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010년 진안군 마을조사 및 마실길 사업방향 워크숍이 한방약초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사)마을리서치공동체(이하(사)마을)가 주관하고 진안군 마을만들기 전략사업과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마을조사 방법과 마실길 방향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누었다. 1부에서는 마을조사 사업의 성과와 2010년 추진방향에 대한
동향면 학선리 주민 20명이 12주 동안의 요가 수련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학선보건진료소(소장 이정은)가 실시한 '농한기 주민건강 요가교실'은 지난해 12월 14일에 시작해 올 3월 3일에 수료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봉을곡마을회관 2층에서 진행된 요가교실은 첫 번째 운영이었지만 정수진 요가강사의 매끄러운 진행과 학선리 어머니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운농협(조합장 김태호)이 올해부터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산림환경연구소) 금고 지출 대행점까지 수행한다. 백운농협과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09년 12월 24일에 금고 지출 대행점 약정을 체결했다. 이러한 결과는 산림환경연구소 유치추진위원회 김세두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 또 유치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백운농협 박연기(사진) 전 조합
진안읍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생대학이 지난 5일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향춘(장로) 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규성(장로) 학생대표의 기도에 이어 이재복(목사) 학장이 '웃고 삽시다.'라는 주제로 개강했다. 이재복 학장은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해야 행복한 인생이 된다. 웃고 삽시다. 웃음을 주고받읍시다."라면서 &q
지난 3일 진안실버노인대학(학장 김홍기) 제4기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진안제일교회에서 설립한 진안실버노인대학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김홍기 학장은 "진안실버노인대학은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는 것이 목적이다."라면서 "이곳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획한
양명마을이 산촌생태마을 선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3일 주천면 운봉리 양명마을(이장 고광종)에서는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평가단의 자문을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명마을 추진위원회 김종천 위원장의 사업계획 설명이 끝난 후 평가단의 컨설팅이 이어졌다. 먼저 발언에 나선 전주대 문화관광학부 송광인 교수는 양명마을의 첫 인상에서 준비된 마을이라는
(사)한국 BBS 진안군지회 안천면 분회(회장 황평주)가 부부동반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안천면 분회는 지난 2일 부귀면 신정리에 있는 진안토종 흑염소 요리 전문점에서 1/4분기 모임을 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현 진안군지회장과 임원, 황의택 의원, 이정열 면장, 안천면 분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 했다. 이번 모임은 올해 첫 모임으로 안천면 BBS 분회
부귀면 청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똘똘 뭉쳤다. 지난달 27일 부귀초등학교 강당에서는 부귀면 청년회의 결성을 알리는 발대식이 거행됐다. 발대식에서 부귀면 청년회 박영춘 초대회장은 대회사에서 "화합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년회 발대식을 갖는다."라며 "책임과 소명감을 갖고 지역을 발전시켜 귀농귀촌 1번지로 발전
지난해 8월 백운면 신암리 임신마을(이장 송희주)과 자매결연한 환경부 자연보전국과 전주지방환경청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습으로 마을주민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전주지방환경청 한상준 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지난 3일 임신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었다. 이날의 방문은 전주지방환경청 직원 50여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변화무쌍한 인구변화가 2월에도 계속됐다. 지난해 12월 말, 전달 대비 285명이나 늘었던 인구가 지난 1월 130명이 줄어든데 이어 2월에는 93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30명이 줄어들어 2만7천428명이었던 우리군 총 인구는 다시 2만7천521명으로 늘어났다. 읍면별로는 진안읍 지역의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1
진안시장에 입점한 상인들이 적지않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먼저, 거론되고 있는 것이 공용난방비다. 1천200만 원이 부과된 공용난방비는 점포의 면적에 따라 적게는 15만 원(10평 기준)에서 많게는 100만 원 이상 부담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상인들 사이에서는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개장한 진안시장 공용난방비가 1천200만 원이 부과되면서 큰 부담으로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과 우리군 둘레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진안고원 마실길이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 사업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적 특성이 담긴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고유의 생태관광을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제시하고자 자원별 유형을 고려해 한국형 생태관
자가용이 없는 뚜벅이들에게 버스는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 중의 하나이다.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종점까지 타 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버스 차창에 기대어 지나치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누군가 내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버스 기사에게 그런 낭만은 없다. ◆병원차를 몰고 다닌다고 생각해야 해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이용주(54세)
지난 22일 진안읍 가림리 은천마을에서 거북제가 열렸다. 거북제는 매년 정월 초아흐레에 지내는데 남자들이 풍물을 치며 마을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시작한다. 은천마을과 마주보는 서촌 써리봉이 화산이어서 1919년에 불꽃이 날아오면서 화재가 났었다. 이후 마을을 지나가던 도사가 화재를 막을 비방으로 거북을 만들라고 하여 1920년에 자연석을 다듬어서 만들었다
음력으로 정월 초이렛날인 지난달 20일 용담면 와룡마을이 다섯 번째 '거물촌 거리제'를 올렸다. 길가를 떠도는 귀신들에게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거리제는 출산을 했거나 상을 당한 집을 제외한 가정에서 각자 제사상을 준비해 길가에 늘어놓고 축원하는 제사다. 제사상마다의 축문이 끝나면 제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각자 준비한 통에 음식을 가져가 먹었다고 한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게 본인 저축에 대한 1:1 지원이 가능한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액은 근로소득 장려금과 본인저축을 할 경우 본인저축에 대한 매칭금이 지원된다. 월 소득 90십만 원인 3인 가구인 경우 월 장려금 13만원과 본인저축 10만원을 할 때 매칭금 10만원이 적립되어 월 33만원을 저축 할 수
24일, 안천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송영선 군수의 안천면민과의 대화에서는 두 가지 질문이 나왔다. 도라마을 황채연 이장은 "다른 곳은 광역상수도이지만 도라마을만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광역상수도로 먹을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선 군수는 "(아랫마을인) 중리마을까지 광역상수
송영선 군수의 연초방문 일정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 25일 부귀면 부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부귀면민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제일 먼저 신정리의 한 주민은 "장승초등학교 앞 교량이 지난해 수해 때 발생한 다리 밑 퇴적물이 아직까지 그대로 쌓여 있다."라며 "퇴적물을 치우든 교량을 새로 만들어주든 해결해 달라."라고
지난해 223명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던 희망근로 사업이 올해는 1백 명 안팎의 주민들에게만 희망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2010년도 희망근로 참여자 선발을 마무리한 결과(상전면 4명 추가모집 계획), 136명 모집에 294명이 신청 했고, 심사결과 98명을 선발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별다른 자격기준 없이 신청자 대다수인 22
208억 원을 투자해 진안군이 직영하고 있는 진안홍삼스파 운영상황 보고 결과 하루평균 88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매출은 2월 17일(현재) 366만 2천 원으로 집계됐다. 진안홍삼스파는 군이 직영하면서 애초 운영목표를 1억 1천204만 4천 원으로 세웠다. 그러나 운영목표보다 1억 1천870만 8천 원 많은 2억 3천75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