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9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이 시행됐다.진안에서는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되어 진안역사박물관에서는 매주 마지막 수요일 영화 보는 날로 시행하며 전통문화전수관. 문화의 집에서는 야간개방 및 문화프로그램이 확대된다.또한 창작공예공방에서는 시설 야간개방하며 다목적공연장에서는 '주민시네마스쿨'이 운영예정이다.
진안장학숙 입사생 82명에 대한 선발이 완료됐다.지난 13일,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진안장학숙 정기입사생 선발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82명(남 41, 여 41)의 정기 입사생을 선발했다.이날 심의된 안건은 입사생 선발 결정과 성적미달로 인한 입사생 결원 선발, 입소자 결정후 결원으로 인한 성적미달자 후보순위 결정의 안건이 논의되어 원안가결 됐다.장학숙 김사곤
청소년수련관에서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영어연극, 영어독서, 영어말하기, 팝송 등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중학생은 영화영어, 영어독서, 팝송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이밖에 맞춤형 외국어 교육, 자기주도학습코칭, 비전형성프로그램, 상담서비스 등의 과정도 이루어진다.저녁식사와 차량귀가지도도 이루어지며
나는 중학교를 전주로 간다. 그래서 선미, 윤주, 하늘이랑 중학교를 같이 다니지 못한다.같이 중학교에 가고 싶었는데.같은 학교도 아니어서 많이 못 봤는데.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전주로 떠나는 거다."얘들아 미안해. 그리고 꼭 연락 할게. 그리고 고마웠어."
아빠가 다른 집에서 강아지를 구해오셨다.엄청 귀엽다.이름은 찬찬이라 지었다.그런데 아직은 찬찬이가 우리 집이 익숙하지 않은지, 가끔 주위를 둘러보고 그런다.집도 대충 구해서 이불 같은 것을 맡에 깔아주고, 헌옷도 깔아줬다.그런데 문제는 우리 집에 개가 한 마리 더 있다.그 깨는 몇 년 전에 와서 많이 늙은 상태다. 그런데 그 개가 찬찬이에 대해 질투를 해서
이제 곧 2학년이 된다.1학년이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이 된다.어릴 때는 몰랐는데, 크면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벌써 시험도 걱정되고, 또 공부가 뒤처지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된다.그리고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안 되면 어떨까 걱정된다.하지만 자유학기제가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1학기는 시험을 안 본다. 그래서 시험을 걱정 안 해
지난 1월28일에 내 생일잔치를 했다.우리 엄마 사정으로 오후 4시30분에 생일잔치를 했다.내 친구들은 다 오고, 상현이 동생인 주환이까지 왔다.맨 처음엔 놀다가 음식을 먹고, 생일 선물을 받으니 6시가 됐다.음식을 다 먹고 밖에서 런닝맨 게임을 했다. 우리 팀은 성준, 나, 허선우, 김대현이였고, 상대편은 이동하(내 동생), 나윤빈, 김다혜, 송민상이였다
오늘은 간접광고 갑니다.나는 요즘 스파클링에 빠져있다. 특히 포도 맛 스파클링에 빠져있다.나는 원래 콜라 마니아였지만, 엄마가 콜라를 금지 시킨 후 몇 개월 동안 안 먹었는데, 스파클링을 접하고 나서 하루에 한 번씩은 먹는 것 같다.그런데 정말 맛있다.탄산도 있고, 포도 맛도 나서 맛있는 것 같다.스파클링은 사과, 오렌지, 포도 이렇게 맛이 다른 게 있어서
1월31일 금요일 설날 아침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모님께 세배를 했다.교회 선생님들께서도 아빠께 절을 하였다.우리는 가족이 많아서 봉고차를 타고 아침 일찍 전주 큰 엄마 댁에 가서 세배를 했다.그리고 그 곳에서 떡국을 먹었다.난 김치를 좋아하는데, 큰 엄마가 담가 주신 김치는 정말 맛있다.오빠들이랑 놀다가 또 외가댁에 가서 할머니께 세배를 드리고, 이모
지난 2월4일 마령초등학교는 개학을 했다.막상 개학을 하니 설레고,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았다.학교에 가서 언니들도 만나고, 친구들의 표정을 보니, 모두 입이 귀까지 와 있었다.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참 재미있었다.그런데 대박사건이 있었다. 개학 첫날부터 전학생이 왔다.이름은 문준형이고, 남자 애였다.앞으로 전학을 온 친구와 우리 반 애들과 잘 지내야겠다.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된다.한편으로는 지긋지긋한 중학교 생활이 끝나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앞으로 겪어야 하는 일을 생각하니 막막할 뿐이다.그래도 중학교에서 지낸 3년은 슬픈 일도, 짜증나는 일도 많았지만 행복한 일도 많았다.좋은 친구들과 만나서 재미있게 놀았고, 학교에서도 여기 저기 놀러도 다녔다.중학교에서 친구들
졸업을 앞두고, 나는 참 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이제 이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고등학교에 가서는 무슨 생각으로 살게 될 것인가?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본다.졸업을 앞두고 중학교 생활에 많은 아쉬움도 남는다.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여러 가지 일들이 내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할 것이다.중학교 때 아쉬웠던 점은 나를 조금이라도 성
지난 5일, 정천면에 위치한 에코에듀센타에서는 부귀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힐링 체험'을 실시했다.2013년,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된 부귀중학교는 학부모에게도 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하지만, 신청한 학부모가 적어 학교 담당자 선생님께서는 "다음에는 많은 부모님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왜 부탁을 한다는 거지? 의문점으로 시작된 이 책은 학부모 독서모임을 통해 읽게 되었다.신경숙 작가의 이 소설은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로 시작하게 된다. 의문점과 꼭 찾아야 한다는 그런 기대로 계속 읽어 내려가는 나를 보게 된다.작가는 혼자만이 아닌 너, 당신, 그, 그녀라는 서로 다른 눈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엄마에게
지난 3일 오전 10부터 오후 3시까지,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는 14개 지역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기자단 협의회가 열렸다.전북 14개 지역 학부모기자단은 2014년도에 각 지역 특성에 맞추어 기자단 운영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각 지역 대표들은 전 년도의 시행착오를 거쳐 올해 좀 더 알차게 나아갈 방향을 계획하고 활동내용과 산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전북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제10회 전북 펜 작촌 예술문학상 수상자로 진안 출신 은파 김재환 수필가(64)를 선정 했다고 지난 1월 28일 발표했다.국제 펜클럽은 지난 1년간 우수한 작품 활동을 한 작가에게 작촌 예술문학상을 수여하고 있다.심사위원장은 전주대 부총장을 역임한 전일환 명예교수 겸 수필가와 심사위원은 석정문학관장인 소재호
거제도 여행가면 꼭 둘러보는 곳 중 하나가 포로수용소 이다.지난 1월 18일, 거제도를 갈 기회가 있어 포로수용소를 제일 먼저 가 보았다.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음악, 아닌 함성소리가 들린다. 첫 전시관에 올라가는데 양쪽으로 각국의 독재자들이 쭉 서 있다. 섬뜩한 느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쿵쾅쿵쾅 포 소리이며 군인들의 함성 소리, 군가 등이 복잡하게 이곳저곳
어른과 아이가 같이 읽어 부모는 인성가치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보고, 아이는 바른 인성과 사고의 깊이를 나눌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바라미디어의 '작은 철학자'라는 책은 전권이 60권으로 되어있지만 책 한 권 한 권에는 우리가 바쁜 현대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잃어가는 소중한 가치(자아, 인생, 관계, 정서, 지혜, 도덕성 등)들을 간략한 글과 그림으로 25
아빠가 일 하시다가 떨어지셔서 다쳤다.대학병원에서 20일 정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제는 마이병원으로 옮겼다.아빠가 진안에 있으니까 매일 볼 수 있다. 아빠를 문병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맛있는 게 많다. 병원에 가면 맛있는 게 많다.학원이 끝나면 나는 아빠에게 간다. 학원이랑 가까워서 좋다.아빠는 1월28일 날 퇴원이다.하지만 24일,
요즘 나는 드라마에 푹 빠졌다.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기황후를 보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별에서 온 그대를 본다.그리고 금요일에는 정글의 법칙을 보고, 토요일에는 붕어빵, 왕가네 식구들, 연예가 중계, 그리고 황금 무지개를 본다.일요일에는 기본적으로 왕가네 식구들을 보고, 마지막으로 개그콘서트를 본다.월, 화, 수, 목, 금, 토, 일.일주일 중에서 제일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