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중학교는 2013년 아토피안심학교로 지정되어 학교의 예산과 지원이 비교적 좋아지고 학교환경개선으로 친환경교실과 체육관과 급실실 등이 새로 생겨 직영급식을 시작하게 되는 등 학교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은 가운데 2014년 3월 21일, 학부모총회가 열렸다.이날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교육과정설명과 학부모위원 선출선거
3월 21일 오후 2시30분, 부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201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2013학년도 성과와 활동내용이 여러 장의 사진으로 소개되었다.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해 하시는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학부모들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또한 많이 줄어든 예산에도 알차게 계획된 체험활동 및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지난 17일 진안중앙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김승환 교육감과 학부모들과의 교육정책 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는 김길수 학부모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김 교육감은 교육부와 정부의 교육정책과 대립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농촌학교 살리기의 대표적인 장승초등학교의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김 교육감은 "지금의 장승초등학교처럼 되기 위해
진안군청과 진안교육청지원청,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진전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진안군 결혼이민자 '이미지다꿈' 사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여명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소개한다.먼저 진안군청에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사진을 전시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진안문화의 집에서 3
NH농협은행진안군지부(지부장 한양호)가 군에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했다.지난 18일, NH농협은행진안군지부는 우리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1천512만4천560원을 군에 지역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NH농협은행진안군지부 한양호 지부장은 "그동안 NH농협카드를 이용해 주신 진안군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2014년 진안교육의 화두는 '행복한 학교, 꿈을 키우는 진안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문화의 집에서는 '행복한 학교, 꿈을 키우는 진안교육'을 위한 진안교육계획 설명회가 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진안교육지원청 노인숙 교육지원과장이 나서 '2014년 진안교육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노 과장이 밝힌 2014년 진안교육계획은 크게 4가지.
진안을 찾은 김승환 교육감이 '진안의 작은학교가 다른 곳과 차별화된 진안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문화의 집에서는 진안교육계획 설명회와 함께 김승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통통 콘서트'가 열렸다.이날 김승환 교육감은 "요즘 '진안의 작은학교'를 우수사례로 많은 시·도에서 벤츠마킹을 하고 있다."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가 손을 맞잡았다.지난 17일,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와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초·중·고학생 37명에게 장학금 오백만원을 전달했다.진안군자원봉사센터 최미자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날 장학금 전달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웃음전도사들이 동향을 찾아갔다.지난 19일, 동향면(면장 박홍영)에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이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사가 열렸다.한국수자원공사용담댐관리단 정성영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됩니다."라며 &qu
3월8일.오늘은 엄마랑 내방과 오빠 방을 정리하고, 내 책상과 옷장을 새로 산다고 했다.내방에 있던 책상을 오빠와 동생 방으로 옮기고, 부서진 옷장은 버리고, 옛날 교과서와 필요 없는 책들도 모두 버리고 정리하였다.저녁에는 책상과 옷장이 배달 왔다. 아이보리색이다. 포인트로 연한분홍색까지 들어있는 책상과 옷장 세트다.거실과 안방을 빼고, 내방과 오빠, 동생
학교에서 방관자와 제3의 법칙을 배웠다.방관자는 한 사람이 도와 달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누군가 도와주겠지'하고 지켜 보기만 하는 심리다.제3의 법칙은 방관자 상태의 사람 3명이 도우면, 다른 사람들도 도와주고, 그렇게 모든 사람이 돕게 되는 것이다.
11일, 화요일부터 수학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첫날부터 2시간 정도를 공부했다. 그런데 그게 몸풀기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2일이 지나니 숙제도 더 많아지고 어려워졌다.3일 정도 지났는데 책의 반을 풀었다.그전에는 많이 놀았는데, 수학학원에 다니니까 놀 시간도 없다. 하루에 40분도 못 노는 것 같다.14일.오늘은 프린트기가 고장이 나서 수업도 못하고, 시험
3월7일 금요일, 학교에서 동아리를 정했다.축구, 레고, 기타 등등이 있었다. 그중 6개만 고를 수 있다. 나는 6개를 고른 후 마술을 골랐다.하지만 형들이 '배신자'라고 해서 다시 축구로 바꿨다.정하기가 참 힘들다.하지만 난 POP를 하고 싶다.
아침에 눈을 '번쩍!' 떠 보니 8시를 지나 갈랑~ 말랑~.잠에서 깨니 엄마는 양치질을 하라 한다.본격적으로 양치를 시작한다.정의의 기사 칫솔맨이 버르장머리 없는 충치들을 '쓱쓱 싹싹~' 떼어 버린다.그리고 워러맨이 충치들을 어지럽게 만들고, 입 밖으로 내보낸다.칫솔맨, 워러맨.고마워~.
감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이젠 몸에 열이 높고, 피곤해지고, 더 아팠다.그래서 엄마와 같이 병원에 갔다. 독감 검사를 해 보았는데, 독감이라고 했다.하~.엄청 힘들다. 그래서 2일 동안 학교에 가지 못했다.많은 고통을 참고, 먹기 싫은 약도 먹어서인지 많이 좋아진 것 같다.하~.우리 반에 나 말고 2명이 더 감기에 걸렸다. 한 명은 조퇴를 하고, 한 명은
우리 진안초등학교 전교 부회장에 나가게 됐다.나가기 싫었지만, 막상 해 보니까 좋다. 잘 나간 것 같다.엄마도 좋아하신다. 그래서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6학년 부회장 중 후보는 나만 있다. 그래서 경쟁자가 없다.그래서 더 좋다.부회장이 되면, 열심히 할 것이다.하지만 연설이 문제다. 난 전교생 앞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정말 설렌다.친구들이 있어서 마음이 좀
14일. 학교에서 대청소를 했다.친구들과 벽을 열심히 닦았다.'쓱싹 쓱싹' 벽에 그려진 낙서를 지우고 나니 깨끗해졌다.선생님도 우리 반에게 칭찬을 해 주셨다.아쉬운 점은 체육을 못한 거다. 5교시가 끝난 후 딱지시간이 돌아왔다.승환이가 왕딱지를 빌려줘서 딱지를 많이 딸 수 있었다.승환이가 고마웠다.이번 일로 승환이와 많이 친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승환아
3월14일은 화이트데이다.화이트데이를 맞아 나는 사탕을 베풀었다. 하지만 내가 싫어하거나 짜증나는 사람에게는 사탕을 주지 않았다.베푼 만큼 나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학교에서 언니들을 주고, 그리고 받기만 한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사탕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하지만 아빠가 사탕을 많이 사다 주신다고 했다.15일에는 외할머니 생신이라서 외가에 간다. 분명 엄
우리지역 5개 혁신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12일, 교육청에서는 마령초를 비롯한 백운초, 동향초, 중앙초, 장승초 등의 학부모대표들이 '혁신학교학부모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혁신학교를 진행 중이 학부모대표 등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황 및 정보 등을 교류하는 자리로, 매달 진행되고 있다.혁신학교학부모 모임 박종태 위원장은 &qu
3월 12일 수요일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김귀자 교육장은 인물사진을 직접 들고 나와 진안지역 출신의 예술인재 소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진안교육지원청은 영재반 개강을 축하했다.직접적인 예를 들어 사진을 준비하여 나온 교육장을 보는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초·중등 영재반, 초등발명반, 중등사사반으로 총 54명의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과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