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고장 곳곳에서 올 한해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먼저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에서는 오는 28일 도시민들을 초청해 '정월대보름, 추억의 달빛여행'행사를 마련한다. 도시가족 진안방문 기획사업인 '놀토행촌 in 진안' 2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도시민들을 초청해 소원지 적기, 달집태우기
부귀면 봉암리 써미트 골프장(대표 김장수)이 1년 동안 공사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이 골프장 허가권 취소와 원상복구를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주장은 지난 2004년 11월, 작성된 협약서 내용이 바탕이 되고 있다. 전주에 있는 백제종합법률사무소에서 공증을 받은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갑) 편의상 (주)써미트는 부득이하게 공사가 중단된 날부터 1
용담댐관리단 이관효 단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노인회를 방문해 성일근 노인회장에게 유과(한과) 200상자를 전달했다. 노인회는 전달받은 유과 200상자를 댐주변 도우미사업 대상 가정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지난 10일 송영선 군수가 연초방문 일정으로 정천면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아토피 에코에듀센터(생태교육관) 건립이 예정된 정천면에서는 아토피 관련 건의가 나왔다. 주민 장아무 씨는 모정리 용담호 변에 자리한 용담댐모텔이 현재 방치되어 있는데,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정천면에 거주하고자 하는 아토피 가족이 사용하도록 하면 어떻겠냐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섭 도의원이 오는 17일, '동부권 개발사업, 더 이상의 시행착오는 없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김대섭 도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전북이 기업유치 성과 등 뛰어난 업적의 이면에는 아직도 풀지 못한 난제이면서 희생양으로 전락한 문제들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으로 농업소득의 빈곤과
땅속에 묻혀있어야 할 정화조가 지면에 노출되면서 주민들의 우려스러움을 달래지 못하고 있다. 주천 무릉리 어자지구 마을하수처리시설 바로 옆에 묻혀 있던 두 개의 정화조 중 한 개가 지면에 노출돼 내용물들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들기 때문이다. 무릉리 주민들은 6개월 전부터 지면에 노출된 정화조가 지금도 그대로 있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대처를 하지 못
청년평화연대 진안군지회 결성식이 지난 7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있었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황사연(UPF 진안군지부) 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 김정만 회장이 선출됐다. 김정만 회장은 "청년평화연대 진안군지회를 친근하고 즐거운 단체로 만들겠다."라면서 "그리고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고 즐거운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주천면 무릉리 강촌마을(이장 최정수)이 자체 노인회를 구성, 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 만해도 무릉리 3개 마을(강촌·선암·어자)이 하나의 노인회로 구성돼 경로당 운영비가 1개소에만 지원 되었다. 자연스럽게 중간에 자리하면서 가구 수도 제일 많았던 어자마을 회관을 경로당으로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강촌마을 어르신
우리군 귀농·귀촌인들이 농사 외에 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가 더 많아지게 됐다. 전라북도가 도내 5개 단체를 선정하는 '2010년도 귀농·귀촌인 사회적 일자리 지원 사업'에 진안군 뿌리협회(대표 서상진)와 사단법인 농촌으로 가는 길(대표 성여경) 등 두 개 단체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 일자리 지원 사업은 귀농&
◆시설이 있어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진안군내 보육시설 정원은 모두 552명인데 반해 현재 수용된 인원은 440명으로 112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시설별로는 △마령 어린이집 64명 정원에 54명 △진안 어린이집 99명 정원에 98명△월랑원광 어린이집 91명 정원에 84명△성화 어린이집 64명 정원에 52명△좌포 원광 어린이집 50명 정원에 23
마이산에서 통역 일을 하고 있는 제네린다 카힌도(40세)씨는 주천면에서 진안읍에 있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 주고 다시 일터로 간다. 주천면에 어린이집이 없기 때문이다. 일이 끝나면 다시 아이를 데리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 "어린이집에 시간 맞추어서 데려다 주는 일은 힘들어요. 오늘 같이 날씨가 안 좋으면 더 힘들구요. 주천에서 버스 타고
진안농협과 백운농협에 이어 성수농협,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도 현 조합장의 낙선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열린 성수농협과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호, 구종만 후보가 현 조합장을 이기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4년 전 성수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상만 현 조합장에 10표 뒤져 낙선의 아픔을 맛봤던 김영호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당시의 아픔을 설욕했다. 1
2010년 2월 9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 안은 전 소속 및 직위 ▲직급승진 △마령면 담당요원 이은숙(행정지원과) △부귀면 담당요원 김충규(부귀면)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정공주(주민생활지원과) △백운면 담당요원 직무대리 최순기(백운면) △농업경제과 이효영(농업경제과) △행정지원과 배상현(행정지원과) △진안읍 민옥기(
산림, 산촌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우리군을 생태와 건강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할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송영선 군수 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 길놀이를 진행했으며 제이티브이(JTV) 박근아 아나운
동향면에 목욕꽃이 피었다는 얘길 듣고 찾아갔다. 동향면 주민자치센터 찜질방에 마을별로 일정을 정해 70세 이상의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수태) 위원들이 목욕봉사에 나섰다는 것이다. 다른 것도 아닌, 이웃 할머니의 몸을 씻겨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닐 텐데 하는 생각으로 2월 첫 날에 동향면을 찾았다. 금남의 장소에 들어간 두 남자
장수(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호응을 얻은 귀농·귀촌인이 있다. 이들은 대전시청에 근무한 조한용(55) 씨와 대전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송영식 씨 등이다. 장수사진을 찍은 마을은 상전면 구룡리 금당마을과 세동마을이다. 이번 장수사진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한 조한용 씨는 구룡리에 귀농해 정착하고 있다. 그리고 송영식 씨는 구룡리에 정
지난 1일, 진안라이온스클럽(회장 임대봉)과 대구라이온스클럽(회장 장진수) 관계자 15여명이 상전면 월포리 금지마을 금양교회(이춘식 목사)를 방문하여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진안라이온스클럽의 추천을 받아 대구라이온스클럽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2008년부터 매년 이춘식 목사에게 전달하였다. 성진수 대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춘식 목사와 함께
김완주 도지사가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희망을 이야기 하는 공감 마당' 행사에서 특강을 통해 새만금을 비롯한 우리군 역점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내용을 정리해 싣는다. /편집자주 새만금은 전북의 대표선수다. 새만금이 잘 돼야 전북이 발전한다. 그래서 새만금에 투자하는 것이지 서부권에만 투자하는 건 아니다. 새만금 개발은 2020년까지 22조를 투자해
지난 2일 김완주 도지사가 전라북도 14개 시·군 연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군을 찾았다. ◆조기집행으로 희망근로 사업 유지돼야 첫 번째 일정으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생경제 대책보고회에 참석한 김 도지사는 앞으로 진안의료원의 개설로 진안이 동부권의 의료 중심지로 떠올랐다며 홍삼연구소, 홍삼스파, 한방농공단지, 마이산김치공장 등의 성과가
지난 3일 송영선 군수는 연초 방문 세 번째로 용담면을 찾아 용담면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은 용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에 농산물 저온창고가 필요하다. 저장 후 출하하면 가격을 잘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타 지역과의 경쟁력을 위해서 택배비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 군수는 "현재 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