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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수요일, 농촌마을가꾸기 설계 말 듣고, 점심 사 주어서 안성가서 맛있게 먹고, 학교 가서 공부 책읽기 하는데, 귀농귀촌 청년들이 딸기를 한 각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분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회관 가서 조금 앉자 있다 왔다. 땅콩까고 있는데 다섯시 쯤 *뇌송 소리 요란했다. 우르릉 우르릉 무서웠습니다.12월8일 날 진안병원 갔다. 오는데 동향50분에 내렸다. 그 버스기사님이 참 보기 두문 사람 봤습니다. 빨간 큰 버스다. 사람이 많아 차 바닥이 앉자 있고 꽉 찼다. 그 많은 사람 내릴 때 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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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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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금요일 오전에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계모임하로 갔다. 모두 모여서 이야기하고, 음식 시켜서 점심식사 하고, 모두 골프장에 가서 골프 처고, 집에 와서 볼 일 보고, 회관에 가서 친구들과 놀다 왔다.여행 갔다 집에 와서 보니 아들과 딸이 더덕을 캐고 있었다. 정말 좋았다.여행을 갔다 와서 보니 꽃감을 떼까치가 다 따먹었다. 130개를. 화가났다.9일은 골프처로 가서 6섯박퀴 돌고 15미터 두골 넣다.날씨가 봄날같이 따뜻하고, 비가 왔다. 눈이 와야지 날씨가 이상해.12일 노인일자리 하고 회관에서 점심해서 5명이 먹고, 비
종합
진안신문
2023.1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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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이제야 했다. 아들하고 큰 딸, 큰 사위, 작은 딸, 사위, 막내사위도 다 가치 와서 김장을 하고 갔다.가고 나니 비가 하루 종일 왔다. 김장하고 나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손여 딸들이 독감이 걸렸다고 전화가 왔다. 마음이 아팠다.너무 힘이 들었다. 손도 아푸고, 저리고 아팠다.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다. 자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는대 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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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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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는 안성 시장에 갔다 와서 점심을 먹었다.배추을 뽑아서 경운기다 실고 집에로 가져다 놓고, 냉이도 많이 했다.그리고 *'사랑의 집'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재미있개 놀고, 집에 와서 냉이를 다듬어고, 도라지도 깠다.그리고 잠을 잤다.손이 너무나도 아파. 허리도 아파서 잘 자지 못했다.심이 들었다. *사랑의 집: 웃새울마을에 있는 공간. 게스트하우스로도 사용. 밥도 해 먹고, 회의도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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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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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는 동향가서 구경 잘 하고 왔다.장구도 치고, 징도 치고, 구시 좋았다. 사방에서 손임이 많이 와서 좋았다.우리 동네에서는 원천댁하고, 대들댁하고 와서 좋았다. 진안서 많이 오시고, 동향서 많이 왔다.성운경 면장도 오시고, 진안서 많이 오셨다.우리 동네는 사람도 없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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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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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부터 오늘까지, 4박 5일 동안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갔다 왔다.비행기 타고 숙소에 도착해서 하루밤 자고, 오행산 관광을 했다. 소쿠리 배를 타고 오이안에 흐르는 토본강 위에서 노래하며 놀았다.뱃사공에게 팁도 주었다.밤에는 3일 동안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 시원했다.셋째날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산 국립공원을 둘러 보았다.어제는 다낭 시내에 있는 시장에 가서 구경을 하고, 망고를 샀다. 저녁에는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유람선을 탔다.재미있었다.오늘 새벽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다.정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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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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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깊어져 밤마다 서리가 내리며 아침 바람은 많이 차고 춥다. 그런대 좋은 백세 건강학교가 설립되였으니 이장님 말씀이 입학신청하라고 알려주었다.입학 초청을 받았다.동향 백세 건강학교는 전북대와 보건소가 같이 설정하여 학교가 세워 설입되여 너무 감사합니다. 학교를 삼일 간 나간는대 친구들도 많고, 선생님들께서도 잘해주시고, 운동도 하고, 프로구람도 여러 가지 만들고, 재미있고 좋와요.전북에서 여러분들께서 이 늙은이들을 생각해서 이렇게 신경써 주시여 너무 감사합니다.어재는 교회 사모님이 동향 백세학교에 오셔서 그림 수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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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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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날 전주에 사는 동생네 배추를 간을 했다. 토요일 날 싯어 놓았다. 대파도 다듬고, 쪽파도 다듬어다 실어 놓았다.동생이 직장에 다녀서 네가 해 주고 십었다. 우리 동생은 올 때 마다 형부가 식혜를 좋아하신다고 해 가지고 온다. 맛있는 반찬도 가지고 왔다.일요일 날 배추랑 여러 가지 가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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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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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 모교일이다. 진안 가서 작품전시회 하는데, 구경 잘 하고, 사람도 많이 왔다. 신문기자도 오고, 신문 아지마도 와서 우리 양말 사주고 갓다.고마워요.선생님이 저녁밥 사주어서 잘 먹고 왔다.어지는 금요일이다. 선생님하고 사모님하고 수고했습니다.우리는 할 지도 모러는데 선생님하고 사모님하고 애써습니다.우리가 이런 세월 또 올까. 연꽃도 그리보고, 호랑이도 그리보고, 하고 십은거 다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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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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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문화의 집에서 행복한 노인학교 두 번째 작품전시회을 해는대, 너무나도 제미있어고, 우리 미술선생님도 수고하시습니다.우리 한글 선생님도 수고하시습니다.목사님도 매일 우리 학생들 대이로 오고, 대려다 주고 하시느라고 수고하시습니다.전시회 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웠다.손님들도 마니 오고, 선생님들이 아니면 우리가 어지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할 수가 이썰까.정말로 마이 배우고, 그림을 배우면서 심도 들어지만 그동안 제미도 있었다.그림이 너무 에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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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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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깊어가는 계절. 나는 오늘도 문해교실 와서 책상에 앉아 연필을 들고 일기를 쓴다.내 인생에 공부는 행복이다.배우고 싶어던 그 시절 너무 아쉬워 이제야 중학생이 되어는데, 나 혼자서 만이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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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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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린 시절, 어머님은 일찍 돌아가시고 동생들 키우니라고 학교에 못 갔다.못 배운기 너무 서럽고, 어데를 가도 바보처럼 느껴졌다.공부가 하고 싶어 문해교실에 오니 글자도 배우고, 그림도 그리고, 친구들하고 수다도 떨며 재미있게 시간도 잘 간다.간판도 보고 병원도 찾아가고, 은행에 가서 내 손으로 일도 보고, 배움은 활짝 편 날개 같다.내가 어릴 때로 훨훨 날아간다면 공부를 맘껏 해서 올바른 정치도 하고 싶고, 술 안 먹는 남편 만나 멋지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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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2.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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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인학교 가는 날이다.나는 오느은 너무 밥빠서 일기도 못 섰다.가을이 와는데, 왜 일이 밥뿌까.저 산에 나뭇잎은 때를 알고 떨어저다. 우리도 갈 날이 머지 아나 싶다.우리 딸이 와서 김장하고 가면서 귤 사왔다. 미역국 끄리 노고, 갈치 사다 꾸어 노고 갔다. 김 꾸어 노고 갔다.나는 김장하고 마늘이 남아서 노고 왔다.이제 심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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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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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겨울이 와다. 비가 오다가 하얀 눈이 소복하개 싸엿다.마니 춥다. 무 김치을 담는대 손이 너무 시렸다.엽집 김장을 하고 집에 와서 자고 나서 작은 집 김장도 했다. 마을 아줌마들하고 김장을 하고, 동서 하고 안성에로 택배도 부치고, 집에 오니까 어두어저다.마니 심이 드어다.손도 아팟다. 손이 저리고 목도 아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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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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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첫눈이 많이 왔다.첫눈 많이 오면 내연에 풍연이 덴다고 했다.금요일 날은 눈이 많이 오는데 셋째 아들, 딸하고 밤에 왔다. 밤에 눈 많이 와서 약콘 자급을 하는데 나는 몸이 아프서 나가도 못하고 두이 다 했다.이턴날은 마늘 밭에 짚 깔고, 파도 뽀바 놓고, 이거 저거 다 해 놓고 점심식사 하고 갔다.요세는 골프 처로도 못 다여 정말 답답했다.몸이 건강한 기 제산이다. 몸이 나사야 해외여행을 가는데. 걱정이 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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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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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날은 너무나 아파서 아침 첫 차를 타고 장계 병원에 가서 진찰하고, 여양제를 맡고, 게산을 하고, 처방전을 바다서 가주고 약국에 가서 약 밭고, 11한시 사십분 버스 타고 안성에 와서 12시 3십분 버스 타고 집에 왔다.시간을 보니 한시가 뎄다.점심을 먹고 회관에 가서 들어 눕다 왔다. 저녁을 먹고 약을 먹어더이 숨시기가 좋아젔다.11월 15일 수요일에는 봉곡마을 심을보씨 집에서 시재 모셨다고 마을분들하고 점심식사 잘 먹었습니다.19일 날은 회관 김치 간 하고, 양염 준비해 녹고, 20날 버무려 김장했습니다.이제 김장거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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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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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박개 나가보니 서리가 하얗개 와 고추밭에 말목을 뽑부로 가는대 너무 춥고 손이 시려서 들깨대로 불을 놓았다.고추말목 뽑고, 호밀을 갈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무을 뽑바다 놓고 점심을 먹고 나서 선생님 김장을 하고, 김치을 가지고 와서 저녁밥을 맛있개 먹고 나서 마늘을 까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자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 마늘 다 까 놓고, 서리태 콩 타작을 했다.너무 심이 들었다.가지밭에 말목을 뽑았다. 손이 너무 아파서 조금 있다 다시 뽑았다.심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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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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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을 일도 다 끝시 난다.날이 너무 춥다. 우리는 김장도 다 했다. 인재 할 일은 먹고 잠자는 일이다.우리 동네는 아직 회관에서 밥도 안 한다. 세월이 가다 보면 하는 때가 오겠지.어지는 마늘 밭에를 갔다. 마늘을 파 보이 뿌리가 난다.
종합
진안신문
2023.11.2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