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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솝우화 중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를 다 알고 있을 것이다.어느 화창한 봄날 눈부시게 푸른 언덕에서 양떼들이 풀을 뜯고 양치기 소년은 나무그늘에 비스듬히 누워 언덕 아래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말곤 아무 할 일도 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그러다 소년은 뭔가 재미있는 놀이를 시작한다."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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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용담호사랑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동향초 박가현 학생이 '물 위를 비행하는 상상속의 물고기'로 대상을 수상했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은 지난 11일 용담댐에서 '제3회 용담호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동향초 박가현 학생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석한 진안군 초등학교 10개교 120여명 중 저학년부 금상은 부귀초 박은
교육ㆍ문화
류영우 기자
2013.06.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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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잘랐다.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졌다.머리를 이상하게 잘랐다. 앞머리는 자르라고 하지 않았는데 자르고, 정말 짜증이 났다.이상하게 변해버렸다.우수수 떨어진 머리카락을 붙일 수 있다면 당장 붙일텐데.너무 아까웠다.언니와 엄마도 짜증이 나신 모양이다.다음에는 그곳 말고, 다른 미용실을 갈꺼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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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안중학교에 다니는 진경의 창식이다.난 매일 학교에 가서 장난을 치고, 뛰어다닌다.하지만 난 진격의 창식이니까 겁이 없다.난 선도부인데, 매일 장난을 친다.이제는 좀 나대지 말아야겠다.내가 친구들에게 장난치지 말라고 해야 하는데, 내가 장난을 친다. 그래서 이제 장난을 치지 말아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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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은 연주 생일이었다.빨리 빨리 케이크를 먹고 싶었다.나는 기대되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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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서 머리카락을 자른 아이들이 정말 많다.처음에는 보건선생님이 잘랐는데, 그 다음 윤서가 잘랐고, 그 다음에는 정수, 윤희, 7일에는 윤희가 머리카락을 잘랐다.멋지긴 했다.우리 반 거의 다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이러다 나도 자르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하지만, 부럽기도…….아니다. 난 머리카락을 잘라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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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학교 가기 전에 병원을 갔다.왜냐하면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을 갔다 왔다.병원에 가기 전에 선생님한테 전화를 해서 얘기를 하고 병원에 갔다. 병원을 갔는데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할머니와 할아버지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먼저 진료를 받았다.진료를 받고, 주사를 맞고,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아 아침에 먹을 것을 먹고 학교에 갔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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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덥다!매우 덥다!미치겠다.6월7일, 데미샘 학교에 오면서 아이스크림을 두 개나 물었다.부채질을 하며 걸어오는 느낌이란.아, 덥다.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입이 아프다."꼭, 빨아 먹는 아이스크림은 입에 통증을 남긴단 말이야……."막대는 너무 빨리 먹어서 싫고.예전처럼 슬러시나 달고 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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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처음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구박을 받았다. 그 뒤에 다시 행복.아빠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아빠가 없다. 참 슬프다. 만날 수 있는 건 잠깐 뿐.나는 꾹 참고 학교로 간다.아~ 행복해.역시 날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은 나의 단짝. 고맙다. 친구야!4시10분이 되자 학교 수업 끝. 이렇게 나의 오늘 하루 삶은 여기서 끝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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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1일에 비보이 공연을 한다.우리는 교육감님 앞에서 공연을 해야 한다.다른 공연보다 더 떨린다.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계시는 교육감님께서 우리의 공연을 보신다고 하니, 더 긴장이 될 수밖에 없다.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내가 쌓아 온 실력을 교육감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선 보일 것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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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4월 어느 날, 마령초등학교 밭에 고추와 상추를 심었다.한참 뒤, 해가 쨍쨍한 6월4일 화요일에 고추와 상추가 크게 커서 오전수업이 끝이 나고 밭에 가서 큰 고추와 상추를 뽑아서 이번 급식에 나오는 고기를 싸서 같이 먹었다.맛이 없을 것 같았던 쌈이 참 맛있었다.어찌나 맛이 있던지, 더욱 더 많이 먹고 싶었다.역시 우리 마령초등학교 텃밭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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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나의 하루를 이야기하겠습니다.나는 6일, 알람시계 때문에 6시에 기상을 했습니다.나는 일어나 바로 세수를 하고, 아침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슈퍼에 가서 아침식사는 뭘 먹어야 할지 생각을 했습니다.생각을 하다가 나는 스프와 주먹밥을 먹기로 생각해서 재료를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집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려 하는데, 동생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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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고등학교는 2년에 한 번씩 수학여행을 간다. 그래서 이번에 1, 2학년이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즉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 다녀왔다. 3박 4일 동안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돌고, 김녕 미로공원, 한림공원, 소인국 테마파크, 한국의 최남단섬인 마라도와 각종 묘기가 담겨있는 공연과 오토바이 쇼가 함께 있는 서커스를 보았고, 한라산 정상까지 등반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6.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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