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백운면 평장리 손내옹기에서 화재가 나 불가마 주위에 쌓아두었던 장작이 모두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옹기를 굽기 위해 가마 입구에 붙여놓았던 불씨가 바닥에 깔린 왕겨를 타고 가마 주위에 쌓아두었던 장작에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일주일간 옹기를 굽기 위해 쌓아두었던 장작 모두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손내옹기는 2008
지난 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성수면 오암마을과 동향면 능길마을 등 우리군 일원에서 마을간사(사무장·산촌매니저 포함) 21명 등 총 30명이 참가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오암마을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워크숍 첫날에는 △진안군 마을만들기의 역사와 과제 △진안군 마을간사의 역할과 지역 이해 △마을간사 사례 발표 등의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마을
박기천(사진) 씨가 동향면에서는 단일 후보로 군의원(기초의회) 예비후보자로 뛴다. 동향면에서는 그동안 박기천 씨와 성태근 씨가 공식적으로 군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정아무개 씨와 서아무개 씨가 출마의 뜻을 품고 있었다. 공식적으로 출마의 뜻을 밝힌 후보와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군의원 출마의 뜻을 품고 있었던 4명 예비후보자가 지난 3일 모여 1명의
지난달 11일 도의원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던 김정흠 의원이 지난 2일 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에 참여하게 된 김 의원은 "2선 군의원으로서 지역에서 새롭게 정치에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주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작년 한 해 동안 의원발의로 제정한 조례가 5건인데, 자체조
진안경찰서 백용기 서장은 지난 1일 생활안전과장 최영재 경정, 경무과장 김용인 경감, 수사과장 김남용 경감, 운장지구대장 김정길 경감 등으로부터 인사발령 신고를 받았다. 최영재 경정은 충북 음성경찰서에서 전입했으며, 김용인 경감은 장수경찰서에서 자리를 옮겼다. 또 김남용 경감은 전북지방청과 김정길 경감은 완산경찰서에서 전입됐다. 진안경찰서 △김보금(경감)
지난해 12월 말, 전달 대비 285명이나 늘었던 인구가 한 달만에 다시 크게 감소했다. 군의 인구이동보고서에 다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우리군 인구는 전달보다 130명이나 줄어든 2만7천428명으로 집계됐다. 1월 인구변화는 12월 말 급격히 증가한 지역의 인구가 다시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2월 한 달 동안 128명이 늘었던 용담면은 1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우리군 쓰레기 위생 매립장을 직접 방문해 매립장에서 나온 침출수가 용담댐으로 방류된 것에 대해 재조사를 지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군 쓰레기 위생 매립장 근처에 제2폐기물건립에 대해서도 확인 후 재조사 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오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우리 군을 방문해 민생탐방 '이동신문고'를 진안
지난 2일 김완주 도지사가 전라북도 14개 시·군 연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군을 찾았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김 지사의 첫 번째 일정은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생경제 대책보고회였다. 송영선 군수와 고근택 부군수, 김대섭 도의원을 비롯한 우리군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우리군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어서 김
군이 2월 1일자로 사무관급 전보 인사발령을 했다. 이번 사무관급 전보 인사는 모두 7명이다. 환경보호과 김남기 과장은 전략산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따라서 전략산업과장으로 근무한 장강섭 과장은 부귀면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부귀면에서 근무한 이항로 면장은 진안읍장으로 온다. 그러면서 진안읍 이병희 읍장은 정천면장으로 간다. 주민만족과 이종신 과장도 성수
오는 2월 11일, 동시에 치러지는 부귀·성수농협 조합장 선거에 후보자들의 기호를 정했다.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정종옥 후보가 기호 1번, 구종만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임한다. 또 성수농협 조합장의 경우는 기호추첨 결과 이상만 후보가 기호 1번, 김영호 후보가 기호 2번을 뽑았다. 부귀농협 후보자 등록은 30일, 구종만 후보가 등록한 이후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3일 진안에 왔다. 정 대표의 이번 방문은 국정보고 및 신년하례회를 갖기 위해서다.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 대표 지역구인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등 민주당 당원 및 주민 그리고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모였다. 주요 인사로는 박병석 대전광역시 서구 갑 국회의원, 김완주 도지사, 송영선 진안군수,
군이 진안군 홍삼클러스터사업단 중국해외지사 오픈과 함께 농산물 연구개발 및 국제교류 제휴, 중국 심양시와 교류 활성화 등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의장, 황의택 의원, 최경호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이형주 진안홍삼연구소장, 문병연 전북인삼농협장 등 중국 심양시를 방문해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하사업단)의 중국사무소 및 진
안정적인 농업생활과 농어촌지역 거주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자금 지원정책이 시행된다. 전라북도를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촌희망재단 등에서 중고교생과 대학생 자녀를 위한 학자금 지원 및 융자를 신청 받는다. 먼저 △전라북도에서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자녀 고교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 및 준농어촌지
성수농협과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각 2명씩 4명의 후보자 등록이 확실시되고 있다. 오는 2월 11일 동시에 치러지는 성수농협과 부귀농협 조합장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사에서는 출마자들과의 서면 질의 후 답변내용을 보도한다. 유권자인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선도하고자 하며, 공
2010년도 영양플러스사업이 2월 18일부터 새해 첫 공급을 시작한다. 매월 2회 첫째, 셋째 주에 공급해 온 영양플러스사업이 올해에는 예산편성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상의 문제로 1월을 넘기고 2월 셋째 주에 1월 공급량을, 넷째 주에 2월 공급량을 일괄 공급한다고 진안군보건소(소장 조준열) 관계자가 밝혔다. 이와 같이 공급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한 주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에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는 능길마을이 환경부 전주지방환경청(청장 한상준)에서 주관하는 자연생태 우수마을에 3번째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달 25일 능길마을 회관에서는 전주지방환경청 한상준 청장과 우리군 환경보호과 김남기 과장, 유근주 동향면장, 김정흠 군의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장관 명의의 지정
우리 군과 전국 10개 시군이 함께 한방약초산업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한방약초산업 발전에 참여하는 시·군은 진안군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군, 충북 제천시, 충남 금산군, 전남 장흥군, 경북 안동시, 상주시, 문경시, 경남 산청군, 함양군 등 이다. 지난달 28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 대강당에서는 한방약초로 특성화된 전국10개 시장
상설시장으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현대화시설 공사를 마치고 개장식을 준비 중인 진안시장이 5일장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노점상과의 상생을 고민하고 있다. 진안시장 상인회(회장 유종철)에 따르면 진안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어지럽게 산재되어 있는 각종 노점상들이 시장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비 돼야 한다는 것이다. 4일과 9일에 들어서는 노점들은 진안시장 내
군은 지난 25일 국내 최대 호텔예약서비스 호텔엔조이(www.hotelnjoy.com)를 운영 중인 (주)메이트아이(대표 강경원)와 상호 관광마케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우리군의 관광 상품 개발과 판매, 관광 홍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했다. (주)메이트아이의 강경원 대표이사는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