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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험기간이라는 것이 돌아왔다. 공부가 싫다. 스트레스 얘기는 지난번에 했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가 시험이다. 다음 주 금요일 저녁에는 좀 많이 놀아야겠다. 하지만 이번 주는 컴퓨터를 못 하겠군. 수학이 어렵다. 내가 계산이 느린 탓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싫다. 사회도 너무 어렵다. 시험도 시험이지만, 5월 달은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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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수요일. 매주 수요일에는 학교 스포츠 활동시간이 있다. 우리 등산부는 시간이 없어서 1교시에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간단하게 공고 옆에 있는 저수지를 올라갔다.올라가는 길에 선생님이 길가에 핀 식물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다. 지금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나지만, 정말 좋은 식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저수지에 다 도착해서 보니 내가 본 저수지들 중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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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 병원에 갔다. 월요일부터 목 뒤쪽하고 어깨가 아팠다. 그래서 8교시 시작하기 전에 조퇴를 해서 집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었다. 옷을 갈아입고 바로 병원에 갔다. 1층에서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해서 2층으로 갔다. 2층은 물리치료를 받는 곳이다. 나는 물리치료를 처음 받아서 조금 떨렸지만 잘 받았다. 정말 시원했다. 나는 물리치료를 받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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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학교에서 신나게 노는데, 한 친구가 계속 때리고, 놀리고, 욕하고, 나 한테 성질을 낸다. 나는 그 친구가 왜 그러는지 모른다. 난 그 친구를 놀린 적도, 때린 적도 없는데 나한테 그런다. 제발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계속 그래서 화가 난다. 그 친구가 그런 짓을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 한 달이라도 때리거나 놀리지를 안았으면 좋겠다. 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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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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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 토요일에 진안군 육상대회가 열린다. 참가는 진안군 안에 있는 초, 중학교 학생들이 출전한다. 종목은 80m 달리기, 100m 달리기, 800m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이 있다. 다 어렵지만 800m 달리기가 제일 힘이든다. 높이뛰기도 그렇다. 나는 800m 달리기와 멀리뛰기를 한다. 아마 우승은 진안초등학교일 것이다. 우승을 하지는 못해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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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커플링을 끼고 있다.나의 친구 소원이와 끼고 있다.내가 커플링을 끼고 난 다음 날, 아이들이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았다.커플링 때문이었다.아이들은 커플링이 꼭 남자와 여자만이 끼는 줄 아는 것 같다.커플링은 꼭 남자와 여자만 끼는 것이 아니다. 친한 친구끼리 우정 반지로 낄 수도 있는 것이다.나와 소원이는 친한 친구여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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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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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에서부터 23일까지 홍삼축제가 열렸다. 북부마이산에서 축제를 했는데, 무척 많은 사람들이 왔다. 난 일요일 날 봉사활동을 하러 갔는데, 북부 마이산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먼 곳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 했을 정도였다. 이번 축제로 북부마이산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겨울에 갔을 때는 무척이나 휑한 것 같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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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새벽 1시.진안여중 2학년인 큰 아이 지원이가 늦은 시간까지 잠을 못 자고 있었다."왜 아직 자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교내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7일 백일장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다 쓰지 못한 글짓기를 완성해 가는 것이 과제"라고 했다.새벽 2시가 조금 못 된 시간이 돼서야 지원이는 잠자리에 들 수 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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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안초등학교는 자랑거리가 참 많다. 예를 들자면 우리 학교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또 진안에서 제일 크고, 학생 수가 많다. 그래서 복잡할 때도 있지만, 모두 다 나를 보아 주어서 따뜻한 햇살을 받는 느낌과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나를 바라봐 주는 그런 따뜻한 시선을 즐기는 것 같다. 내가 또 즐기는 것이 있다. 바로 신문에 난 내 기사를 읽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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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툰을 조금밖에 못 본다. 중학생이라는데, 스트레스는 쌓일 대로 쌓이고, 풀 곳은 갈수록 줄어들고, 스트레스를 풀 시간도 줄어들었다. 으아~. 놀고 싶다. 이제 마음껏 놀고, 마음껏 쉬려면 최소한 6년은 지나가야 된다. 6년이 지나도 바쁘긴 하겠지만, 벌써부터 지치면 안 되는데…….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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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하고 있다. 악기는 바이올린이다. 오는 26일에 학교에서 연주를 한다고 해서 요즘 연습을 많이 한다. 그래서 그런지 손가락에는 살이 까지고, 어깨가 뭉쳐 버렸다. 그래서 요즘에는 너무 힘들어서 끊고 싶다. 그래서 요즘에는 잘 안 나온다. 오케스트라가 방과 후여서, 이 정도로 힘들줄은 몰랐다. 하지마나 재미가 있어서 내 몸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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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12일 날, 학교에서 1차 도 학력고사를 보았다. 나는 빨리 학교에 가서 시험 준비를 했다. 시험 준비를 하고 나는 친구들과 공부를 하고 있는데 1교시가 시작됐다. 그래서 나는 빨리 제 자리로 가서 앉았다. 1교시에는 국어, 사회, 미술을 봤다. 국어는 지문이 많아서 조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사회는 1학년 것만 공부를 해서 좀 어려웠지만 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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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중학교에서는 지난 4월17일, 현장학습을 갔다. 임실 119 구급체험을 하는 곳에 갔다. 119 구급체험 장소에서,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빨리 도망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산에서 다쳤을 때에 급히 도망갈 수 있는 체험을 했다. 밧줄을 밟고 올라가 무섭긴 했지만 올라가니 마음이 편안했다. 그 다음은 고공 다리건너기 체험이다. 다리가 분리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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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19일에 마령초등학교는 현장학습을 갔다.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은 익산에 갔고, 유치원과 1학년, 2학년은 전주 동물원에 갔다.우리는 5학년이어서 익산에 갔다.익산에 가서 보석 박물관, 미륵사지에 갔고, 화석박물관에도 갔다.그곳에서 보석과 화석을 보았다.그중 보석 박물관에서 보석을 본 것이 제일 좋았다.보석 박물관에는 11월에 발굴한 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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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목요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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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22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