹 꺽고 안잣다 또 안잣다. 고사리 두고 올 수가 없어서 또 한 주먹 꺽고 안잣다. 고사리럴 머하로 심었는가 몰라. 절머서는 돈만 된다면 다 핸는데, 지금언 고사리 난것도 못 꺽는데 머하로 고사리 시먼는가 몰라. 밭테다 고사리 시무면 돈 만이 한다고, 고사리 꺽그면 돈 만이 한다고 해서 고사리
지난해 얼마나 추웠는지 우리 집 감나무가 세 나무가 있섯는데 어러 죽었는지 입이 안 피네요. 얼마나 추워서 나무가 다 어러 죽었슬까요. 다른 나무들은 입이 다 피는데 우리 집 감나무는 입이 안 피고 있습니다. 얼마나 추워서 감나무가 어러 죽었슬까요. 다른 나무들은 입이 다 피고 있는데, 감나무만 입이 안 피고 있습니다. 나무들이 입이 다 떨어지고 나무만 남
부천님 오신 날 안성 장이를 가서 고추모를 사 가지고 열한시 차를 타고 와서 점심을 해서 먹고, 밭이가서 고추모를 심구고, 고추모를 심을때 다리도 아푸고 허리도 아파서 누웠다가 저녁을 먹고 피곤해서 그냥 자 버맀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나 비가 와서 고사리를 끈어왔는데 비가 와서 고사리도 못 말리고 있습니다. 날이 조왔다가 비가 왔스면 좋겠습니다
2010년도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 10명 중 4명은 거의 매일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사례 중 거의 매일 발생이 41%, 2~3일에 한 번 발생이 19.1%로, 거의 매일 혹은 2~3일에 한 번꼴로 빈번하게 학대를 당하는 아동이 60.1%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0년도 조사에서는 특히, 3세미만 영아
전북도에서는 시각, 지체, 뇌병변,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 컴퓨터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011년도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정보통신 기기를 통해 맘껏 정보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 및 "
유니버셜 디자인 또는 보편적 디자인이란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으로, 미국의 로널드 메이스에 의해 처음 주창되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한다. 이는 배리어 프리(Barri
◆로컬푸드사업단 간사 모집 공고 진안군 마을 만들기지구협의회는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유통을 활성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직접 이바지하려고 로컬푸드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함께 할 실무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1명을 모집하며 진안군 마을 만들기지원센터(준)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월급은 매월 120만 원 (4대 보험 등 별도
축제의 계절 5월이 돌아왔다 여름 같은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어린이들은 뛰고, 넘어지고, 웃었다. 어린이날을 맞은 지난 5일 진안읍 원연장 꽃잔디동산에서는 3회째를 맞은 '진안 원연장 꽃잔디 축제'가 열렸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장관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자들
오금숙 선생님이 다른 마을로 가신다고 해서 우리는 1월달부터 석달을 공부를 못했습니다. 인재 공부 끗난지 아랐는데, 다행이 도소간에 애들 돌보시는 선생님이 우리를 공부를 가릇처 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너무나 꼼꼼해서 잘 가릇처 주셔서 너무나 좋와요. 글도 잘 가릇처 주시고, 선생님 너무나도 조와서 공부를 하로가면 기분이 좋아요. 선
친구내 양상추를 심으로 갔 썼다. 날씨가 너무 추었다. 아누머니들도 다 가치가서 심었다. 아주머니들도 너무 춥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 나마서 다 심고 와야했다. 비가 온다고 해서 다 심어야 했다. 상치를 심어 노코나서 비가왔다. 상치가 잘 살았다. 포릇포릇하게 잘 살았다. 지나다니면서 보면 보기가 조았다. 나는 매일 지나다니면서 양상치 밭을 지나다니면서 보
4월29일 봉곡마을에 사시는 이재철씨와 박후임 목사님이 아담한 집을 지어서 가 보았다. 집은 스트로베일집을 진는데 학선리에서는 이렇게 진는 집은 처음 본 것 갔다. 짚으로 벽을 만들고, 황토 흙으로 발라서 일차로 바루고, 이차 바루고, 삼차 발랐다고 말하셨다. 집은 특별하게 진는 것 갔았다. 이층 다락도 널찍하게 만들어 놓고, 안채와 별채까지 두채를 한꺼번
4월30일 토요일날 안성장에 가서 고추 탄자병 약 사고 열한시 차타고 와서 비가 와서 멀리 못가고 뒤안에 풀 매고, 뒤밭태 돈나물 따로 간는데, 군대간 손자가 전화가 와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며칠 있 써면 휴가 온다고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손자가 할머니 한태 전화 자주해서 기엽습니다. 손자 손녀들 모두 먹으라고 옥쑤수를 심는데 풀이 너무나 많아서 힘
비오는 날, 재미잇섯다. 마실 온 사람드리 하나둘식 모이든이 닭사다 *도리기 하지고 했다. 닭사로 일부 가고, 옷닭 삶는다고 옷나무 삶고 인는데 닭 안성가서 사왔다. 옷나무 삶는데다 닭 늑고 삶맜다. 네명이 했다. 비는 오고 재미는 있었다. 일하다 못처럼 재미 좋왔다. 비오는 날에는 궁금하니 먹는 생각만 한다. 모여서 오순도순 재미있다. 요세는
5월5일날 중국 가서 사는 딸하고 손자하고 완는데 내가 아파서 이럴 못한게 딸이 오면 노라야 하는데 일만 식킨게 마음 아파서 죽것서도 엇잘수가 업서. 바라보면 딱캐도 엇잘수가 업네. 딸네하고 아빠하고 일하로 갔다. 나하고 손자하고 집에서 놀고 있다. 밥 할나고 한게 신문사 선생님 오셔서 그양 나옴서 밥 채려 먹거라 하고 나왔다. 그래서 학교 와서 생각하니
첫차로 동향가 쑥덕거리 방앗간에 녹코 빠 달나고 녹고, 마장원에 가 머리말고, 보건소 가 한방침 맜고 왔다. 미용 선생님 엇지나 이야기 잘하는지 놀다 택시타고 집에 왔지요. 이틀이나 밥 안 준 강아지 밥 주고, 한글 선생님 차가 와 타고 가 공부하고, 집에 와 있스니 전화가, *헵도폰 전화가 와 바다보이 추풍영에서 사는 족카딸 한테서, 식당에서
[상상력은 물질의 속성이 갖는 제약을 어떻게 넘어서는가의 문제이다. 경험으로만 가득한 일상은 삶을 단순화시키고 그것은 상상력의 결핍을 초래한다. 창의적 인간은 학문적이거나 언어적인 지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감각과 경험을 동원하여 다른 분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사람이다.] 김진송씨가 쓴 <상상목공소>라는 골 때리는 책의 뒤 껍데기에 쓰인 글이
1992년 식이장애로 고통을 겪던 영국의 메리 에반스가 반(反)다이어트 운동가로 활동을 하면서 심한 다이어트로 죽어간 여성들을 추모하며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 뒤 해마다 5월 6일 세계 곳곳에서 '노다이어트, 노성형수술'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목소리를 높이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지 맙시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금낭화 길이 10m 있어요. 내년부터는 아파트 단지 안에 해마다 꽃길을 두 배씩 늘린다는 게 이장(우화 6동 이장 김창주)의 꿈이랍니다. 수선화 길도 10m 있어요. 금잔디 길은 30m가 넘어요. 내년에는 이들 꽃길이 두 배는 늘어날 겁니다. 4월 하순부터 금낭화가 피기 시작했어요. 6월 7월까지 핀데요. 복 주머니 같은 금낭화 꽃
◆운장산휴양림 새 프로그램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음이온 샤워', '숲 속 명상요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산유곡 음이온 샤워'는 숲에서 심신의 활력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며, 나를 찾아가는 여행 '숲 속 명상요가'는 자기중심적인 이기심, 경쟁이 주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목적이다. ○문의: 운장산 자연휴양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