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맡는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오는 3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열린다. 주천면 대불리 운일암반일암에서 열리는 이번 고로쇠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고로쇠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고로쇠 증산기원제와 함께 첫날인 6일, 열림길놀이, 음악줄넘기, 스포츠댄스 등 개막행사에 이어 약수시음 및 건배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성
예산부족으로 건립여부가 불투명했던 오산마을 모정이 신축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16일 열린 의원간담회를 통해 반납의 우려가 있는 도비 1천750만 원에 모정사업비 4천5백만 원 중 2천750만 원을 보태 오산마을 모정을 신축하겠다는 뜻을 의회에 전달했다. 하지만 이한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다시 내놓는 것은 의회의
백운 주민들이 마실길을 활성화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백운면 작은 도서관에서 '지리산둘레길 걷기여행' 저자인 이혜영씨를 초청해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살기 좋은 백운 만들기가 주최한 것으로 백운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자리가 되었다. 이번 자리는 진안 마실길을
호국보훈수당 지급이 현실에 맞게 조례가 개정된다. 군은 지난 16일 제3회 의원간담회를 통해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가 현실에 맞지 않아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호국보훈수당은 보훈단체를 통해 지급해 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읍·면장을 통하거나 직접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분기별로 지급하던 것이 월별로 바뀌고 보훈단체가 회원의 관외진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토피 예비타당성 1차 중간보고가 열렸다. 이날 보고는 지난해 5월 전주대 장선일 교수팀에서 제출한 아토피클러스터산업 기본학술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다. 용역을 맡은 한국조세연구원 박노욱 성과관리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박 센터장은 "조세연구원은 국가의
백운면(면장 유태종)이 2009년도 읍·면 종합행정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백운면은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백운면은 오는 3월 2일 군 행정 청원 월례조회 자리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이러한 결과는 2009년 제47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과 체납지방세징수
1천7백억 원. 우리 군이 백운면 노촌리 일원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치유센터의 총 예산이다. 금액으로 봐선 감이 안 올 만큼 많은 예산이다. 많은 예산, 즉 엄청난 세금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그 중요도와 파급효과 또한 크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아토피치유센터가 우리 군에 건립되기 위해선 중앙정부로부터의 예산확보가 일차적인 관건이다. 그 예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이종신)이 경영우수상을 받게 된다. 진안군청신협은 오는 25일에 있을 총회에서 이종신 이사장이 진안군청신협을 대표로 신협중앙회장이 주는 상패를 받는다. 진안군청신협이 받게 되는 경영우수상은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다. 신협중앙회에서 매년 평가하고 있는 총 12개 부문에서 진안군청신협은 공제, 상조, 카드, 지급결제, 순자본증가 등 5개
군은 월랑공원 내 전통문화전수관 옆 임야를 깎아 실내수영장과 실내배드민턴장, 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문화관광과 김지운 과장은 "현재 월랑공원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공원시설 중 운동시설이 63.5%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박주홍(46. 사진) 씨가 도의원(광역의원)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박씨는 지난 18일 본사에 들러 도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박씨는 진안군체육회 이사와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그리고 범무부 전주지역 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했다. 박씨는 정천면에서 현재 조림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정천우체국 국장의 직책을 맡고 있다. 박주홍 씨는 지역
민주당 전북도당 6·2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1·2차 접수가 마무리됐다. 우리 지역에서는 군수 4명, 도의원(광역의원) 4명, 군의원(기초의원) 1선거구 4명과 2선거구 5명 그리고 여성비례대표 3명 등 총 20명이 접수를 했다. 민주당 군수 예비후보자 접수는 고준식(47), 송영선(59), 안성현(48), 이충국(56) 씨
권봉화(민주당), 김광수(민주당), 김정흠(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지난 19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을 시작으로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은 도의원 예비후보자들도 조만간 등록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3명은 기탁금 60만 원과 함께 등록신청서, 피선
80병상 규모의 진안군의료원이 두 곳의 건립예정부지 중 일원공업사 뒤편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10월 착공을 목표로 건립타당성 연구용역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제3차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진안군보건소 조준열 소장은 진안군의료원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 내용을 설명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병원경영지원팀 좌용권 팀장의 보고 내용에 따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고장 곳곳에서 올 한해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먼저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에서는 오는 28일 도시민들을 초청해 '정월대보름, 추억의 달빛여행'행사를 마련한다. 도시가족 진안방문 기획사업인 '놀토행촌 in 진안' 2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도시민들을 초청해 소원지 적기, 달집태우기
부귀면 봉암리 써미트 골프장(대표 김장수)이 1년 동안 공사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이 골프장 허가권 취소와 원상복구를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주장은 지난 2004년 11월, 작성된 협약서 내용이 바탕이 되고 있다. 전주에 있는 백제종합법률사무소에서 공증을 받은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갑) 편의상 (주)써미트는 부득이하게 공사가 중단된 날부터 1
용담댐관리단 이관효 단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노인회를 방문해 성일근 노인회장에게 유과(한과) 200상자를 전달했다. 노인회는 전달받은 유과 200상자를 댐주변 도우미사업 대상 가정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지난 10일 송영선 군수가 연초방문 일정으로 정천면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아토피 에코에듀센터(생태교육관) 건립이 예정된 정천면에서는 아토피 관련 건의가 나왔다. 주민 장아무 씨는 모정리 용담호 변에 자리한 용담댐모텔이 현재 방치되어 있는데,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정천면에 거주하고자 하는 아토피 가족이 사용하도록 하면 어떻겠냐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섭 도의원이 오는 17일, '동부권 개발사업, 더 이상의 시행착오는 없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김대섭 도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전북이 기업유치 성과 등 뛰어난 업적의 이면에는 아직도 풀지 못한 난제이면서 희생양으로 전락한 문제들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으로 농업소득의 빈곤과
땅속에 묻혀있어야 할 정화조가 지면에 노출되면서 주민들의 우려스러움을 달래지 못하고 있다. 주천 무릉리 어자지구 마을하수처리시설 바로 옆에 묻혀 있던 두 개의 정화조 중 한 개가 지면에 노출돼 내용물들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들기 때문이다. 무릉리 주민들은 6개월 전부터 지면에 노출된 정화조가 지금도 그대로 있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대처를 하지 못
청년평화연대 진안군지회 결성식이 지난 7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있었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황사연(UPF 진안군지부) 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 김정만 회장이 선출됐다. 김정만 회장은 "청년평화연대 진안군지회를 친근하고 즐거운 단체로 만들겠다."라면서 "그리고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고 즐거운 단체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