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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부터 인큐베이팅 사업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진안공방에서 다문화 언니들, 그리고 동생 한 명, 많이 있어서 너무 반가왔어요. 이 언니들과 같이 교육도 받고, 도시락 싸서 같이 점심도 먹어요. 그리고 공방에서 같이 공예품 만들었어요. 이렇게 같이 열심히 일하면 안 심심해요. 재미있어요. 왜냐하면 같이 대화도 하고, 한 명이 농담하면 같이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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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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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날은 보건소로 금진을 받으로 갔드니 사람들도 만이 왔어요. 차리대로 받으니까 열두시까지 받았습니다. 암금진, *네시림 금진, 유방 금진 여러 가지를 받으닌까 시간이 만이 걸릿습니다. 그런데 금진 받는다고 혜랍약을 안 먹고 갔드니 뒷골이 아파서 계우 집에와서 혜랍약을 먹고, 점심을 먹고, 저녁때까지 누웠었습니다. 그래도 일어나서 저녁을 먹고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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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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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부터 4일까지 명절 때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우리 집에서 명절을 지냈습니다. 시어머니, 아주버님하고 형님, 그리고 2명 애들, 우리 남편, 저하고 우리 애들은 시장에 다녀와서 음식을 준비했어요. 떡도 하고, 부침개도 하고, 나물도 무쳤어요. 그 다음 애들은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음식 준비하면서 필리핀 설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한국의 설은 필리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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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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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마을 아파트 앞에 있는 강이 꽁꽁 얼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지난 2월2일, 아빠랑 딸이랑 산책을 갔더니 어떤 아저씨가 강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것을 봤다. "나도 하고 싶다~"라고 우리 딸이 말했다. 그래서 먼저 아빠하고 아이가 강 위에 가서 스케이트를 탔다. 나는 혹시 얼음이 깨지면 물에 빠질 것 같아서 옆에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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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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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생신해 준다고 아들 딸네가 안산으로 오시라고 해서 1월8일날 갈려고 아홉시 뻐스를 기다려도 안 와서 택시로 안성가서 대전가는 뻐스타고 대전가서 안산가는 뻐스타고 안산에 가서 내려서 잇는데 막내아들이 차를 가지고 와서 저의 집으로 모시고 가서 점심때 식당으로 모시고 가서 소고기와 점심식사하고 집으로 와서 아들 딸들 모두 모여서 저녁식사 예약한 부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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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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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날입니다. 봉곡교회 목사님이 *쓰기장을 만들고 *쓷계토를 3십개를 만들어다고 타로 오라고 함니다. 그리데 그 쓷계토는 누가 발명핸야 하면 옛날 장보간이라는 사람이 있썬는데 그 사람이 기생아들인데, 아버지는 없고 어머니만 인는데 아들한테 롤로를 가면 아들한테 *돌임을 받아서 안가고 집에서 혼자 롤면서 장보간이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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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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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 준비 하느라고 심이 들고 허리가 너무나도 아파서 어터게 해야 할 줄을 모르겠어요. 어제(2월1일) 아들하고 망내딸하고 와서 다 가치 설 준비를 아들이 도아 주어서 금방했습니다. 큰딸은 오지 못해서 속이 상했써요. 다 왔써면 조았썰건대 우리 큰딸이 엄마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써요. 딸 한태 전화가 와서 너무나도 방가왔습니다. 아들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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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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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오후 4시부터 저는 설 음식 미리 준비했어요. 시어머니와 나하고 초등학교 2학년 딸이 함께 부침개를 만들었어요. 밀가루 넣어 양념, 그리고 계란 넣었어요. 여러 가지 전부 했어요. 설날에는 우리 가족 모두 기도했어요. 끝나고 아침식사 마치고 설 세배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족들은 재미있게 화투놀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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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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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지네고 아들 손자 다 보네고나니 옛날 생각이 나서 필을 들었다. 내가 30대, 40대 때 내 삶에 풍경을 생각해 보았다. 그 시절에는 설 명절이 돌아오면 어루신을 모시고 사니까 20일 전부터 명절지넬 준비를 하는데 술도 당구고, 유과와 백상도 하고, 떡국하는 것은 쌀을 *불거서 디딜방아다 빵궈가주고 쪄서, 확독에다 쳐서 손으로 만들고, 물도 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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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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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5일 오후.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이지은(13) 집에서는 대청소 및 방이동을 했다. 설날 연휴를 이용하고, 친척 손님들을 다 보내고 나서 오래전부터 약속했던 일을 드디어 시행했다. 지은이네 집에서는 작은 공부방에 3명의 아이들이 쓰고 있었지만 점점 키가 커서 잠자기가 불편하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지은이네 집 엄마 마리꼬씨는 고민 고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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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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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면 신기마을은 3주전부터 불이 안 나와서 힘들었습니다. 꽁꽁 얼어서 냇가에서 빨래도 하고, 우리 동네 어떻게 하며 좋겠습니까? 아들이 많아서 빨래도 많고, 밥 할 때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랑이 옆집에서 물을 떠 와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물이 안 나와서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탕에 갑니다. 우리가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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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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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4일, 마이산에 있는 눈썰매장에 남편, 딸, 아들 등 가족 4명이 같이 갔어요. 남편이 애기들 추억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해서 갔어요. 처음에는 무섭다고 울기도 했는데, 아빠랑 한 번 타보니까 재미있어서 신나게 탔어요. 애기들 사진 찍고 싶어서 혼자 내려가려고 썰매를 탔는데, 왜 그런지 앞으로 안 내려가서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웠어요. 그래도 애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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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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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설 세배 받고 세배 돈 주고 손주 9명 돈 주고, 마당 불 녹고 닭날개, 닭똥집 구어 먹고, 맥주 소주 먹고 딸 사우내, 큰딸 내우, 막내딸 내우, 큰아들내, 작은아들내우, 막내아들 내우 다 구어먹고 놀고, 4일부터 가고, 친정에 가고, 처가에 가고, 외가에 가고, 다 가네요. 자부 3, 이번 설날 언제나 돈 만이 주고 십내요. *심 갓터면 세배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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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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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오늘은 하우수에 가서 고추 *며판 갓다 놀대 활 꼭꼬 하는대 회관에서 국수 살마서 점심 먹자고 김복순씨가 나를 *소리해서 가서 먹고 놀다 화토를 쳤는데, 남자들이 돼지고기를 사다 먹자고 해서 남자들이 돈을 거드서 돼지고기를 사다 구서 우리 여자들을 주는데 고기를 먹다 생각하니, 돌아가신 남편 생각에 눈물이 나서 참으면서 생각해도 너무나 마음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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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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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8일 오늘은 운동을 하로 농로로 가는데 눈이 너무나 많이 와서 길이 으름이 으어서 다닐수가 없습니다. 아들 아빠 산소를 바라보니 눈이 너무나 많이 와서 양지는 록고 음지는 눈이 거양 싸여 있 써서 내 마음이 더욱 아팠습니다.아들 아빠 살아있을때, 농로에 하루에도 몄분식 겨운기를 타고 다닜는데, 세상에 산속에서 무듬이 있단 말이 정말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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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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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설 잘 지내서 재미나게 좋았는데, 아들 형제 식구들 다 오고, *딸리 두집식구 다 오고, 내 마음은 흐뭇하고 기뻤는데, *아들리가 아버지 *무듬에 세배 간다고 갔다 오드니 "큰일 났다"고 해서 내 말이 "왜, 무슨 일인데" 하닝개 "아버지 무듬우에 우리 밭뚝얼 다 파가 버렸서요. 그럭캐 파도록 어머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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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1.02.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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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주사 맞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사실 가늘디가는 주사바늘에 찔리는 아픔보다는 쇠꼬챙이(?)가 내 살을 뚫고 들어온다는 두려움이 더 큰 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아이들이 주사를 맞을 때면 엄마들은 아이들의 눈을 가리거나 고개를 돌리게 한다. 어른 자신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주사를 맞는 사람이 시선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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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홍 시민기자
2011.02.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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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초산 식초대신 많이 사용 되고 있는 빙초산은 석유에 화학약품을 첨가하여 분리 정제시킨 화학물질이다.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산이다. 식초(양조식초)는 과일이나 곡류를 발효시켜 만든 영양가 많은 음식이지만 빙초산은 유기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즉, 영양가는 하나도 없고 신맛만 내어 마치 식초인 양 행세하고 있는 물질인 것이다. 현재 빙초산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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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희자 시민기자
2011.02.15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