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게 본인 저축에 대한 1:1 지원이 가능한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액은 근로소득 장려금과 본인저축을 할 경우 본인저축에 대한 매칭금이 지원된다. 월 소득 90십만 원인 3인 가구인 경우 월 장려금 13만원과 본인저축 10만원을 할 때 매칭금 10만원이 적립되어 월 33만원을 저축 할 수
24일, 안천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송영선 군수의 안천면민과의 대화에서는 두 가지 질문이 나왔다. 도라마을 황채연 이장은 "다른 곳은 광역상수도이지만 도라마을만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광역상수도로 먹을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선 군수는 "(아랫마을인) 중리마을까지 광역상수
송영선 군수의 연초방문 일정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 25일 부귀면 부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부귀면민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제일 먼저 신정리의 한 주민은 "장승초등학교 앞 교량이 지난해 수해 때 발생한 다리 밑 퇴적물이 아직까지 그대로 쌓여 있다."라며 "퇴적물을 치우든 교량을 새로 만들어주든 해결해 달라."라고
지난해 223명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던 희망근로 사업이 올해는 1백 명 안팎의 주민들에게만 희망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2010년도 희망근로 참여자 선발을 마무리한 결과(상전면 4명 추가모집 계획), 136명 모집에 294명이 신청 했고, 심사결과 98명을 선발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별다른 자격기준 없이 신청자 대다수인 22
208억 원을 투자해 진안군이 직영하고 있는 진안홍삼스파 운영상황 보고 결과 하루평균 88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매출은 2월 17일(현재) 366만 2천 원으로 집계됐다. 진안홍삼스파는 군이 직영하면서 애초 운영목표를 1억 1천204만 4천 원으로 세웠다. 그러나 운영목표보다 1억 1천870만 8천 원 많은 2억 3천75만 2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명칭과 휴게소 진입 지주간판은 앞으로도 변경하지 않는 것으로 논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진안군의회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의원들은 진안휴게소 명칭 변경이 어렵고, 휴게소 진입 지주간판 변경은 가능하다는 한국도로공사의 입장에 대해서 군이 설명했다. 진안휴게소 지주간판을 진안마이산휴게소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예산 800만 원을 군
진안교(쌍다리)가 안전성 검사 결과 결함이 발생하면서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제안 여부까지도 결정해야 하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9월에 실시한 전북도 안전관리자문단 안전점검에서 진안교(쌍다리)는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2009년 12월 27일부터 2010년 2월 10일 40일 동안 (주)건설방재기술연구원(책
▲ 터널을 지나던 4.5톤 탑차가 도로에 깔린 축산분뇨에 미끄러져 양 차선을 막고 정지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4일 무주에서 축산분뇨를 싣고 진안으로 오던 (유)강성산업개발 소속 45톤 덤프트럭이 상전면 수동터널에 막 진입하는 순간 짐칸 뒷문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열려 축산분뇨가 일시에 흘러 내렸다. 이를 즉시 인지한 사고차량 운전자는 천천히 터널을
김태호씨가 지난 23일 백운농협 13대 조합장으로 취임했고 더불어 박연기 조합장은 이 날 이임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기관 단체장 및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하여 김태호 조합장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하는 김태호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공약사항을 틀림없이 이행할 것이며, 농협의 발전은 조합장 혼자 힘으로 할 수 없고, 각자 위치에서 땀을
우리 군에 지난 26일 신형근 중국 선양총영사가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홍삼과 특산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을 했다. 신 선양총영사의 이번 방문은 선양에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지사장 장선애)을 설립하고, 진안홍삼 홍보관 개관 및 중한 웰빙테트 연구개발 세미나 등 개최에 따른 답방 형식이라고 군은 밝혔다. 또한, 2010년 6월
▲ 1년 동안 임시시장으로 사용했던 학천동 공영주차장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지고 있다. 지난달 초 진안시장 개장에 앞서 속속 점포를 비웠던 임시시장이었지만 한 점포가 비우기를 미루다 한 달여 만에 움직여 마무리 철거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달 24일의 모습이다.
원청인 부귀면 봉암리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써미트(대표 김장수)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A 하청업체가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것이 전화통화로 확인됐다. 그러면서 A 하청업체 역시 우리 지역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지역 업체와 주민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A 하청업체 관계자는 "(원청인)써미트
▲ 현대화된 진안시장이 개장한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지만 노점상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여전히 혼잡한 상황이다. 진안시장은 옥상에 널찍한 주차장을 마련해 놨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은 그리 많지 않다. 아직 홍보가 덜된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옥상주차장 진입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이유도 있다. 사진은 장날이었던 지난달 24일 옥상주차장 진입로
군 공무원들이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군이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해야 하는 등 황폐해진 아이티를 돕기 위해 나선것이다.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이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은 351만 9천 원이다. 이렇게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이종신)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군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제12회 진안군청신협 정기총회에는 260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와 2009년 사업실적 결과 잉여금 처분 그리고 2010년 사업계획 예산 안 등 3건의 부의안건 승인 순으로 이루어졌다. 진안군청신협은 정기총회 자리에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로부터 2009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가 매주 화요일 화요캠퍼스를 운영한다. 화요캠퍼스는 3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산림소득 작물의 개발과 재배 신기술 그리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문화 등 산림환경연구소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화요캠퍼스 운영은 고품질의 안전한 임산물 생산 및 보급지원으로 농
지난달 22일 용담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방화천(용담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송풍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방화천 2.8km 구간에 대해 군청 재난관리과 장막동 담당의 설명에 따르면, 방화천 제방축제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제방폭을 4m로 넓히고 포장폭을 3.5m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농
박주홍(46. 민주당) 씨가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지난달 26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박씨는 오후 4시가 넘어서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박주홍 씨를 포함해 우리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4명이 등록을 마쳤다. 박주홍 도의원 예비후보자가 가세하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동향면 주민자치센터 한 쪽 방에서 실밥을 날리면서 하루를 보내는 외국인 이주여성들이 있다. '이주여성을 위한 문화,경제 공동체 에코팜므(박진숙 대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동향면에 살고 있는 9명의 이주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에코팜므는 난민여성들의 작은 공동체로 출발하여 다문화 사회를 준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난민여성들과 이주여성들에게
지난달 22일 진안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정협균) 2월 월례회의가 열렸다. 본사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월례회의에는 총 27명의 독자위원 중 정협균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정협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준 여러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진안신문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독자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