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2일 열리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이번 선거 출마를 앞둔 사람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본사에서는 군의원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출마의 변을 들어봤습니다. 후보별로 A4 한 장을 기준으로 출마의 변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지면에는 출마 예정자들이 보내 준 원고를 원본 그대
군이 홍삼·한방특구에 대한 사업 변경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05년 12월 6일 재정경제부(현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진안군 군상리, 연장리, 단양리, 부귀면 거석리 일원 54필지에 해당하는 면적을 홍삼·한방특구 지역으로 확정했다. 그러나 군은 사업기간인 2005~2009년까지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된 점을 고려해 면
6월 2일에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군수 예비후보자가 지역주민들에게 명함을 돌린 사실을 확인해 공명선거 협조요청을 취했다는 것이다. 선관위에 포착된 군수 예비후보자 A 씨는 지난 12월 28일 진안우체국 고객창구에서 대기중인 지역주민 2명과 진안읍 거리에서 1명에게 자신의
군이 중국 요녕성 심양시 및 심양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진안홍삼을 중국 현지에 제품화하려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계획을 토대로 군은 심양대에 홍삼전시홍보부스와 공동개발연구실 설치운영 계획을 지난 5일 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설명했다. 군은 심양대 내에 진안삼 홍보부스 1개소(50㎡)를 설치하고, 심양대 환경공정대학과와 함께 진안삼을 현지 제품화 공동연구
군의원 출마를 신중히 고려중이던 동향면 성태근 씨가 군의원 출마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이로써 제2선거구(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 예비후보자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성태근 씨는 환경순찰대 동향면 회장에 이어 동향면 수박 축제 위원장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사업부회장
성수면 용포리 포동마을 주민들이 마을 하천에 설치돼 있는 철조망 철거를 임실군에 요청할 것으로 보여 해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동마을 하천에 설치된 철조망은 임실군이 20년 전에 상수원 보호를 위해 설치한 것이다. 이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녹슬고, 휘어진 체로 남아 있어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주
군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탁운영 수탁기관을 찾고 있다. 2009년 2월 26일 착공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9년 11월 22일 건축공사와 12월 24일 조경 식재 공사를 마쳤다. 따라서 군은 준공을 앞두고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모집에 나섰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위탁기간은 3년이다. 자격조건은 공고일 동안 신청법
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밑그림이 발표되었다. 지난 5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원간담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름, 진안 2026', '세계 속의 생태·건강 복합 커뮤니티, 진안'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정회훈 박사의 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설명한 내용 가운데에는 지역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를 비교한 1인당
진안군의회 의원들은 진안군장기종합발전계획보다 기자들과의 점심약속이 중요했던 모양이다. 지난 5일 오전이었다. 해가 바뀌고 진안군의회 의원간담회가 처음 열리던 날이었다. 이날 의원간담회 안건으로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추진상황 △진안 홍삼·한방특구 변경 지정 신청계획 △진안삼 중국진출을 위한 심양대 홍삼전시홍보부스·공동개발연구실 설
2009년 12월 한 달 동안 우리군 인구가 전달 대비 285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3명이 늘어났던 2008년 12월과 비교해 무려 162명이나 많은 수치다. 12월 한 달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구수로 인해 2008년 2만7천230명(12월 말 기준)으로 시작했던 우리군 총 인구는 2만7천500명을 넘어서 2만7천558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는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한문규) 주관으로 2010년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문규 지부장과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그리고 우리고장 출신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해 재경·재전·재익산 향우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하
농한기다. 농촌에 찾아온 한가로운 기간이다. 한 여름 뙤약볕에서 제대로 펴지도 못한 허리를 누이는 계절이다. 그러나 모두가 한가롭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형편이 넉넉지 못한 독거노인이라면 농한기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으리라. 건강이 허락지 않아 농사를 제대로 못 지었으니 살림살이가 넉넉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돈 날아가는
새해벽두부터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파에다 눈 폭탄 세례까지 이어져 신년을 맞은 주민들의 발을 꽁꽁 묶었다 지난 4~5일 이틀에 걸쳐 내린 눈으로 인해 우리고장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고, 백운면에는 최고 10cm의 눈이 내렸다. 이에 군에서는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장비 8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하여 밤새 주요도로의 눈을 치웠다.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