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문화의 집에서 파워포인트 교육을 받은 12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진안 문화의 집에서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KT 전북 IT 서포터즈팀 최선일 강사가 맡았고, IT 소외계층을 위해 KT 전북 IT서포터즈팀은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해주는 한편 자격증 취득까지 도왔다. 4월 한
농촌 생활환경정비 일환으로 올 한해 동안 32억원을 투자하여 동향면과 주천면에 마을간 연결도, 마을진입로를 비롯해 자연경관을 고려한 주민쉼터, 마을공동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실정과 주민의사에 적합한 개발계획에 따라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 선두주자인 진안군이 전국 최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환경정비를 추진 할
제17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은 지난 4일 군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근택 부군수 및 공무원, 진안119안전센터, 진안경찰서, 진안읍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 및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군청광장에서 진안공용버스터미널까지
모시골 석산개발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진안군청을 방문해 송영선 군수를 만났다. 대책위가 송영선 군수와의 만남을 요청한 것은 진안읍 어은동 모시골에 석산개발 움직임이 포착되면서다. 대책위는 석산개발에 대한 진실과 송 군수의 소신을 듣고 싶은 마음 때문에 군청을 방문했다는 것이다. 10개 마을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책위는 지난 3일 송영선 군수를 만나
군이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올해 초에 산림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특별사법경찰관(리)을 중심으로 한 수사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는 군은 관내 입목벌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준법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전주지방검찰청 및 전북도, 산림청과 합동으로 기동단속 실시를 통해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중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우리시대의 마을축제'라는 주제로 제25회 실천민속학회 전국학술대회가 우리지역에서 열렸다. 6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배영동 실천민속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영선 군수의 환영사, 구자인 진안군만을만들기 지원팀장의 마을축제 소개와 모두 15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우리고장사례를 포함해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진안군
농촌창업을 위한 평생학습 경제공동체 어른들의 공부방 2차 교육 개강식이 지난 4일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이날 개강식에서 송영선 군수는 "누구나 교육을 통해서 지식을 쌓을 수 는 있지만 배운 지식을 활용하고 실천하는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어른들의 공부방에서는 실무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여 활동 영역을 제공할 것입니다"
지난달 28일 동향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유근주)는 제 15회 동향면민의 날 기념 면민의 장 수상 대상자로 애향장에 박화순씨, 문화체육장에 성만수씨, 효열장에 한미자씨를 각각 선정했다. 애향장 박화순씨(51세, 서울시 양천구)는 재경 동향면 향우회 총무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향우회 행사, 면았의 날 등 각종 행사시 고향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난 6일 마령면에서는 35년간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온 장서권 면장의 이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임식은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동료공무원, 가족·친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송태환 부면장의 사회로 약력소개, 공로패 전달, 송별사, 이임사에 이어 축하 꽃다발
송영선 군수가 민선 5기 공약사업을 확정 짓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2일 브리핑실에서 송 군수는 확정된 3대 핵심공약과 5대 분야 15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송 군수는 최우선적으로 '2014 세계적인 아토피 엑스포 개최'를 앞세우고 있다. 아토피 엑스포 개최를 통해 진안의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기반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제177회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 임시회를 통해 지난 3일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진안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날 의회에서 통과된 조례를 토대로 전략산업과는 아토피 전략산업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 주민만족과에서 민원봉사과로 바뀌며, 농업경제과에서 친환경농업과로 명칭 변경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공공시설의
사단법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가 국제변호사와 수임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정부로부터 보상금 청구소송과 문화재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에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진안군지부(지부장 문종운, 이하 유족회)도 우리 군에서 일본으로 강제 징병, 징용 노역자로 끌려간 피해자에 대한 보상금 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다. 유족회는 지난 200
세상의 길은 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걷고 있다. -김재진 「길」 서로의 삶에서 각자 열심히 살아온 18명의 타인들이 7월 20일 진안군 한방약초센터에 모였다. 첫 번째 뿌리 농촌학교에서 진행하는 진안땅 마을문화여행을 하기 위해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다.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10박 11일 동안 진안땅을 한 바퀴 돌면서 진안의 마을과 문화를 체험해보면서 귀
진안향토해설사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정여행사업단 '풍덩'이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백운면 신암리를 찾은 SK행복나눔재단 해피쿠킹스쿨 학생 50여 명이 공정여행사업단의 안내를 받은 것. 우리고장을 찾은 해피쿠킹스쿨 50여 명의 학생들은 청정자연을 체험하고 해피쿠킹스쿨에서 배운 요리 실력으로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모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진안을 찾아오는 요즘, 시외버스터미널의 위생과 불친절함이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관리인을 한 명 두고 저녁에 한 번 청소를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임을 감안하면 한 번 청소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전주에서 처음 진안으로 온 한 관광객은 "조금 놀랐어요. 터미널이 너무 더러워서요."
오전 6시, 장사꾼들의 발길이 바빠진다. 29일은 진안에 장이 열리는 날이다. 집에서 키운 것을 장에 내다 팔기 위해 손질을 하고, 장에 내다 팔 물건을 해 온 사람은 서둘러 짐을 꾸려 장으로 가는 첫 버스를 탄다. 29일은 마침 중복이다. 장에는 닭을 가져온 장사꾼, 직접 닭을 잡으려고 닭장의 문을 열고 두 마리의 목을 쥐어 잡는 장사꾼들이 눈에 들어온다
안천면 백화리 상리마을 주민들의 쉼터가 신축됐다. 지난 29일 상리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모정이 완공되면서 대소사를 함께 나눌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현지에서 이루어진 준공식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상리마을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은 모정은 26㎡(8평) 규모로 완공됐다. 윤정균 이장은 "상리마을에서 마땅히 주민들이 모
안천면 '효소와 사람들' 동아리에서 만든 효소가 이번 마을축제에 본격적인 판로를 찾기 위해 시판에 들어갔다. '효소와 사람들' 동아리는 2008년에 처음 만들어져 2009년 진안군 지역 혁신 동아리 사업에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전북평생교육원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효소와 사람들' 동아리에서 만든 효소는 그 어떤 첨가
축제조직위원회와 나눔푸드가 약선 열무김치말이 국수를 개발하여 이번 마을축제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진안군마을축제에 진안의 군민이 참여하는 방식을 넓히기 위해 나눔푸드와 축제조직위원회가 축제상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약선 열무김치말이 국수는 맑고 담백한 맛이 나는 제철 식재료를 주로 이용해 양념으로 소화를 돕는 약초 등을 넣어 만든 국수다. 국물은 황기와
지난달 30일 진안군청 느티나무 앞에서 제3회 진안군마을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개막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군마을축제는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는 축제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면서 농촌의 따뜻함이 넘치는 축제라고 자부한다."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