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왔다. 겨울은 추운계절이다. 정말 춥지만 나는 겨울이 좋다. 눈이 내려도 좋고, 길이 얼어도 좋다. 그런데 하나 안 좋은 것은 길이 얼고, 눈이 오면 못 돌아다닌다. 놀고 싶을 때는 놀면 되지만 차를 타고 나갈 수가 없다. 그것 하나만 빼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좋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눈싸움을 하고 놀면 정말 재밌다. 첫눈이 올 때 고백하면 받아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16 14:53
-
날씨는 변덕쟁이이다. 12일이 되기 4일전만 했어도 눈도 비도 안 오고 날씨가 좋고 해만 잘 떴다. 하지만 11일부터 눈이 엄청 오기 시작했다. 왔다가 안 왔다가 참 힘들다. 눈이 많이 오면 내가 학교 갈 때도 불편하다. 자동차 운전도 불편해지고, 수도가 막히고 밖에 돌아다니기 불편하다. 눈이 많이 와서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리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16 14:52
-
-
-
-
-
-
-
-
-
나에게 친구란?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소중한 존재이다.내가 힘들 때, 외로울 때, 괴로울 때, 슬플 때, 날 위로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고, 소중한 친구이다.난, 지금 이대로가 행복하다.나에겐 진정 소중한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나에게 좋은 친구.김하늘. 이윤주. 오은비. 송정희.이 친구들이 나에게는 위로가 되고, 좋은 친구가 되고, 진정한 친구가 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27
-
-
12월4일은 시험 첫날이다.첫날은 수학, 한문, 기가, 미술을 봤다. 수학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50점이 올랐다.완전 행복했다.한문도 엄마랑 공부해서 올랐다. 기가는 그냥 접은 것처럼 공부를 안했다. 그랬는데도 올랐다. 미술도 잘 봤다. 90점이다. 가장 잘 봤다.내 중학교 역사상 가장 잘 봤다.그 다음날인 목요일에는 과학, 도덕, 음악, 국어를 봤다.과학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24
-
12월6일. 3일 간의 기말고사가 끝났다.시험이 끝나고 나니 기분이 후련했다.이번 기말고사는 생활기록부에는 들어가지만 내신에는 안 들어가서 대충 한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자신있어 하는 사회나 역사는 잘 보았다.그런데 수학이랑 영어는 예전과 별다를 게 없었다.수학은 그래도 좀 알만한 게 나왔는데, 영어는 본문내용을 수업시간에 한 게 없어서 좀 힘들었다.고등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23
-
나는 이제 중학교에 들어간다.지금부터 걱정이 된다.중학교가 힘든 것은 다 알 것이다. 하지만 중학교가 꼭 힘들 것 같지는 않다.지금 중학교에 들어가는 심정은 솔직히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고,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정신 줄을 놓으면 망하는 곳이 바로 중학교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심심하지는 않을 것이다.일찍 끝나고, 시험도 그럴 것이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18
-
12월5일은 완전 짜증나는 날이다. 왜냐하면 내 동생 기성이가 늦잠을 자서 그렇다.내가 7시에 일어났는데, 기성이가 안 일어났다.기성이가 깨어나는데 약점인 텔레비전을 틀었는데도 기성이는 안 깨어났다.간신히 기성이가 깨어났지만, 옷을 전혀 안 입는다.나는 짜증이 나서 기성이를 놓고 학교에 갔다.신호등이 초록불이 되기 전에 아빠가 차를 세우고는 이렇게 말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16
-
12월6일, 시험이 끝나고 노래방을 갔다.처음에는 아무 계획 없이 갔는데, 1시30분쯤에 가 보니 2시에 연다고 노래방이 닫혀있었다.그래서 고향마트 앞에서 놀다가 2시에 노래방을 갔다.처음에 한 시간을 충전하고 들어가서 정말 신나게 놀았다.그렇게 놀고 있는데 옆방에 여중 1학년 애들이 들어가고, 이어서 형들도 왔다.형들은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여중 누나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09
-
윤일호 선생님이 "다음 주 화요일, 수요일 날에 서울에 간다"고 했다.그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좋았는데, 키자니아와 63빌딩, 남산타워까지 간다고 해서 더욱 더 좋았다.이번 서울에는 4학년과 5학년, 6학년이 간다. 그러자 3학년 아이들의 입이 삐죽 튀어나왔다.그 이유는 서울 여행도 4~6학년까지만 가고, 제주도도 4~6학년까지만 갔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08
-
난 어제 오늘 시험을 봤다. 난 국어 100점, 수학 96점, 사회 96점, 과학 92점, 영어 98점, 도덕 90점, 체육 100점, 미술 90점, 음악 100점이다. 난 100점이 3개다. 못 본 것 같기도 했다. 잘 본 것 같기도 했다. 근데 반 애들이 음악은 거의 못 봤다. 그리고 영어는 98점 맞아서 영어학원에서 수업을 조금 줄여줬다. 좋았다. 그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08
-
내 친구는 어깨담요가 있다. 친구가 보여줄 때 너무 예뻤다. 그래서 나도 갖고 싶었다. 우리 엄마는 옷도 만들어주고, 청바지도 만들고 있다. 내가 엄마한테 어깨담요 만들어 주라고 하면 안 만들어 줄 것 같다. 왜냐하면 너무 많이 만들어 줬다고 할 것 같다. 어깨담요 갖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2.0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