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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차를 타고 목표지접에 가서, 걸어서 다음 목표까지 가는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걷다가 물놀이도 하고, 작은 산도 넘고, 티격태격 싸우기도 했지만, 섬진강을 따라 바다까지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바다에 도착해서 다 같이 재미있게 놀았고, 이제 여행을 끝내려고 합니다.그동안 강을 따라 걸으면서 찍은 사진과 우리들이 느낀점을 '아카이브'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11.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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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학교에서 김장을 했다.다른 데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는 2일 전에 배추랑 무를 뽑고, 어제인 13일에 야채를 다듬고 씻었다.그렇게 해서 겨우 김장을 한다.그렇다고 오늘도 바로 한 것은 아니다.소금물에 절여 둔 배추를 씻고, 야채를 잘랐다. 처음에는 무를 잘랐고, 그 다음에는 배추를 씻었는데, 씻은 배추를 짜서 전달했다.배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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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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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학교에서 쨈 쿠키를 만들었다. 쿠키에 쨈이 있는 건데, 맛있다.무엇보다 얼마 안 남은 제과제빵시간이라 기대가 컸다.특별히 8일에는 다른 선생님도 계셨다. 애기도 있었는데, 예뻤다.우리 조가 가장 빨리 만들었다. 다른 애들이 버터를 녹이는 동안, 우리 조는 계란을 섞고, 다른 애들이 계란을 섞을 때 우리는 반죽이 다 됐다.그래서 우리 조는 쨈도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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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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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붕어빵 꿈을 꿨다.진짜 재미있는 꿈이었다.그 꿈에서 내가 3천원을 가지고 붕어빵 가게에 가서 "붕어빵 9개 주세요"라고 주인에게 말했다.그러자 주인이 "하나 더 줄께"라고 말했고, 나는 "네"라고 말했다.그래서 집으로 가지고 와서 기성이하고 따뜻한 이불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 먹었다.다음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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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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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마다 진안신문 사무실에서 글을 쓴다.이번 주는 별로 특별하지 않고, 평범한 일주일이다. 정말 특별한 일이 없어서 쓸 게 없다.'오늘이라고 좋은 일이 없을까?'생각해 보았다.오늘도 정말 특별한 일이 없는, 정말로 평범한 하루였다.이번 일주일은 쓸 게 없어서 특별한 것 같다. 쓸 게 없으니 머릿속이 텅 빈 것 같다.조금 걱정도 된다.'다음 주에는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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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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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남은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가은, 수빈이와 함께 공부방에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7일부터 봉사활동은 시작됐고, 첫째 날인 7일에는 신발장 먼지 닦기와 바닥 닦기, 형광등 닦기를 했다.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익숙해져서 나중엔 많이 힘들지 않았다.그리고 8일에는 가은이와 함께 슬리퍼 닦기를 했다.슬리퍼에 곰팡이가 잘 지워지지 않아서 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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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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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군청 앞에서 버스기사 아저씨들이 시위를 시작했다.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아저씨는 머리를 삭발하였고, 다른 아저씨들은 노래를 부르고, 앞에 있던 대장 아저씨가 하는 말에 동의하며 '옳다'고 말하였다.나는 그것이 조금 무서워서 경찰 아저씨에게 "막아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이 세상 사람들은 다 시위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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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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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부터 학생회 주간 두레별 체육대회를 했다.종목은 투호, 림보, 훌라후프, 줄다리기, 축구, 배드민턴, 닭싸움, 팔씨름 등이 있었다.우리는 림보, 축구, 훌라후프, 줄다리기, 배드민턴, 팔씨름을 했는데, 훌라후프와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했다.나는 닭싸움과 팔씨름을 한다.팔씨름은 졌으니, 닭싸움은 이겨야겠다.다시 힘 내서 최종 우승을 목표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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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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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담임선생님이 6학년 2반 임성태 선생님하고 2일 결혼을 했다.그래서 2일,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필리핀으로 가셨다. 그래서 교감선생님이 우리 담임선생님 대신 오셨다.처음에는 너무 어색했다.하지만 같이 수업을 하다 보니까 친해진 것 같다.그래도 우리 담임선생님이신 '찡아 쌤'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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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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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에 왔더니 신청했던 책, '타로카드'와 '이(이런)·영(영웅은)·싫(어)'가 와 있었다.'이런 영웅은 싫어'는 네이버 웹툰에 수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삼촌의 작품인제, 인기가 좋아 종이책으로 나온 것이다.그리고 타로카드는 2월까지 오미선 선생님과 같이 독학하려고 샀다.길잡이 책 하나와 타로카드를 샀는데, 타로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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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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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학교에서 4, 5, 6학년이 순창에 갔다. 가서 고추장도 만들었다.처음에 순창에 도착해서, 가방을 놓고 고추장을 만들러 갔다.처음에는 엿기름에 고춧가루를 넣고, 한 방향으로 10번씩 저은 다음 메주가루를 넣고 또 저은 다음에 소금을 넣고 또 저었다.우리가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었다. 선생님이 준비해 놓은 육수에 우리가 만든 고추장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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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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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안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원아모집을 하기 시작했다. 몇몇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모집마감이 끝난 곳도 있고 앞으로 모집하는 곳도 있다. 경쟁률이 치열한 곳이 있는가 하면 모집인원이 차지 않은 곳도 있다. 진안군은 지역적, 환경적 특성상 진안읍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모여 있고, 면단위는 어린이집이 있는 곳은 마령면이며, 유치원은 병설유치원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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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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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매일 매일 생각나고, 보고 싶다.1초라도 안 보면 막 보고 싶고 미칠 것 같다.지금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이 기사를 쓰고 있다.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많이 보지 못하는 것인 거 같다.나는 기다리고 있다. 그 사람을.빨리 왔으면 좋겠다.다른 사람들은 지금의 나의 마음을 잘 모를 것이다. 나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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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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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은 참 기대된다.왜냐하면 학교 학예회라서 긴장이 돼서 그렇다.학예회 때 줄넘기를 한다. 지현이가 앞으로 계속 나와서 줄에 걸린다.그게 걱정이다.내 작품을 엄마가 보면 좋겠다.기성이하고 나하고 들떠서 마음이 두근두근 설렌다. 그래서 힘들 것 같다.그런데 내 소원이 있다.바로 진안정형외과에 계신 아빠가 우리가 공연하는 학예회에 왔으면 좋겠다.그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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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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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했다.요리는 참 재미있는 것이다.하지만 주의사항. 다친다는 것. 조심조심 해야 한다.내가 할 수 있는 요리는 계란요리, 라면, 볶음밥과 굽는 것 등을 할 수 있다.그리고 우리 오빠는 옛날에는 꿈이 요리사였다. 빵 가게도 하고 싶다고 했었다.내가 해 준 요리를 먹어 본 사람은 별로 없다. 난 아직 어리니까.조금만 더 크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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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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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초등학교는 매주 금요일 마다 도서관에서 다모임을 한다.우선 아이들이 언제 하는지 모르니까, 우리 6학년이 방송을 해야 한다.오늘은 내가 서기가 되었다. 그런데 주제가 좀 많았다.주제는 '강아지 이름 정하기', '강아지 밥 주기 당번', '닭 모이 주기 당번' 등이다.강아지 이름을 정하는데 소동이 일어났다.강아지가 4마리가 있는데, 2마리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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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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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오전부터 학예발표회 연습을 하였다.우리 반 4학년 악기는 오카리나로 지은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방울꽃'과 '할아버지 시계'를 연주해야 한다.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사람은 19명.9명은 소프라노, 10명은 알토였는데, 나는 소프라노를 하였다.원래는 알토를 하려고 했는데, 소프라노로 연습을 해서 그냥 소프라노를 하게 됐다.또 내가 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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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11.04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