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전략산업과를 아토피전략산업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민선 5기 핵심 공약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송영선 군수는 민선 5기 동안 성과와 과제를 충실히 해결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송영선 군수의 3대 핵심공약은 '2010년 세계 아토피 엑스포 개최', '유기농밸리 1
지난 6일 마이파출소 뒤편 진안천에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떠오른 것이 목격됐다. 아침 7시에 제보를 받고 찾아간 진안천에는 300~400m 구간에 떼죽음과 동시에 움직임이 둔한 물고기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하천에 손을 씻기 위해 온 한 주민은 "어제만 해도 이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지금에서야 물고기가 죽어 있는 것을 보았
2만 7천여 명의 진안군민 의사를 대변할 제6대 진안군의회 개원식이 지난 7일 오전 11시 진안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7명의 군의원이 모두 참석해 의원 선서를 했다. 의원 선서는 7명의 군의원 배우자와 가족 그리고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군의원들은 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한 치
이부용 군의원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 의원은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물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의원은 군의원 지역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돌판 제공 혐의를 받았다. 이에 따른 결과를 지난 6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백웅철 부장판사)가 공표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이날, 이 의원에게 벌금 100만 원
지난 5일 진안군자율방범대가 롯데슈퍼 불매운동에 나섰다. 진안군자율방범대는 성명서를 통해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을 외면하고 동네 상권의 붕괴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라면서 "진안군의 각 사회단체들도 동참하여 롯데슈퍼가 더 이상 지역상권을 유린하는 행위를 못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8일에는 롯
박기천 의원이 제6대 진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지난 7일 선출됐다. 이날 군의회 의장단 선거는 이부용 의원이 임시 의장으로 제17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무기명 투표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박기천 의원은 7명의 의원 중 6명의 지지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더불어 당선된 박기천 의장의 진행으로 부의장 선거를 마무리한 결과 김수영 의원이 4명의
진안군의회 의장 박기천 의원, 부의장 김수영 의원 선출
진안군뿌리협회는 20일부터 30일까지 10박11일 동안 진안땅마을과 고원마실길 162km 구간에서 첫 번째 귀농학교인 '뿌리농촌학교'를 마련한다. '진안땅 마을문화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안을 구석구석 걸으며 진안의 마을과 사람, 문화를 온 몸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귀농 귀촌인을 포함해 진안에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
지난 1일 진안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환경대학 졸업생 및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평소에 타의 모범이 되고 적극적인 활동을 보인 고영성(주천면), 이영복(진안읍)님에 대해 각각 진안군수,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장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지난달 30일 마령면 사무소에서 제3회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마령면 봉사단 어르신 섬김봉사가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마령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문화봉사단 '이쁜것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송영선 군수는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봉사단이 있기
지난 2일 제3회 아름다운 합동결혼식 및 노인위안잔치가 진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 진안군, 진안읍봉사단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합동 결혼식에는 유동문, 김석자 부부, 유유상, 추순희 장애인 부부와 박경호, 딩티촏 부부, 강선규
전라북도 군내에서 처음으로 진안에 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만들어진다. 여성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원센터가 만들어 지는 것은 도내에서는 진안군이 처음이다. 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진안읍 군하리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7월 초부터 리모델링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연면적 1,311.41㎡, 건축면적 620.72㎡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발효실, 저온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신청사 주변에 추진 중인 내동산 산림욕장 조성사업이 공사입찰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가 올해부터 2011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들여 조성하는 산림욕장은 산림환경연구소 주변 산림 187천㎡에 전국에
▲ 6월29일 백운면 반송리 원반송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학남정과 개안정에 앉아 마시는 막걸리는 특별한 안주가 없어도 주위 풍경에 취해버린다. 한 번 쉬고 싶어서 마련했다는 자리는 한 상 가득 개고기와 닭고기로 차려졌다.
군이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 안전점검·정비에 나섰다. 군은 주민만족과 생활민원팀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7월 9일까지 우기 및 재난대비 관내 가로등 안전점검 및 농사피해 가로등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에서는 여름철 농작물 피해 우려가 있는 가로등에 대해 빛 가리개를 설치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그동안 새울터와 성여경 새울터 전 추진위원장간에 갈등을 겪어왔던 상황이 결국 법적 공방으로 이어져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향면 새울터 주민들이 지난달 17일에 성여경 새울터 전 추진위원장과 그의 처 전희단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의 사기죄로 전주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인 송우찬 외 10인이 주장하는 사건의
기능올림픽 동우회, 원연장마을에서 봉사활동 지난 29일 제24회 전라북도 기능올림픽 동우회 회원들이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사철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농기계수리 및 도배, 목공, 용접, 페인트, 보일러, 이 미용, 전기통신, 가전제품, 옷 제작 등 낙후된 농촌마을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전라북도 기
롯데슈퍼 입점에 따른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는 지역의 대응에 대해 진안군 자율방범대가 불매운동을 동참하는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입점한 롯데슈퍼에 대해 초반에는 사회단체들의 간담회 등 롯데슈퍼입점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등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반대대책위원회는 구성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롯데슈퍼는 진안읍내에 광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4개월이며 명품 녹색길 조성, 슬레이트 지방개량 사업,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지역향토자원 조사, 다문화가족 등 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등의 사업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진안군발전협의회(의장 나종우)가 지역발전방향 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 앞서 위원들은 군의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전문가들의 조언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삼스파, 홍삼연구소, 홍삼가공시설, 아토피 에코에듀센터, 진안천 재해위험정비 사업장 등을 돌아 본 위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