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외부평가 위원 5명과 내부평가 위원 3명 등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또 현지평가는 희망근로 사업장을 평가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단체장의 관심도, 사업의
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우영)가 개관 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최우영 센터장은 "사회복지 예산이 줄어드는 국가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 스스로 힘을 내자는 의미에서 매년 해오던 송년모임 대신 8주년 기념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센터 소속 120명의 관계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백만 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우리군이 주민주도 상향식의 마을만들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도에 함께할 마을간사를 모집한다. 10명을 뽑는 이번 모집은 1월 16일까지이며 19일 하루만 접수를 받는다. 마을간사 급여는 월 120만 원이며 1일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하고 마을간사 제도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접
우리군 광역의원(도의원) 선거구가 두 곳에서 한 곳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기존 선거구인 제1선거구(진안읍·백운면·마령면·성수면)와 제2선거구(용담면·안천면·동향면·상전면·정천면·주천면·부귀면)가 합쳐진다. 따라서 오는 6월 2일에 치러질 제5
지난달 30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31일 최고 18cm에서 최저 4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우리 지역은 30일 대설주의보에서 31일 대설경보로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내렸지만 31일 낮부터 모두 해제됐다. 이처럼 많은 눈을 쏟아부었던 우리 지역은 백운면이 최고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백운면은 31일 오전 8시에 18cm의 적설량을 나타냈다. 그리고
2010년 2월 11일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자인 구종만·손종원·정종옥 씨 등 3명에게 출마의 변을 부탁했지만 손종원 씨는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아 빼고 구종만·정종옥 씨만 게재합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별로 A4 반 장을 기준으로 출마의 변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지면에는 출마 예정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경인년(2010년 1월 1일) 아침에 뜬 첫 해는 어제 떠오른 해와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새해 처음으로 뜨는 해를 보기 위해 해맞이 장소를 찾았다. 상전면 주민들도 새해 뜨는 해를 맞이하기 위해 성주봉에 올랐다. 상전면은 새해가 되면 성주봉에서 해맞이를 한다. 성주봉은 상전면 망향의 동산에서 1.6km 걸린다. 성주봉을
진안읍주민연대공동대책위(의장 구동림)가 2009 전북환경인 상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환경인 상은 환경 시민, 환경 단체, 환경 언론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진안읍주민연대공동대책위가 받은 환경인 상은 지난 19일 전주컨벤션홀에서 열린 2009 전북환경운동연합 송년의 밤 행사에 김완주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해 더욱 뜻이 깊다. 이날 전
2009년도 한 해 동안 송정엽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들은 조례 제정 활동을 얼마나 했을까. 의회는 자치단체의 법령인 조례의 제정기능 등을 담당하는 자치입법기관이다. 그런 만큼 군의원은 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개정 조례를 제외한 제정 조례만을 제정 건수 우선으로 살펴보자. 김
지난 1월 12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2009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것으로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던 진안군의회(의장 송정엽)가 12월 18일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송정엽 의장은 진안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주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는 겸허한
올 한 해 진안군의회 예산을 살펴보았다. 의회사무과 전체 예산 14억 5백여만 원(전체예산의 0.72%) 중 의원들과 직접 관련된 의회비 3억 8천606만 원만 보자. 의원 한 명당 매월 의정자료수집연구비 90만 원과 보조활동비 20만 원이 지급됐다. 이외에도 의정활동자료수집비 5천만 원과 의원특별연수 예산 1천4백만 원이 쓰였다. 관광성 여행으로 지적되기
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혹자는 지나간 일보다 앞으로의 일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지나간 일을 돌이켜 봄으로써 반성과 성찰을 통해 다가올 시간에 대한 계획과 미래의 설계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지에서는 우리군이 기축년에 어떠한 일을 펼쳤고, 어떠한 일들을 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남은 기축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다가올 경인
진안고 총동창회가 지난 21일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진안읍사무소 앞에 있는 한우촌에서 모였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김두흠 회장을 비롯해 안한수 초대회장, 유한종 2대 회장 등 지역에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활동하고 있는 고문 그리고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처럼 모임을 갖고 있는 진안공고 총동창회는 모교사랑의 일환으로 매년 100만원씩 학교발전기금을 진안공고에 전
지난해 초 전라북도로부터 '맛체험 농촌관광마을'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온 상전면 신연·대구평마을(추진위원장 안기조)이 맛체험관을 준공했다. 지난 19일 맛체험관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두 개 마을 주민을 비롯해 송영선 군수, 송정엽 의장, 이경옥 행정부지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준공식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
국내에서도 4월부터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신종플루 영향이 우리 지역까지 밀려왔다. 우리 지역에 처음으로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발생한건 7월이었다. 7월 27일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발생은 했지만 다행히도 관내 거주자는 아니었다. 첫 감염환자 발생 경로를 보면 방학을 맞아 우리 지역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온 대학생들이었다. 외국
다사다난했던 2009년 기축년이 저물고,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올해는 노무현, 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서거를 비롯해 위축된 경제한파 속에서 아픈 기억들이 더 많이 자리를 잡은 한 해였다. 우리지역에서도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연말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마음을 졸여야 했다. 다사다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된 부귀면 황금권역(신기, 하곡, 진상, 가치, 방곡, 봉황골마을)의 첫 번째 사업인 황금쉼터가 지어졌다. 황금쉼터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인 수항리 하수항 숲으로 8,700㎡(2631평) 부지를 정비하여 방문객 증가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2월부터 추진한 황금쉼터는 총 사업비 6억8천8백만 원으
군이 서울경기지역 자매열연지자체를 대상으로 홍삼과 머루주, 복분자주 홍보에 나섰다. 지난 10일부터 서울 강동구를 시작으로 은평구, 도봉구, 인천 동구를 거쳐 23일에는 송파구 여성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이산정기담은 365鎭味'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자매결연 구청과 지역 내 주요 음식점, 단체를 방문하여 복분자 미니어처, 머루주 미니어처를 민원
백운면 신암리 임신마을(이장 송희주) 입구에 주민들을 위한 모정이 지어졌다. 송희주 이장은 여름에 마을을 찾는 피서객과 어르신들이 나와 쉴 만한 장소가 없어서 회의를 하다가 모정을 건의하게 됐다고 한다. 마을에 지어진 모정에 대해 송희주 이장은 "모정을 건의했을 때 군에서는 파고라(조립식)로 짓는다고 했지만 마을에서는 파고라로 짓게 된다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