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주천면 산제마을 모정이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회의장, 이부용 의원, 박명석 의원, 안일열 면장 등 기관단체장, 이장단,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근우 산제마을 이장은 "산제마을에 모정이 건립됨에 따라 마을회관만으로는 부족해 불편함을 겪었던 마을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 쉼터를 마련하고 여가선용 및 주
섬진강 발원지 마실길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는 섬진강 발원지 마실길을 조성하면서 지나가는 마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실길 개발에 반영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그 첫번째로 지난 11일 백운면 동창리 석무마을 주민들과 함께 했다. 진안군 환경보호과 하태식 환경담당은 "마실길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많은 짐을 가지고
지난 11일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마령면 (사)농촌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농촌형 사회적 기업의 육성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자리에는 고근택 진안군 부군수, 진안군 주민생활지원과 전명권 과장, 진안군 전략사업과 마을만들기 곽동원 담당, 진안신문 김순옥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현재 도내 중점
우리 군에서 아토푸드 아카데미 교육이 시작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기반 확충, 국민보건향상,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 창업 및 진안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석대에 위탁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와 인증 △아토피 관련산업의 현황 및 전망 △아토피 사업의 필요성과 관련산업의 경제적 유발효과 △농산물 유통전략 △아토피 식품의 개발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동향면민의 날(면장 유근주)과 제2회 한여름밤 수박축제(추진위원장 성태근)가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이번 면민의 날과 수박축제는 동향초등학교 운동장만 보아도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동향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면민의 날과 수박축제에 참여하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주
▲ 청소년선도 및 선교를 위한 바자회가 13일 진안읍교회에서 열렸다. 중·고등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이번행사에서는 열무국수를 비롯해 팥빙수, 바비큐 등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하수처리시설이 완공된 지 3년째가 되고 있지만 정작 관로가 연결되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군에 따르면 마령면 소재지에 있는 하수처리시설은 2004년 11월 17일에 착공해 2007년 12월 07일 준공했다. 총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마령면 하수처리시설을 준공했지만 현재 50톤에서 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관로만 연결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진을 갖춘 삼성 서울병원과 연계한 화상진료가 이루어진다. 군은 오는 19일 진안군 보건소 아토피클리닉실에서 삼성서울병원과 연계해 화상진료(상담) 시스템을 구축, 첫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상진료(상담)는 원격지의사가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현지의사와 상담한 후 환자상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원격지 환자를 진료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군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60%이상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군은 지난 12일 정교관 진안전문건설업회장(명가건설대표)을 비롯해 15명의 지역 전문건설협회 임원진과 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진안군업체가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군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군은 지난 13일에 군민자치센터에서 '유기농밸리 10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농관련 기관·단체 및 친환경 독농가, 관련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기농밸리 100' 및 친환경농업 육성 추진에 대한 설명,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진안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우
16일부터 시외직행버스 운임이 최대 6.9%, 고속버스는 5.3% 인상된다. 현재 기본요금 일반인 기준 1천 원에서 1천2백 원으로, 중,고등학생은 8백 원에서 9백5십 원으로 20%가 인상되었고, 초등학생은 5백 원에서 8백 원으로 30% 인상되었다. 진안에서 전주는 4천2백 원, 진안에서 장수는 2천8백 원, 진안에서 백운까지 2천1백 원, 성수는 3천
군이 진안발전을 위한 연구논문 공모에 나섰다. 공모분야는 진안군 발전 전 분야로 논문은 200자 원고지 40장 이상, 아이디어는 200자 원고지 10장 이상, UCC는 3분에서 5분 이내의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jss0749@korea.kr)이나 우편(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97-4 진안군청 전략산업과)으로 하면 된다. 논문분야와 UCC
한미 FTA, 농가부채 등으로 힘겨운 농가에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어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는 군에서 집행하고 있는 보조금 때문이다. 군은 올 초부터 포장재(박스)와 유통장비(운반상자, 파렛트, 기계장비)를 과수 작목반과 영농조합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작목반과 영농조합 회원 및 조합원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이하 기획단)이 우리군 홍삼과 아토피 그리고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두고 지난 12일 방문했다.이날 기획단은 한승희 단장을 비롯해 2명이 우리 군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사업들을 현장중심으로 둘러보았다. 이들이 돌아본 곳은 홍삼연구소와 정천 조림초등학교 그리고 용담 와룡마을이다. 이곳 모두 전략산업과에서 추진하고 있
제3회 진안군 마을 축제(조직위원장 송영선, 운영위원장 강주현)가 개막됐다. 지역 곳곳에서는 공연과 전시 그리고 마을잔치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마을 축제에 참여한 진안우체국(국장 이승수)에서는 '추억의 편지 전시회'를 가졌다. 진안우체국 실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편지지에 펜 글씨로 쓴 연애편지부터 부모님께 안부를 묻는 편지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일본의 공간적 개념인 행정단위나 자연마을로 구분 해 이해하면서 오해가 발생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사회적기업 이장 임경수 대표는 먼저 마을에 대한 공간적 개념에 대한 설명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지역주민들이 경험과 학습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계단식으로 주민스스로 조금씩 발전해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우리 농촌의 역사와 내부구조를 이해하지 않고, 도농교류 체험중심으로만 강조되었던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마을만들기의 가장 핵심인 주민들의 자발적인 공동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행정과 민간의 협력체계 없이 마을지도자나 담당공무원들의 희생과 봉사만이 강조되었고, 마을만들기 시스
이번 좌담회를 통해 강주현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장은 긍정적인 평가속에서 나타난 의욕적 한계에 대해 우려의 뜻을 전했다. 다른 지자체는 물론 지역의 많은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대다수의 주민들에게 마을만들기는 크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 강 회장은 이러한 주민들의 의욕적 한계에 대한 원인으로 지역의 작은 마을 구조와 노령화 문제를 꼽았다.
호보 다케히코 시마네대학 명예교수를 초청 '작지만 강한 자치단체'란 주제로 일본의 경험을 들어보는 심포지엄이 지난 2일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진안군한일교류협회와 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진안신문사와 전북의제21 그리고 진안군발전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호보 다케히코 교수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일본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의
백운면 번암마을 모정이 준공됐다. 3일 번암마을 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5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양기준 번암마을 이장은 "번암마을에 모정이 건립됨에 따라 마을회관만으로는 부족해 불편함을 겪었던 마을 주민들에게 쉼터를 마련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화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