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라면 다 들 진학문제로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벌써 진학할 고등학교가 결정되어 고등학교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아직까지도 고등학교를 결정하지 못해 갈등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부모님들께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부모님들께서는 저희보다 먼저 태어나셔서 많은
11월3일, 마령초등학교에서는 요리실습을 했다. 우리 팀은 나, 수진, 조소이, 박진홍, 이상원이었고 다른 팀은 소라, 현정, 유진, 태희였다. 우리 팀은 김치볶음밥, 치즈 떡꼬치를 만들었고, 다른 팀은 비빔국수, 귤 쉐이크를 만들었다. 우리 재료는 당근, 김치, 피자치즈, 양파, 떡, 꼬치, 밥, 토마토 소스였다. 다른 팀의 재료는 고추장, 소면, 상추,
11월 2일, 마령중학교 다목적실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한마음축제가 열렸었다. 한마음 축제의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했으며, 이 외에는 전시코너와 팝콘과 솜사탕을 주는 코너가 있었다. 오전 프로그램은 영어 골든벨, 독서퀴즈, 요리 대회가 있었고, 오후 프로그램은 동영상 상영, 반 별 합창대회, 장기자랑을 했으며
지난 1일 화요일, 마령초등학교에서는 4교시에 4, 5, 6학년 학생들이 모여 독서 골든벨을 했다. 먼저 4학년부터 했다. 그런데 내가 안 읽은 책이어서 그런지 눈에 한 개도 들어오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사이, 4학년 문제가 끝났다. 1등은 책을 열심히 읽었다는 정대은이었다. 나는 걱정이 밀려왔다. '꼴등을 하면 어쩌지?' 다음 순서는 6학년인 우리
지난 주 신문에서 '2011 지역신문컨퍼런스 개최' 라는 기사를 보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및 지역신문을 대상으로 지역신문 우수사례를 발표하는데 그 중 진안신문의 기자단(어린이마당, 어울림)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이다. 약 400여개의 신문사들 중 30개의 신문사만 뽑는데 그 중에 진안신문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
지난 11월 3일, 마령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과학체험을 하기 위해 전라북도과학교육원에 다녀왔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위치한 전라북도과학교육원에서는 과학 탐구관을 관람 및 체험하고 점심을 먹고 1시부터 시작하여 공작활동을 했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은 4층까지 있으며, 1층에는 지구의 환경변화와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지구환경관인 제 1탐구관과 과
진안군청 느티나무 아래에서 10월의 마지막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연주회가 열렸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린 느티나무 앙상블 공연은 10월의 마지막 가을 연주회였다. 이번 가을 연주회는 느티나무 앙상블(단장 백현숙)이 공연을 했으며, 키보드 백현숙, 바이올린 문영복, 첼로 전현수, 플롯 정점숙, 색소폰 주창근, 노래 강보수 등 단원이 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을 하루 앞둔 2일 언론에 배포한 '중등학생 학교생활 실태와 가치관 학생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전국 학생 1649명의 65.3%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잠을 잘 권리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조합원 교사 1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등학생 생활지도 실태와 교육관 교사조사'에서는 교사의 31
150년 전통의 불가리아 슈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진안골 가을밤에 클래식을 선사했다. 지난 31일 진안 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슈멘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는 강당을 가득 메운 인파가 모처럼의 품격 있는 공연에 설레는 모습이었다. 학생, 군인, 주민과 공무원 등 관객들은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클래식 선율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루스띠까
"학교는 시장이 될 수 없고 교육은 서비스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며 교육 공동체가 책임을 다한다." 작년 11월1일 창립한 나우교육연대가 1주년을 맞아 재도약의 나래를 펼쳤다. 지난 2일 저녁 나우교육연대 사무실에서는 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한돌을 맞는 생일케익을 자르기 전까지 30여 분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반성, 앞으로의 계
대한민국이 예민해지는 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10일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의 고3수험생들과 재수생에게는 인생의 향방을 결정할 만큼 큰 시험이다. 대도시의 출근시간은 늦춰지고 시험장부근의 공사나 항공기운항 등도 금지된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출근시간 조정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시점을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 혁신의 뜻이다. 우리지역의 장승초등학교외에도 전북교육청이 지정한 혁신학교들이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두 학교가 혁신학교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지난 27일 효율적인 혁신학교 운영방안이라는 기제로 교육정책 토론회가 있었다.
나는 이제까지 살면서 그냥 내키는 대로 살았다. 하지만 요즘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바이올린이고, 또 한 가지는 트럼펫이다. 트럼펫을 가장 하고 싶지만, 진안에서는 트럼펫을 배울 수가 없다. 또 트럼펫의 악기 값과 레슨비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트럼펫을 꼭 배우고 싶지만 전주까지 나가면서 트럼펫을 배우기는 힘들 것 같다. 그래서
내년을 기약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며 이젠 천왕봉을 내려가야 한다. 전교생이 천왕봉 바로 밑에서 모두 사진을 같이 찍고 아래로 향했다. 내려오는 길은 역시 올라가는 길보다는 낫다. 하지만 아까 넘어진 무릎 옆에 제법 통증이 온다. 날이 밝아오니 고사목도 보이고 많은 풀꽃들이 보인다. 참 지리산은 특별한 산이다. 높이마다 다른 자연환경이 눈길을 끌기도 하고 산
10월27일, 마령중학교에서는 체육대회를 했다. 경기종목은 농구, 피구, 족구, 단체줄넘기, 발야구,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이다. 처음에는 청·백 남자들이 농구를 했다. 농구경기는 백군이 이겼다. 그런데 나는 청군이었다. 다음에는 피구를 했다. 피구도 백군이 이겼다. 여자들끼리만 하는 단체줄넘기도 1개 차이로 청
28일,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이 불을 피웠다. 학교 운동장에 있는 낙엽을 모아 불을 피웠다. 우리는 친구들과 점심시간 때 불장난을 했다. 나뭇잎을 태우며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불은 결국 꺼지게 됐지만 정말 재미있는 불놀이였다. 날씨도 추워서 딱 좋았다. 오늘 저녁 잠 잘 때, 오줌 쌀까 걱정이다.
마령중학교에서는 방과 후 수업으로 영화제작부가 있다. 하지만 돌아오는 수요일을 마지막으로 수업이 끝난다. 말 그대로 영화를 제작하는 시간이었는데,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1학기 때와 2학기 때 선생님이 다르셨는데, 바로 김나연 선생님과 임현진 선생님이시다. 슬레이트, 비싼 캠코더, 마이크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물품들도 다뤄봤고, 시나리오, 컷
28일 친구 지원이와 치과를 가서 치료를 하고 데미샘 학교로 가고 있었다. 그때 지원이가 롱맨학원 앞으로 나 있는 등산길로 가자고 했다. 처음부터 오르막길이었다. 그리고 다 계단이었다. 지원이는 오르막길을 빨리 뛰어 갔다. 하지만 친구 하나와 나는 힘들게 올라갔다. 정상에 올라가니까 이번엔 내리막길이었다. 내리막길에서는 계단은 없고, 흙과 나뭇잎밖에 없었다
나는 데미샘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이 있다. 바로 축구를 하고 싶은 날이랑 친구랑 놀고 싶은 날이다. 내 꿈은 축구선수다. 하지만 데미샘 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지 못한다. 친구와 놀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른다. 왜냐하면 시계를 보지 못하고, 게임에만 계속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데미샘 학교에 가기 때문에 이런 것을 못한다. 4시
28일, 데미샘 축제가 열린다. 지난 9월달에는 데미샘 작은 축제를 했다. 그때는 내가 데미샘 학교에 다닌 지 얼마 안 돼서 상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대상을 받았다. 내 스스로가 놀랐다. 데미샘 학교에 다닌 지 얼마 안 됐는데, 대상을 받다니.... 그래서 나는 처음 왔으니까 준것이라고 생각하고 상을 받았다. 상품으로 문화상품권을 5천원이나 받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