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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군대 간 큰 오빠를 보러갔다. 용인에 있는 신병교육부대에서 자대로 가기 전에 수료식을 하고, 점심식사 시간 때 같이 밥을 먹었다. 그전에는 매일 보던 오빠를 5주만에 다시 보니 더 멋있어 진 것 같았다. 수료식 행사 때 보니 더 늠름해진 것 같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훈련소에서 하는 훈련이 별로 힘들지 않다고 말하지만 힘들어 보였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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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은 직장 또는 일상에서 벗어나 누릴 수 있는 시간이자 활동이다. 그렇지만 이런 여가생활에 운동, 영화 관람, 연극 관람 대신 컴퓨터 게임, TV시청만 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가생활을 전자파 먹는 데만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컴퓨터 게임이 나오기 전, 사람들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주로했다. 또 윷놀이, 구슬치기 등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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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학교에서 억울한 일이 있었다. 우리 반에는 '요점'이라는 것이 있다. 잘못을 하면 벌로 과학이나 사회 등을 정리해 쓰는 것이다. 우리는 의자만 뒤로 까딱까딱해도 요점에 걸린다. 2일, 나는 머리가 아파서 의자를 옆으로 했는데 내 옆에 있는 친구가 제대로 보지도 않았으면서 선생님께 의자를 까딱까딱했다고 고자질을 했다. 선생님은 듣지 못했는데, 맨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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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가 날았다 고오치 현 초1 요시모토 게이타로오 도랑바닥에 제비가 떨어져 있었다. 날개를 파닥파닥 하고 있었다. 나는 잎사귀의 단단한 줄기로 살짝 떠 주었다. 아직 어린 제비였다. 나는, "제비야, 이제는 떨어지지 말아라." 하고 날려 주었다. 제비는 전깃줄을 보고 똑바로 날아갔다. 날개를 까마귀처럼 움직이며 날았다. 지붕 저쪽으로 날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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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아쿠아리움에 가게 된다니! 부산 여행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았다.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하면서 나는 긴장이 되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떤 것을 보게 될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쿠아리움 크기는 어마어마했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동안 내가 마치 바다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았다. 머리 위로 커다란 상어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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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오전에 마령면 주민자치학교 가서 국어 배우고, 수지침 배우고, 집으로 와서 점심식사하고 건표고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파 심고, 무도 심었습니다. 그리고 송순덕씨 오시서 공부했습니다.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고 놀다 갔습니다. 배추를 심언지가 오일정도 되언는데 생각도 안는 비가 마구 소다져습니다. 배추가 좋아라고 운는 것도 가습니다. 비가 알막게만 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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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데미샘 학교에서 꾸미기를 했다. 영어시간에는 단어를 적어야 하는데 색깔 펜으로 종이를 꾸몄다. 새도, 나무도, 꽃도 잔득 그렸다. 애들 때문에 바쁘기도 했다. 애들이 새를 그려달라고 조르는 것이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꾸미기를 해서 재미있었다. 꾸미기 시간만 있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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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수요일. 오늘은 교장선생님이 마령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하시는 날이다. 왜냐하면 교장선생님이 진안 교육장이 되기 때문이다. 마령초등학교는 수요일에 5교시까지만 하고 끝난다. 이날은 5교시를 10분 빠르게 시작하여 10분 빠르게 끝났다. 그리고 5분 후에 강당으로 갔다. 바로 교장선생님의 송별인사를 들으러 가야 했기 때문이다. 어느새 전교생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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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인해서 2010년 3월 1일자로 마령중학교 교장선생님으로 부임해 오셨던 박영진 교장선생님께서 전주양지중학교로 가시고 현재 마령중학교에는 전주고등학교 전 교장선생님이셨던 백창기 교장선생님께서 9월 1일, 마령중학교로 부임해 오셨다. 백창기 교장선생님과는 9월 1일에 처음으로 뵙게 되었는데, 그냥 선생님이실 때에는 물리과 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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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점순)가 제4회 진안군 마을축제 기간 동안 인삼튀김, 국수 등 각종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올 초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점순 회장은 "군에서 후원해 주고 군민들이 도와줘 모은 수익금이기 때문에 지역인재를 양성할 장학금으로
교육ㆍ문화
류영우 기자
2011.08.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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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33일 간의 즐거웠던 여름방학은 모두 끝이 났다. 7월 20일 시작된 마령중학교의 방학은 33일간 학생 모두에게 즐거움을 준채 떠나갔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을까 지금부터 나의 방학생활을 이야기하겠다. 7월21일 나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어캠프에 갔다. 학교 내에서 영어단어 왕 대회, 영어편지쓰기, 팝송 부르기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들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8.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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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용담면에 위치한 송풍초등학교와 용담중학교 학생들이 해운대 해변에 있는 세계적 규모의 해저테마수족관인 부산 아쿠아리움과 해운대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 관리단과 진안신문에서는 댐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도시탐방 프로그램 '함께 꾸는 꿈' 두 번째 도시탐방을 다녀 온 후 느낀 초·중학교 학생들의 소감을 2주에 걸쳐 지면에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8.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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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방학이 끝나가네요. 방학동안 제일 아쉬웠던 것은 공부를 조금 한 것과, 방학동안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엄마, 아빠, 내동생 다혜와 천안으로 가족여행을 가게 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음 방학에는 더 보람차고, 활기찬 방학이 됐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8.29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