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장애인생활체육 '매직테니스 교실'이 운영된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장애인생활체육 '매직테니스 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비영리민간단체 보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참가,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진안군 장애인체육회 김칠환 수석부회장은 "테니스는 집중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에 좋은 운동이다"라며 "테니스교실을 통해 진안지역 발달장애학생들에게 밝고 즐거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김대철 코치는 "현재 전국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테니스 교실은 전주와 이곳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3월 31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8일간 열린 '제69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했다.특히 올해 신규로 입단한 최지호 선수(20세)가 73kg급에 출전해 인상(131kg) 2위, 용상(165kg) 1위, 합계(296kg) 1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최행남 선수(21세)는 81kg급에 출전해 인상(136kg) 2위, 용상(168kg) 2위, 합계(304kg) 2위로 은메달 세 개를 따냈다.최지호 선수는 고등부 시절 여러 대회에서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운영:용담승마클럽)이 지난 13일에 열린 전주기전대학 총장배 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전주말산업복합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12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6개 종목이 오전, 오후로 나눠 치러졌다.경기 결과 △박정현 1위 (장애물F(110)Class 일반부) △한병윤 2위(장애물F(110)Class 한병윤 일반부) △이상혁 3위 (장애물F(80)Class 유소년부) △김하음 통합부 1위(허들경기)를 했고 △장애물 beginner경기에서는 58명 중 이상혁, 김재훈, 김고경, 김하음, 박소진, 박승효
날씨는 따뜻해졌고, 여기저기에서 꽃망울이 조금씩 봉우리를 터뜨린다.봄을 맞이하는 기분 좋은 설렘이 생기는 이때, 가장 챙겨야 할 것은 바로 우리 몸의 건강이다.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체중관리가 가장 큰 숙제로 다가온다.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단관리를 잘 하는 것이 답이겠지만, 기체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관리를 하는 모임이 있다.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전통문화전수관 2층 마이산방에서는 5명에서 8명의 주민들이 기체조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건강에 자신감이 생겨요지난 9일
진안군 국민체육센터가 헬스장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 재개장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진안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시간대별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손 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명단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세부 운영내용으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6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둘째, 넷째 휴일) 수영장과 에어로빅실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재개장 할 계획이다.2019년에는 연간 75,49
2020년 진안군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진안군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장애인체육회장), 김광수 의장,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김칠환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체육상 수상을 축하했다.우수선수 개인부문에는 △전효숙(장애인게이트볼협회) △김정순(장애인골프협회) △김학진(장애인사격연맹) △조준혁(장애인수영연맹) △김영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춘일(장애인탁구협회)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공로상 단체부분에는 △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손운자) △장애인골프협회(회장 이용만) △장애인
진안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올해 진안군의 명예를 높인 체육활동 유공자와 불우소외계층을 도운 기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은 유공자는 △양명석 군(진안초등학교 6학년) △유권혁 군(진안초등학교 5학년) △한재영 씨(전민재 선수 모친) △유동주 선수(진안군 역도선수단) △㈜씨에스켐텍 백진영 대표이사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이우식)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구경본) △배병선 이장(용담면 문화마을) 등이다.진안초등학교 양명석 군은 제41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 초등부 남자 800m 1위,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0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유동주 선수는 이 대회 89kg급에 출전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면서 대회 3관왕 및 남자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최병찬 역도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유동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종목 164㎏, 용상 206㎏을 기록하여 종전 대회기록(인상 163kg, 용상 205kg)보다 각각 1kg을 더 들어 올려 신기록을 수립했다.유동주 선수는 "그 동안 역도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코로나로 이용하지 못할 때 건설회사도 쉬었답니까? 코로나로 몇 달을 휴장해 놓고 어렵게 다시 개장을 했는데 이번에는 공사를 해서 휴장 한다고요?"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2월22일부터 5월31일(100일)까지 휴장했고, 8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40일) 재 휴장을 한 바 있다.이처럼 140일이나 휴장을 한 국민체육센터가 11월, 연결공사를 이유로 또 다시 휴장을 하게 된 것.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올해는 코로나
진안군 제2회 군민걷기 행사가 지난 15일, 마이산 산약초타운에서 열렸다.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8월 3개월간 성황리에 개최된 제1회 군민걷기 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걷기운동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15일 첫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걷기 대회를 즐겼다.코스는 마이산 산약초타운 산책길(진안읍 외사양길 16-19)을 2회 순환 (약 2km)했고, 걷기 행사 이후에는 가을음악회(버스킹 공연)가 열려 참여자들에게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운영 용담승마클럽)이 창단 이후 두 번째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지난 15~16일 이틀간 전주기전대학교에서 열린 학교기업지원사업 지역주민 승마대회에서 단체1개, 개인 4개 메달 획득을 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지난 7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승마대회 첫 출전하여 첫 메달 획득에 성공한 후 연이어 거둔 성과.이번 대회에는 유소년부, 대학·사회인부 등 5개팀(6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그동안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진안군 유소년승마단(김경륜,김고경,이상혁)은 제5경기 단체릴레이에서
코로나 19로 침체돼 있는 각종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군민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던 군민건강걷기 행사.주민들은 6월부터 3개월 동안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아침 6시에 진안군청 주차장에서 북부마이산 테마파트까지 3키로미터를 걸었다.그렇게 진행됐던 군민건강걷기 행사가 19일,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건강을 챙겼다.진안군청 광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 참가 전 체온점검과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 유동주 선수가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유동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96kg급에 출전하여 인상 161㎏, 용상 205㎏, 합계 366㎏을 들어 올리며,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 한 것.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달인 9월 고성에서 개최되는 '전국역도선수권 대회'를 대비하여 본래 본인 체급인 89kg에서 한 체급 올린 96kg에 출전하여 거둔 결과라
2017년 12월 창립 이후 진안군체육회와 사무실 공동사용 및 업무처리를 병행해 왔던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단독으로 사무국 설치를 추진한다.지난 18일, 역도훈련장 2층 대회의실에서는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가 개최됐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설치(안)을 비롯해 진안군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 반다비체육관 건립 추진(안), 이사회비 조성 및 운영계획(안) 등이 논의됐다.먼저 사무국 설치(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진안군장애인체육회 김칠환 수석부회장은 "사무국 설치로 명확한 업무체계 구축 및 장애인 체육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 놓어 줄 제1차 군민 걷기대회가 지난 10일 오전 6시, 군청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걷기대회에는 전춘성 군수, 신갑수 군의장과 진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했다.진안군청 광장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마이산 명인명품관 입구까지 약 3km 구간의 걷기 코스를 걸으며 상쾌한 아침을 만끽했다. 또한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5,000원)을 지급했다.또한 진안군청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걷기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삼사탕과 홍삼젤리를 배부하면서, 올 가을
성수면에 있는 원불교 성지인 만덕산.성수면 양화마을로 들어서서 하달, 중달, 상달을 지나 만덕산 아래에는 2009년에 지어진 원불교 훈련원이 있다.만덕산은 만 가지 덕을 갖춘 부처와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산으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며 개교한 새 시대의 종교, 원불교의 성지가 있는 곳이다.만덕산 훈련원은 진안의 좋은 자연 환경 속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길러진 신선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언제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다.이 훈련원은 120여명을 숙박할 수 있는 곳으로 각종 훈련과 시설
58년 만에 민간으로 이양된 진안군체육회가 정봉운(54세) 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16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정 회장은 2023년 1월까지 3년간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과 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체육회 임원, 원로 체육인들과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정강선 전라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체육회장단도 참석해 정봉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정봉운 체육회장은 "우수선수 육성과 원로 체육인에 대한 예우 및 친목, 정치색을 배제한 체육회
진안군체육회가 장애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발달장애 및 지적장애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보듬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조현희) 소속 장애학생 8명은 지난 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등 매주 3회씩 경슬기 지도자의 지도로 뉴스포츠(월요일과 금요일)를, 황주리 지도자의 지도로 댄스스포츠(수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진안군 장애인체육회 김칠환 수석부회장은 “뉴스포츠는 감각향상 및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서로 교감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좋은 운동이다”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시행으로 인해 내년 1월 16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민간 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2월 12일, 진안군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치러진다.선거에 앞서 지난 12월1일과 2일, 이틀 동안 후보자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후보 등록 후 이뤄진 기호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는 정봉운(전 진안군체육회 부회장) 후보가, 기호 2번에는 김뢰승(전 진안군체육회 사무국장) 후보가, 기호 3번에는 이상봉(전 진안군골프협회 회장), 기호 4번에는 박영춘(전 진안군배구협
2019년 진안군 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진안군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박주홍 체육회장 직무대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육상 시상식에서는 유망선수 및 우수지도자에게 상장과 훈련지원금 30만원이 전달됐고, 우수단체에게도 상장과 시상금 50만원이 전달됐다.진안군 체육회장 직무대리 박주홍 수석부회장은 “올해 진안군은 소년체전을 비롯한 40여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60여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올렸다”라며 “내년에는 10여개의 전국대회 유치와 생활체육교실 확대 운영 등 군민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