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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이라고 하면 생각하는 것을 통틀어 이야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느낌'이다. 바깥에서 우리 몸으로 다가와서 귀나 눈, 피부, 입, 코 따위로 아는 것이 바로 '느낌'이다. 우리 몸에 가장 가까운 마음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생각'이다. '생각'은 몸이나 안(눈)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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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은 거의 다 10년 지기 친구들이다. 그 중 영인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내가 영인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영인이는 키가 163.7cm이고 엄청 말랐다. 그리고 안경도 쓰고, 엄청 조용하다. 그런데 영인이는 너무 조용해서 탈이다. 하지만 영인이는 학교에서는 조용하지만 집에서는 활발하다고 한다. 완전 성격이 나와 정 반대이다. 그런데 9년 동안 조용했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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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장승초 3학년 박효원 오늘 저녁에 밥 꾸역꾸역 숨막히게 먹었다. 너무나 배가 부른데 엄마가 하시는 말 한 숟갈이면 끝나겠다! 그래서 꾸역꾸역 아이구 배터지겠네. (2011.6) 외톨이 장승초 6학년 신미소 희주는 중국 가서 오늘 오고 예림이는 사정이 있어서 못 오고 나만 오늘 여자여서 외롭다. 정말 외톨이 된 것 같다. 진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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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시험지를 시간을 들여 풀었다. 왜냐하면 별로 안 맞으면 학교에 남거나 따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시간을 충분히 들여 풀었다. 선생님이 또 다시 풀라고 해서 또 다른 시험지를 다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매우 힘들게 써 나갔다. 결국 나는 시험을 잘 보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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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늦게 잔 탓인지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들려도 "10분만 더, 10분만 더……." 하다가 일어나 보니 학교에 늦을 것 같은 아슬아슬한 시간이 되었다. 밥도 못 먹고 학교에 뛰어가 늦지는 않았지만 일어난 지 얼마 안 돼서 비몽사몽 했다. 역시 밥을 안 먹어서인지 얼마 안 되어서 배가 쑤셨다. 그리고 몹시 졸렸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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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안에 수영장이 생긴다는 소문이 있다. 청소년 수련관 앞쪽에 생긴다고 하는데, 내가 듣기로는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있다고 한다. 먼저 찬성을 하는 쪽은 진안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으시기 때문에 지으면 허리운동 뿐 아니라 온 몸에 좋다고 해서 찬성을 한다고 한다.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진안에 사람이 적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고, 즉 적자라고 해서 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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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동향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리산에 갔다. 거기서 1박2일이나 보냈다. 지리산에 올라 갈 때 너무 힘들었다. 가다가 보리똥도 따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다 걷고 다른 산을 올라갔다. 그때도 너무 힘들어서 가만히 서 있었는데, 곽혜성 5학년 선생님께서 밀어주셨다. 가다가 내가 힘들어서 천천히 갔는데 애들을 만났다. 그러다가 석진이랑 호영이가 오줌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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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중국으로 고구려역사 탐방을 가는 날이다. 이번에는 알고 있었던 사람도 있었고, 이미 고구려 역사탐방을 갔었던 형의 이야기도 들었다. 이번 여행은 하루가 더 짧더라도 역시 차타는 시간은 대단했다. 여행의 첫날 오늘은 교통수단으로 이동만 하는 날이다. 그래도 4박5일 동안 우리나라를 떠나가는 것도 처음 이였고, 장시간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것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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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마령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2, 3, 4교시에 진안에 나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우리는 체육선생님과 행정실장님의 차를 타고 가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물론 남자와 여자로 나눠 타고 갔고, 우리 차에 남자 한 명이 와서 행정실장님 차를 타고 진안에 갔다. 제일 먼저 김00 치과로 가서 구강검진을 했다. 치과에 들어가자마자 진료하는 소리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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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들의 고향, 진안은 다 타버린 연탄재와 같은 산골마을이란다. 태워, 태워 온 몸 불살라 댐을 만들어 주고, 뜨거웠던 열정이 식어가는 연탄재처럼……. 얘들아! 너희들에게 우리의 뿌리를 조금이라도 알려주고 싶단다. 아름다움과 아무 상관없는 연탄재 같은 조상들의 삶을……. 우리지역의 역사를 알아보고
교육ㆍ문화
이규홍 시민기자
2011.06.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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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수필가를 강사로 한 글쓰기 교육이 지역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사단법인 한국미래문화연구원은 지난 18일 진안 제일고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행사로 '논술과 글쓰기 체험 및 작가와의 대화'란 제목으로 '마인드 맵을 활용한 글쓰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을 통해 심사한 글에는 손유미 학생이 최우수 작품 표
교육ㆍ문화
임준연 기자
2011.06.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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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친구(친구1)가 우리 집에 왔다. 나는 샤워를 하고 친구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마치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옷을 재빨리 갈아입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바로 그때. 허헛. 또 다른 친구(친구2)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왔숑. 전화왔숑" 통화 내용은 바로 우리 집에 놀러온다는 것이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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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집으로 통신요금 청구서가 나왔다. 그런데 휴대폰 3대와 집 전화까지 4대가 40만원이 넘게 나와서 할아버지께 혼이 났다. 휴대폰 두 대는 청소년 요금 약정제를 이용해서 2만5천 원씩밖에 나오지 않고, 한 대는 할아버지 휴대폰이고, 집전화도 얼마 쓰지 않는데 40만원이나 나온 것이 좀 이상했다. 4월쯤 인가부터는 통신사에서 3만 원 정도를 미납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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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공설운동장에서 혼자서 축구연습을 했다. 내 실력이 줄었다고 생각되어서이다. 그래서 실력 체크 겸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패스, 슛, 개인기 돌파를 열심히 연습했다. 오늘은 중거리 슛이 강했다. 정확도도 최고이다. 오늘 컨디션이 죽인다. 패스도 좋다. 개인기는 마르세유 턴과 헛다리짚기를 연습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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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축구가 좋다. 그 이유는 운동도 되고, 신나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시간이 없어서 축구할 시간도 없다. 난 축구가 하고 싶은데, 지금은 5학년이라 공부도 해야 하고, 숙제도 하고, 학원도 가야 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축구 말고도 다른 운동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난 지금이라도 축구가 아닌 다른 운동도 하고 싶다. 난 지금 너무 공부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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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육하는 날인데 나랑 하경이는 체육이 싫다. 그래서 그네를 타다가 더워져서 냇가에 갔다. 다슬기를 많이 잡으려고 갔다. 다슬기가 많았던 곳으로 갔는데 올해는 다슬기가 별로 없었다. 나는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 하경이랑 내가 전에 너무 많이 잡아서 별로 없어진 것 같다. 그래서 하경이랑 나는 다른 곳으로 갔다. 그런데 거기에는 다슬기가 많이 있어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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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졸리고 지루한 감이 조금 있었던 사회시간에 특별한 손님이 오셨다. 바로 이상훈 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이 계신 학교가 개교기념일이라서 우리학교로 놀러 오셨다고 했다. 우리 사회선생님이신 우덕희 선생님과 아는 분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퇴임하신 전 사회선생님인 황선종 선생님과도 조금 알고 계신다고 했다. 우덕희 선생님과 이상훈 선생님은 (죄송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1 14:52