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민선5기가 1일, 송영선 군수 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1일 오전 9시, 독립유공자 추모탑 참배로 민선 5기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송영선 군수는 오전 10시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800여명의 주민들을 향해 취임선서를 마쳤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송영선 군수는 민선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 당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장아무(74)씨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판사 최두호)은 지난 23일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해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아무(74)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장씨는 지난 2월11일 열린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에 앞서 2일 오전 11시30
군이 공공시설에 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소 신설 및 실과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28일 진안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자치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먼저 명칭이 변경되는 실과는 전략산업과, 주민만족과, 농업경제과 등 3개 과로 전략산업과는 아토피전략산업과로 변경되고, 주민만족과는 민원봉사과, 농업경제
진안군 마을축제는 특별함이 있다. 마을과 마을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어느 곳도 이처럼 30개 마을이 참여해 축제를 하지는 않는다. 제3회를 맞는 진안군 마을축제는 각 마을의 위원장과 이장 그리고 주민이 함께한다. 하지만, 마을축제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 혹은 축제의 내면을 들여다 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들만의 축제'로 치유해 버리기도 한다. 올
주천면 농민단체가 지난 21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한농연(회장 김명갑), 농민회(회장 성호기), 농촌지도자(회장 장상길), 한여농(회장 김영례) 등 주천면 4개 농민단체가 연합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벌였다. 올해 처음으로 연합한 4개 농민단체는 기금도 마련하고, 지역의 환경정화에도 힘을 모았다. 농민단체의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32km 거리와
군이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집중호우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요인을 사전제거 등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위험지구, 하천, 도로, 위험교량, 골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9개 재해분야 사업장에 대하여 각 사업담당별 38명으로 구성된 자연재난대비 TF팀을 가동,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우기
국민관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운일암 반일암'이 오는 7월3일 개장한다. 올 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과 지역 주민들은 운일암 반일암 내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최근 들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즐기는 텐트족과 오토캠핑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무진장소방서와 지역주민들이 이제부터 화재 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다. 지난 23일, 화재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용담면, 정천면, 주천면 주민들이 주천면주민자치센터 2층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무진장소방서 신완하 서장을 비롯해 송영선 군수,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구훈회 회장(현 진안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안일열 주천면장,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진안경찰서에서는 3월부터 음주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이 이중으로 음주 검문에 응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명함에 날짜와 시간을 적게 되어 있어 다음 검문시 제시하면 된다. 최근 5년간 음주사망사고가 평균 62명(전라북도)에 달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는 62.3% 증가하는 등 음주로 인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용담면에 다목적 복지문화센터가 조성된다. 용담 다목적 복지문화센터는 지난 2009년 12월 23일에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실시한 2010년 주민지원(특별) 공모사업에 군이 선정되면서 6억 5천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군비 2억 8천806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면서 총 사업비는 9억 3천906만 원으로 조성한다. 이번에 지원받아 조성하려는 용담 다목적
군은 책임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각 부서별로 자치법규 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하도록 하는 '자치법규 책임실명제'를 7월부터 시행한다. '자치법규 책임실명제'가 시행됨에 따라 각 조례와 규칙의 해당 자치법규 담당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공개하여 게시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자치법규의 적법성, 정확성 확보는 물론 조례와 규칙에 대한 이해와 문의 등이 쉬워져 군
정천 우체국이 제3회 진안군 마을축제에 참여한다. 정천 우체국(국장 박주홍)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정천우체국 청사에서 △옛날 편지 전시회 △마을엽서 쓰기 △옛날 우체국 체험행사 △제1회 마을우체국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옛날 편지 전시회는 지역주민이 보관하고 있는 약 20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장회의 및 직원을 통한 자료 수집에
"민족끼리 겨눈 총부리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우리의 삶의 터전은 잿더미가 됐다. 다시는 이러한 전쟁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의지를 다지자." 6.25 전쟁 제6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진안 문예체육관에서 재향군인회 회원을 비롯한 8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택 진안군 재향군인회장은 "오
낙선한 3명의 군의원이 끝끝내 중국 여행을 떠나자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낙선한 3명의 의원과 이들을 수행하기 위해 2명의 의회사무과 직원이 예정된 지난 22일 동행했다. 이들은 오늘(28일) 진안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처럼 낙선 의원들이 중국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 '주민을 우습게 아는 처사다.', '이렇게 4년 동안 군의원 활동을 한 것
지난 25일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실무담당자 회의가 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민선5기 공약사업 T/F팀과 담당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하여 공약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상호토론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계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기획재정실에서는 △백운면 사무소 신축과 △주천면 사무소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
충북 보은군 군정소식지인 '대추고을' 편집위원들이 우리 고장을 방문,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광우 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편집위원들은 귀농귀촌활성화 센터를 방문해 구자인 마을만들기 지원팀장으로부터 마을만들기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남광우 위원장은 "마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었
올해도 미니 FM 라디오 방송이 전파를 탄다. 제2회 마을축제 기간에 강한 인상을 남겼던 미니 FM 라디오는 올 제3회 마을축제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을 한다. 이처럼 운영될 미니 FM 라디오 방송은 제3회 마을축제기간인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들을 수 있다. 이 축제기간에 라디오 방송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주시민
진안홍삼연구소의 진안홍삼산업 품질관리를 통한 홍삼산업기지화 전략사업이 2010년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3개년 동안 총 32억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진안에서는 진안홍삼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지난 4월 전라북도 지역평가에 이어 5월 중앙평가를 거쳐 최종선정된 것. 이번 사업에는 진안군, 홍삼한
날씨도 정천면의 날 행사를 축하하듯 협조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행사 시간이 다가오면서 멈췄다. 이러한 분위기는 당연히 화합된 분위기로 이어졌다. 정천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아낙들의 손길이 분주하면서도 왠지 흥겨워 보였다. 아마도 날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모양이다. 또한, 정천면 출신 송영선 군수와 박명석 군의원 당선도 일부 작용한 것 같다. 그리
진안장이 열리는 19일과 7월14일에 공예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농업경제과와 진안시장상인회, 진안미술협회가 진안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19일에는 유종구 씨가 진행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행사로 초벌구이된 머그컵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쓴 후 재벌구이를 거친 머그컵을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갈 수 있다. 또한 임채순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