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소득지원기금 총 자산액 100억원으로 도내에서 2번째로 많은 금액을 조성한 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실천의지가 강한 선도 농업인을 중점 육성한다. 군은 올해 지원한 20억원 중 상반기에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 56농가를 최종 선정하여 14억6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당 지원 한도액을
민주당 전라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강봉균)가 진안군의원(기초의원) 공천자를 발표했다. 지난 26일 발표한 공천자는 가 선거구 백은기, 이한기, 한은숙 씨와 나 선거구 김성곤, 박기천, 이부용 씨 등 6명이다. 이번 공천은 서류심사 40점, 면접 20점, 여론조사 40점 등 총 100점으로 이루어졌다.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3명의 예비후보자 중 2명
김대섭(63. 민주당. 사진) 현 도의원이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지난 26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로써 김대섭 예비후보자를 포함해 우리군 도의원 예비후보자는 모두 5명이 등록을 마쳤다. 김대섭 도의원 예비후보자가 선관위에 등록하면서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 참여할 도의원 예비후보는 모두 등록을 마쳤다.
진안신문이 5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수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해마다 우수지원대상사를 선정하고 있는 지발위는 올해 일간지 26개사, 주간지 43개사 등 총 69개 신문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라북도에서는 진안신문과 함께 고창신문, 전북일보, 전북
읍내 주정차난 해소를 위해 진안군청-학천교 구간, 군상교-쌍다리 구간이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해제된다. 또한 이 구간 내에 홀짝수 주정차제도가 시행된다. 군은 지난 2월16일 읍내 주정차난 해소를 위해 진안경찰서와 홀짝수일 주정차 제도 시행에 대해 협의 한 후 2월24일 전라북도 경찰청에 진안군청-학천교, 군상교-쌍다리 구간의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를 요청했다
3월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바빠야 할 농부들이 잦은 비로 인해 작물 심는 시기가 늦춰지면서 시름이 늘어가고 있다. 진안군 기간별 강우량을 보면 2009년 총 누계 440mm, 지역당 평균 40.0mm의 비가 내린 것에 반해, 2010년 3월1일에서 26일까지 총 누계 617mm, 지역당 평균 56.1mm의 강우량을 보였다. 이는 5일이 더 적은 날임에도 26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군에서도 본격적인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된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지난 3월 21일 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군수·도의원·군의원 예비후보자들은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투표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분
지역농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농업에 대한 위협은 우리지역 역시 예외 없이 밀어닥쳤고 농민들은 자치단체의 공허한 구호가 지역농업의 파수꾼이 있어야할 자리를 대신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전국의 각 자치단체는 농촌의 열악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여전히 차
주천면 대불리 일원에 생활하수와 빗물을 분리해 처리하는 하수도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대불리 중리마을 회관에서 열린 '장등농어촌 마을하수도설치공사' 주민설명회에서 건설업체 관계자는 장등마을에서부터 중리, 개화, 신기, 학선, 중산, 외처사마을을 잇는 분리형 하수관거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공사 측의 설명을 들은 마을 주
▲ 음력 2월 초하룻날인 지난 16일 안천면 노채마을 단지봉 정상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가 거행됐다. 정해용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대표들이 굿을 치며 단지봉 정상에 오른 후 간단한 제례를 마치고 단지에 물을 담았다. 그리고는 목편을 띄웠는데, 이날 목편은 북쪽을 가리켜 노채마을의 올해 농사가 풍년이 들 것임을 알렸다. 정해용 추진위원장은 &quo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한방 로하스밸리 조성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한방 로하스밸리 조성 사업은 진안읍 단양리 북부마이산 일대에 50ha에 달하는 면적에 약초 동산 및 삼림욕장과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03년에 조성된 북부예술단지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분양이 안 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문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난 16일 700여 명의 주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는 풍물, 밸리댄스, 리듬합주, 난타공연 등이 있었고, 11시부터 개관식이 있었다. 배인재 진안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개회사에서 "진안고원의 바람이 나를 성장시킨다."라고 말하며 "보건소와 복지
용담호 수질개선과 유지관리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진안군 용담호 수질관리위원회 주최로 지난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진안홍삼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남대 곽동희 교수의 진행으로 지난해 용담호 수질개선자율관리 평가단의 평가결과가 설명됐고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박형열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용담호 수질개선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여론조사 응답률, 진안읍 ↑ 용담면 ↓… 이번 여론조사 응답률은 진안읍이 36.5%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가장 낮은 응답률을 기록한 곳은 2.0%인 용담면이다. 진안읍 다음으로 백운면에서 12.6%가 여론조사에 대답해 주었고, 다음으로 마령면에서 10.1%가 참여해 주었다. 그리고 성수면과 주천면에서 각각 7.3%의 응답률을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진, 사무국장 정현조)는 기부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오는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기부행위를 막기 위해서다. 봄철 관광 및 행사철을 맞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포함)가 지지기반 선점 등을 위해 지역주민들 행
김대섭 도의원(진안 제1선거구)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도의원은 지난 19일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차 회의를 통해 제8대 제4기 예결위원장이 된 것이다. 그동안 예결위원장이었던 고석원 의원이 지난 3월 17일 도의회 의장보궐선거 출마하면서 본 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따라서 공석이었던 예결위원장에 김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성일근)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원종관(72) 씨가 선출됐다. 노인회 진안군지회는 지난 18일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전회 회의록 인준 △회의록 서명인 선출 △감사보고 △2009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회계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회계별 세입세출 예산(안) △이사회 위임사항 등 의안으로 처
백은기(55) 씨가 제1선거구 군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백씨가 제1선거구(진안읍, 백운면, 마령면, 성수면) 군의원 출마의 뜻을 밝히면서 11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백은기 예비후보는 마령중학교와 전주 영생고등학교에 이어 전주대학교 사회학부 부동산학과를 졸업했다. 진안에서 많은 활동을 한 백은기 군의원 후보는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장과
배성기 군의원 입후보예정자가 근거 없이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한 입장 표명을 했다. 배성기 입후보예정자는 지난 19일 본사를 찾아 근거 없이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사실과 다름을 밝혔다. 배성기 입후보예정자는 "변함없이 6월 2일 지방선거에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출마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입장 표명을
박주홍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까지 민주당 경선을 신청하지 않아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주홍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민주당원으로 머물고 있다. 그러나 조만간 민주당을 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박주홍 예비후보는 "정치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으면서 정치인은 정당 활동이 기본이라고 생각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